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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의 종목 이야기] 미국 소비재 기업 실적, 2020년 이후 가장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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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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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형 소비재 기업들이 6년 만에 최악의 실적을 기록했으며 S&P 500 소비재 업종 중 56%만 4분기 실적 전망치를 웃돌았다. 인플레이션 지속, 높은 금리, 관세 악화로 기업들의 마진 개선이 어려워진 가운데 소비자들은 수년간의 가격 인상으로 지출 한계점에 도달했다. 저소득층 중심의 수요 부진과 노동시장 불안감이 심화되면서 2026년 소비재 업종 전망이 하향 조정되고 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으로 생산된 콘텐츠로, 원문은 3월 6일자 블룸버그 기사(Wary Shoppers Drag Consumer Discretionary Earnings to 2020 Low)입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대형 소비재 기업들이 최근 6년 만에 가장 부진한 실적 시즌을 기록했다. 높은 고정비용, 둔화된 수요, 여전히 높은 물가가 실적에 부담을 준 것이다.

블룸버그 인텔리전스 자료에 따르면 S&P 500 소비재 업종 기업 가운데 4분기 일반회계원칙(GAAP) 기준 실적 전망치를 웃돈 기업은 56%에 불과했다. 이는 전체 지수의 73%보다 낮은 수준이며, 2020년 1분기 이후 가장 저조한 성과다.

'기대 이상' 실적 거둔 소비재 업종 기업 비율, 2020년 1분기 이후 최저 [자료=블룸버그]

RBC 캐피털 마켓의 소비재 애널리스트 스티븐 셰메시는 "인플레이션이 지속되면서 소비자들은 여전히 선택적으로 지출하고 있으며, 2025년 하반기에는 관세가 총이익률을 악화시켰다"고 말했다.

기업들은 이미 인력 감축이나 운송비 절감 같은 손쉬운 비용 절감 방안을 대부분 실행해 추가적인 마진 개선이 어려운 상황이다. 동시에 소비자들은 수년간 이어진 가격 인상으로 지출에 '한계점'에 도달했을 가능성이 있으며, 일부 소매업체들은 수요를 촉진하기 위해 가격을 인하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셰메시는 덧붙였다.

치폴레 멕시칸 그릴(CMG)은 인플레이션 수준만큼 가격을 올리지 않은 탓에 식당 마진이 하락했으며, 2026년에도 마진 압박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아담 라이머 최고재무책임자(CFO)가 최근 실적 발표에서 밝혔다. 그는 "현재 겪고 있는 인플레이션에 비해 가격 인상을 덜 가져간 것이 주요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자동차나 주택 리모델링 같은 고가 소비재는 높은 금리로 인해 금융 비용이 늘어나면서 추가적인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소비자들이 빚을 지는 것을 꺼리면서 연체율도 상승했는데, 특히 저소득층과 젊은 차주들 사이에서 두드러졌다.

오라일리 오토모티브는 DIY(자가 수리) 도구를 구매하는 고객이 줄었다고 밝혔다. 브래드 벡햄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실적 발표에서 "외관이나 액세서리처럼 선택적 소비 성격이 강한 카테고리에서 수요가 크게 줄었다"고 말했다.

로우스(LOW)는 주택 시장의 거시적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다며 신중한 전망을 유지하고 있다고 마빈 엘리슨 CEO가 밝혔다. 홈디포(HD)의 리처드 맥페일 최고재무책임자(CFO)는 팬데믹 이후 높아진 주택담보대출 금리, 낮은 주택 거래량, 일자리와 금융 비용에 대한 우려가 고객들의 구매력에 영향을 미쳤으며 올해도 비슷한 분위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고용 안정성과 임금 성장에 대한 제한된 전망도 업종의 또 다른 역풍으로 작용하고 있다. 미국은 지난해 18만1천 개의 일자리를 추가하는 데 그쳤는데, 이는 경기침체가 아닌 상황에서 2003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물가는 여전히 높은 가운데 임금 상승은 둔화되고 있으며, 노동자들은 인공지능이 일자리를 빼앗을 수 있다는 우려를 갖고 있다. 이에 따라 이직자들이 수평 이동이나 심지어 임금 삭감을 받아들이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집리크루터 자료는 보여준다.

PNC 파이낸셜 서비스 그룹의 융위 마 최고투자전략가는 지난달 BNN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고용 수준은 경기침체 상황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경기침체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노동시장이 양분된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안정적인 일자리를 가진 노동자들은 비교적 잘 버티고 있지만, 구직자들은 경기침체와 유사한 환경에 직면해 있다는 것이다. 그는 "노동시장의 근본적인 불안감이 소비자들의 지출을 어느 정도 억제하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저소득 가계는 특히 큰 타격을 받고 있다. 경제정책연구소(EPI) 분석에 따르면 저임금 노동자의 실질임금은 수년간 상승세를 이어오다 2025년에 하락했으며, 이는 "전체 경제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엘리스 굴드 EPI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말했다.

기업들도 같은 의견을 내놓고 있다. 맥도날드(MCD)의 크리스 켐프친스키 CEO는 지난 2월 11일 실적 발표에서 "고소득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수요가 유지되고 있지만, 저소득 소비자들의 방문은 압박을 받고 있다"며 "이 집단은 앞으로도 계속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고 밝혔다.

