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해외스포츠

속보

더보기

[LPGA] 이미향, 블루베이 '극적 우승'... 8년 8개월 만에 통산 3승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이미향이 08일 블루베이 LPGA 4라운드에서 1오버파 73타를 치며 합계 11언더파 277타로 우승했다.
  • 8년 8개월 만의 통산 3번째 LPGA 우승으로 한국 선수 올 시즌 첫 승을 따냈다.
  • 전반 위기 속 후반 버디와 결정적 어프로치로 장웨이웨이를 1타 차로 제쳤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김세영 이후 5개월 만에 LPGA 투어 한국 선수 우승
공동 2위로 시작한 최혜진, 김아림과 공동 5위로 마무리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이미향이 무려 8년 8개월 만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우승을 차지하며 감격의 순간을 맞이했다.

이미향은 8일 중국 하이난성에서 열린 블루베이 LPGA 최종 4라운드에서 1오버파 73타를 기록했다. 이날 그는 버디 5개를 잡아냈지만 보기 2개와 더블보기 2개가 나오며 다소 기복 있는 경기를 펼쳤다.

[서울=뉴스핌] 이미향이 LPGA 투어 블루베이에서 극적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 = LPGA] 2026.03.08 wcn05002@newspim.com

그러나 앞선 라운드에서 기록한 타수를 지켜낸 이미향은 최종 합계 11언더파 277타로 장웨이웨이(중국·10언더파 278타)를 단 1타 차로 따돌리며 극적인 우승을 완성했다.

2012년부터 LPGA 투어에서 활약해 온 이미향에게 이번 우승은 개인 통산 세 번째 트로피다. 그는 2014년 11월 미즈노 클래식에서 투어 첫 승을 거둔 뒤, 2017년 7월 스코틀랜드 오픈에서 두 번째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이후 긴 시간 동안 정상과 인연이 없었지만 이번 대회를 통해 다시 챔피언의 자리에 섰다.

이번 우승으로 한국 선수의 올 시즌 LPGA 투어 첫 승도 나왔다. 지난해 10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김세영 이후 약 5개월 만에 나온 한국 선수의 우승 소식이다.

최종 라운드는 쉽지 않은 경기였다. 이미향은 3라운드까지 3타 차 단독 선두를 달리며 우승에 유리한 위치에 있었지만, 마지막 날 전반에 위기가 찾아왔다.

1번 홀(파4)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좋은 출발을 했지만 곧바로 2번 홀에서 보기를 기록했다. 이어 5번 홀에서는 샷 미스가 나오며 더블보기를 범했고, 7번 홀에서도 한 타를 더 잃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이미향. [사진=LPGA] 2026.03.07 psoq1337@newspim.com

8번 홀(파5)에서 버디로 분위기를 추슬렀지만 전반 마지막 9번 홀에서 다시 더블보기가 나오면서 전반에만 4타를 잃는 어려운 흐름이 이어졌다. 이 과정에서 한때 선두 자리도 내주며 우승 경쟁이 혼전 양상으로 바뀌었다.

그러나 이미향은 후반 들어 다시 집중력을 되찾았다. 10번 홀(파4)에서 버디를 낚으며 분위기를 반전시켰고, 이어 13번 홀에서도 버디를 기록하며 장웨이웨이와 함께 공동 선두에 복귀했다.

승부는 마지막 홀까지 이어졌다. 장웨이웨이는 16번 홀(파3)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단독 선두로 올라서는 듯했지만 17번 홀(파4)에서 보기를 기록하면서 다시 공동 선두가 됐다.

결국 두 선수는 동타로 마지막 18번 홀(파5)에 들어섰다.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한 상황에서 이미향이 결정적인 샷을 만들어냈다.

세 번째 샷을 남기고 약 66m 거리에서 시도한 어프로치가 홀컵 바로 옆에 떨어지며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 이 샷으로 이미향은 극적인 재역전 우승을 완성하며 오랜 기다림을 끝냈다.

우승 직후 이미향은 감정을 주체하지 못했다. 그는 "기다려 준 가족과 친구들에게 정말 감사하다"라며 "전반에는 경기가 쉽지 않았지만 끝까지 나 자신을 믿었다. 후반에 좋은 플레이를 하면서 결국 우승까지 이어졌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재미교포 선수인 오스턴 김은 마지막 날 17번과 18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기록하며 아디티 아쇼크(인도)와 함께 최종 합계 8언더파 280타로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최혜진. [사진=LPGA] 2026.03.07 psoq1337@newspim.com

공동 2위로 최종 라운드를 시작하며 데뷔 5년 만의 첫 우승에 도전했던 최혜진은 다소 아쉬운 결과를 남겼다. 그는 5번 홀과 10번 홀 두 곳의 파4 홀에서 샷 이글을 기록하는 인상적인 장면을 만들었지만, 버디 없이 보기 4개와 더블보기 1개를 범하며 2타를 잃었다. 최혜진은 최종 합계 7언더파로 김아림과 함께 공동 5위에 자리했다.

