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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도 "대미투자특별법 3월 초 처리까지 긴장 놓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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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위례 사건 항소 포기에 "李 대통령 겨냥 조작 기소"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여야가 '한미 전략적 투자 관리를 위한 특별법안'(대미투자특별법) 처리를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에 합의한 가운데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3월 초까지 대미투자특별법을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한 원내대표는 5일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정책조정회의에서 "특위 구성 1개월 이내인 3월 초까지 대미투자특별법 처리를 하도록 명시돼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특위 구성으로) 더 이상 비준 동의라는 소모적인 논쟁을 펼치지 않아도 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면서도 "관세 불확실성을 확실하게 제거함으로써 우리 기업이 마음 놓고 활동할 수 있도록 특별법이 처리되는 순간까지 긴장을 놓지 않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한 원내대표는 검찰의 '위례 사건' 항소 포기에 대해 "정치검찰의 조작 수사, 표적 기소의 민낯이 드러났다"고 비판했다.

한 원내대표는 "검찰은 그동안 벌인 무리한 수사와 인권 침해에 대해 국민 앞에 석고대죄해야 한다"며 "민주당은 특검, 국정조사를 포함해 가용한 수단을 모두 동원해서 검찰의 정치 수사와 조작 기소의 실상을 명명백백하게 밝혀내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2.05 mironj19@newspim.com

한정애 정책위의장은 전날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한 의장은 "어제 장동혁 대표의 사실 왜곡·유체 이탈 대표연설이 있었다"며 "진단이 잘못되었으니 처방이 제대로 될 리가 없다"고 말했다.

특히 외교·안보 성과에 대한 장 대표의 평가를 두고 "이재명 정부 출범 직후부터 숨 가쁘게 달려서 정상화를 가장 먼저 이룬 분야가 바로 외교·안보 분야"라며 "12.3 비상계엄으로 붕괴된 외교 관계를 정부 출범 반년여만에 한미동맹 공고화, 한중 관계 회복이라는 두 가지 성과를 동시에 이뤄냈다"고 말했다.

유동수 정책위원회 경제수석부의장은 "어제 코스피가 장중 사상 최고치인 5371.86을 기록했다"며 "코스피, 코스닥, 코넥스를 포함한 국내 전체 증시 시가총액은 5000조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어 "민주당은 코스피 5000특위를 'K-자본시장 특위'로 업그레이드했다"며 "3차 상법 개정과 세법 개정, 이사회 충실 의무 강화, 스튜어드십 코드 강화, 자본시장법 개정, 주가 누르기 방지법 도입 등 5대 핵심 과제를 연내 달성하도록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2.05 mironj19@newspim.com

천준호 원내운영수석부대표는 "검찰이 없는 제도 만들고 있는 제도 덮던 시대는 끝났다"며 "민주당은 검찰 개혁을 신속히 완수하겠다"고 말했다.

천 수석부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의 당대표 시절, 검찰 정권의 정치 검찰은 1여 년간 무려 7번 소환하고 6번 기소하고 주 5일 재판에 부쳤다"며 "이를 위해 370번이 넘는 압수수색을 강행하는 전 세계 사법 역사상 유례없는 일들을 벌여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검찰은 즉각 국민과 피해자들에게 사과하고, 감찰을 통해 무리한 표적 수사의 진상을 낱낱이 밝히며,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공소를 즉각 취소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한규 원내정책수석부대표는 "어제 국회 성평등위 법안소위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 행위를 처벌하는 '위안부 피해자 보호법' 개정안이 통과됐다"며 "개정안이 처리되면 특정 개인을 지칭하지 않더라도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행위 자체만으로 처벌이 가능하게 된다. 본회의까지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잘 챙기겠다"고 말했다.

윤준병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정조위원장은 "최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 구제역 등 가축 전염병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설 명절을 앞두고 차량과 사람 이동이 많아지면 가축 전염병 확산 위험이 높아진다"고 우려했다.

윤 위원장은 "정부는 가축전염병 방역 대응과 함께 국민들께서 설 명절을 앞두고 축산물 가격 인상으로 불안해하지 않으시도록 축산물 수급 조절 및 가격 안정도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jeongwon102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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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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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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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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