앞으로의 흐름은 고용시장에 달려 있다. 워싱턴센터 포 이퀴터블 그로스의 마이클 린든 선임 정책연구원은 "미국 경제의 심장은 노동시장"이라며, 고용이 더 약화되거나 감원 폭이 확대될 경우 소비 지출과 기업 실적이 다시 압박을 받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애널리스트들은 2026년 전망에 대해 한층 신중해졌다. 블룸버그 인텔리전스 자료에 따르면 소비재 업종의 향후 12개월 주당순이익(EPS) 전망치 순수정 모멘텀은 2월 20일 기준 -0.29로 집계됐다. 이는 S&P 500 전체의 0.02보다 낮은 수치로, 상향 조정보다 하향 조정이 더 많음을 의미한다.

RBC 캐피털 마켓의 스티븐 셰메시는 "분기 전 기대치가 다소 높게 형성됐던 것 같다"며, 새해 들어 상황이 모델이 가정한 만큼 급격히 개선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인베스코의 저스틴 리븐굿 미국 중소형 성장팀 수석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세금 환급과 더 우호적인 금리 환경이 향후 소비를 끌어올릴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평균적인 소비자는 앞으로 두 달 동안 정부로부터 평소보다 더 많은 환급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일부 업종은 상대적으로 선방할 가능성이 있다. 셰메시는 자동차 부품 소매업체들이 수요가 필요 기반에 가까워 더 탄력적으로 버틸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 팬데믹 기간에 구매했던 가구를 교체하는 수요가 발생하면서 일부 가구 분야도 혜택을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kimhyun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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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값 떨어지자 '사자' 몰렸다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으로 지난달 거주자외화예금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도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26년 7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은 1283억4000만달러로 전월 말보다 150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잔액 기준 역대 최대치로 지난해 12월 기록한 종전 최고치인 1194억3000만달러를 7개월 만에 넘어섰다. 월간 증가폭도 지난해 12월 158억8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컸다. [자료=한국은행] 거주자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 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에 진출한 외국기업 등이 국내 은행에 예치한 외화예금을 말한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달러화예금은 1089억2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11억2000만달러 증가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 잔액이 1000억달러를 넘어선 것은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이다. 전체 거주자외화예금의 84.9%를 차지했다. 달러/원 환율이 지난 6월 말 1549.4원에서 7월 말 1424.0원으로 한 달 새 125.4원 떨어지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이다. 대기업의 경상대금 수취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고객예탁금 유입도 달러화예금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유로화와 엔화예금도 증가했다. 유로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경상대금 수취 등으로 전월보다 22억2000만달러 늘어난 80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엔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배당금 지급 목적 예치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유입 등으로 15억달러 증가한 86억1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위안화예금은 전월보다 2000만달러 증가한 12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영국 파운드화와 호주 달러화 등이 포함된 기타통화 예금은 14억6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예금 주체별로는 기업예금과 개인예금이 모두 늘었다. 기업예금 잔액은 전월보다 135억7000만달러 증가한 1125억6000만달러로 전체 외화예금의 87.7%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기업의 달러화예금은 전월보다 101억1000만달러 늘어난 956억9000만달러로 집계됐다. 개인예금은 157억7000만달러로 한 달 새 14억4000만달러 증가했다. 개인이 보유한 달러화예금도 10억1000만달러 늘어난 132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의 외화예금 잔액이 1023억9000만달러로 전월보다 96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외국은행 국내지점은 259억5000만달러로 54억달러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oyn2@newspim.com 2026-08-2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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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관 미임명' 한덕수 5년 구형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내란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을 저지할 목적으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28일 직무유기 등 혐의를 받는 한 전 총리와 정진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김주현 전 대통령실 민정수석·이원모 전 공직기강비서관의 결심 공판을 열었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 [사진=뉴스핌 DB] 한 전 총리는 윤 전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됐던 지난 2024년 12월 대통령 권한대행을 역임하며 국회가 추천한 헌법재판관 후보자 3인(마은혁·정계선·조한창)을 의도적으로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마은혁 재판관이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채택되자 그가 진보 성향 판사 모임인 우리법연구회 회원인 점, 판사 임관 전 운동권 조직과 진보 정당에서 활동했던 점 등이 대두되며 보수 진영의 비판이 이어졌다. 특검은 한 전 총리가 이런 상황을 참작해 윤 전 대통령의 탄핵 인용 결정을 저지하려는 목적으로 마 재판관의 임명을 104일간 미루고, 마용주 대법관 임명도 3개월 넘게 미뤘다고 본다. 또 지난해 4월 적법한 인사 검증을 거치지 않고 윤 전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함상훈·이완규 후보자를 헌법재판관 후보로 지명했다는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도 있다.  특검 측은 최종 구형을 통해 "피고인들은 국회가 선출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아 헌법재판소의 정상적인 구성을 방해하고 국회 동의까지 모두 마친 대법관마저 임명하지 않아 사법부의 정상적인 구성까지 지연시켰다"며 "그 결과는 국정과 헌법기관의 마비였다"고 밝혔다. 이어 "공무원이 행사하는 권한은 본래 공무원 자신의 것이 아니라 국민의 것이다. 그런데 이 사건 피고인들은 권한을 위임한 국민을 배신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이들의 행위로) 국민이 국가기관의 공식적인 절차를 믿을 수 있다는 신뢰, 그리고 최고위 공직자가 국민 앞에서 하는 말을 믿을 수 있다는 최소한의 신뢰까지 훼손됐다"고 짚었다. 특검 측은 "불의한 권력 앞에서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것보다 헌법과 양심을 지키는 것이 공직자의 의무라는 것을, 국민이 맡긴 권한을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사용했을 때는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이 판결을 통해 분명하게 남겨 주시기 바란다"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날 특검은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 전 비서실장과 김 전 민정수석은 모두 징역 4년을, 이 전 비서관에게는 징역 3년을 구형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8-28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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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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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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