이 밖에도 황유민은 마지막 라운드에서 4오버파 76타로 흔들리며 최종 합계 1언더파 287타, 공동 18위로 대회를 마쳤다. 이번 대회를 통해 LPGA 투어 데뷔전을 치른 이동은은 최종 합계 4오버파 292타로 공동 39위를 기록했다.

wcn050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달러값 떨어지자 '사자' 몰렸다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으로 지난달 거주자외화예금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도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26년 7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은 1283억4000만달러로 전월 말보다 150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잔액 기준 역대 최대치로 지난해 12월 기록한 종전 최고치인 1194억3000만달러를 7개월 만에 넘어섰다. 월간 증가폭도 지난해 12월 158억8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컸다. [자료=한국은행] 거주자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 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에 진출한 외국기업 등이 국내 은행에 예치한 외화예금을 말한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달러화예금은 1089억2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11억2000만달러 증가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 잔액이 1000억달러를 넘어선 것은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이다. 전체 거주자외화예금의 84.9%를 차지했다. 달러/원 환율이 지난 6월 말 1549.4원에서 7월 말 1424.0원으로 한 달 새 125.4원 떨어지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이다. 대기업의 경상대금 수취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고객예탁금 유입도 달러화예금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유로화와 엔화예금도 증가했다. 유로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경상대금 수취 등으로 전월보다 22억2000만달러 늘어난 80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엔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배당금 지급 목적 예치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유입 등으로 15억달러 증가한 86억1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위안화예금은 전월보다 2000만달러 증가한 12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영국 파운드화와 호주 달러화 등이 포함된 기타통화 예금은 14억6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예금 주체별로는 기업예금과 개인예금이 모두 늘었다. 기업예금 잔액은 전월보다 135억7000만달러 증가한 1125억6000만달러로 전체 외화예금의 87.7%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기업의 달러화예금은 전월보다 101억1000만달러 늘어난 956억9000만달러로 집계됐다. 개인예금은 157억7000만달러로 한 달 새 14억4000만달러 증가했다. 개인이 보유한 달러화예금도 10억1000만달러 늘어난 132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의 외화예금 잔액이 1023억9000만달러로 전월보다 96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외국은행 국내지점은 259억5000만달러로 54억달러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oyn2@newspim.com 2026-08-28 12:00
사진
'헌법재판관 미임명' 한덕수 5년 구형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내란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을 저지할 목적으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28일 직무유기 등 혐의를 받는 한 전 총리와 정진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김주현 전 대통령실 민정수석·이원모 전 공직기강비서관의 결심 공판을 열었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 [사진=뉴스핌 DB] 한 전 총리는 윤 전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됐던 지난 2024년 12월 대통령 권한대행을 역임하며 국회가 추천한 헌법재판관 후보자 3인(마은혁·정계선·조한창)을 의도적으로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마은혁 재판관이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채택되자 그가 진보 성향 판사 모임인 우리법연구회 회원인 점, 판사 임관 전 운동권 조직과 진보 정당에서 활동했던 점 등이 대두되며 보수 진영의 비판이 이어졌다. 특검은 한 전 총리가 이런 상황을 참작해 윤 전 대통령의 탄핵 인용 결정을 저지하려는 목적으로 마 재판관의 임명을 104일간 미루고, 마용주 대법관 임명도 3개월 넘게 미뤘다고 본다. 또 지난해 4월 적법한 인사 검증을 거치지 않고 윤 전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함상훈·이완규 후보자를 헌법재판관 후보로 지명했다는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도 있다.  특검 측은 최종 구형을 통해 "피고인들은 국회가 선출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아 헌법재판소의 정상적인 구성을 방해하고 국회 동의까지 모두 마친 대법관마저 임명하지 않아 사법부의 정상적인 구성까지 지연시켰다"며 "그 결과는 국정과 헌법기관의 마비였다"고 밝혔다. 이어 "공무원이 행사하는 권한은 본래 공무원 자신의 것이 아니라 국민의 것이다. 그런데 이 사건 피고인들은 권한을 위임한 국민을 배신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이들의 행위로) 국민이 국가기관의 공식적인 절차를 믿을 수 있다는 신뢰, 그리고 최고위 공직자가 국민 앞에서 하는 말을 믿을 수 있다는 최소한의 신뢰까지 훼손됐다"고 짚었다. 특검 측은 "불의한 권력 앞에서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것보다 헌법과 양심을 지키는 것이 공직자의 의무라는 것을, 국민이 맡긴 권한을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사용했을 때는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이 판결을 통해 분명하게 남겨 주시기 바란다"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날 특검은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 전 비서실장과 김 전 민정수석은 모두 징역 4년을, 이 전 비서관에게는 징역 3년을 구형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8-28 13:5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