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글로벌경제

속보

더보기

[AI MY 뉴스] 미-이란 전쟁에 지구촌 '식량 인플레' 경고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전쟁으로 식량 위기 경고가 나온다.
  •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비료 공급 70% 감소하고 가격 20% 상승했다.
  • 옥수수·밀 생산 줄고 에너지비 인상으로 식품 물가 오를 전망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에너지·비료 가격 상승 직간접 충격

* 'AI MY 뉴스'가 제공하는 AI 어시스턴트가 답한 내용으로, 퍼플렉시티 AI 모델이 적용됐습니다. 상단의 'AI MY 뉴스' 로그인을 통해 뉴스핌의 차세대 AI 콘텐츠 서비스를 활용해보기 바랍니다.

질문 :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전쟁으로 인해 식량 위기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오는데 현실적인 리스크를 분석해줘.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전쟁으로 인해 지구촌 식량 위기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경고가 꼬리를 물고 있다.

에너지 가격 상승과 공급망 교란이 식품 가격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데다 비료 가격이 가파르게 뛰면서 장바구니 물가부터 외식비까지 먹거리 인플레이션을 초래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가장 직접적인 리스크는 곡물 자체보다 비료다. 뉴욕타임스(NYT)는 페르시아만이 질소 비료의 핵심 원료인 암모니아와 요소 생산·수출의 거점이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비료·원료 물량이 전쟁 이후 크게 줄었다고 전했다.

CGIAR(국제농업연구연합기구)와 IFPRI(국제식량정책연구소) 분석에 따르면 드론과 미사일 공격에 전쟁보험 급등으로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선박량은 분쟁 발발 이후 70% 이상 감소했으며, 그 결과 전 세계 비료 유통의 약 3분의 1이 병목에 걸린 상태다.

더 컨버세이션은 칼럼을 통해 암모니아와 요소, LNG 선적이 몇 주만 지연돼도 북반구 봄 파종기에 맞춰 비료를 확보하려는 농가들이 공급난을 겪게 되고, 몇 달씩 막힐 경우 일부 작물의 시비량이 크게 줄어 수천만 톤 단위의 생산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중국의 한 대두 가공 공장의 작업 모습 [신화사=뉴스핌 특약]

실제 가격 신호도 나타나고 있다. 블룸버그와 이코노믹타임스는 미국과 캐나다, 유럽 농가들이 봄 파종을 앞두고 비료를 사재기하면서 국제 비료 가격이 작년 말 대비 20% 이상 뛰었다고 전했다.

뉴욕타임스는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이미 공급이 긴축된 상황에서 중동발 충격이 겹치면서 이번 비료 가격 상승이 2022년 수준까지는 아니더라도 충분히 위험한 구간으로 진입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IFPRI는 호르무즈 봉쇄가 길어질 경우 에너지·비료 가격 추가 상승이 불가피하며, 이미 높은 투입비용과 낮은 곡물 가격 사이에서 마진이 줄어든 농가들은 비료 사용량을 줄이거나 재배 작물을 바꾸는 선택을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비료 쇼크는 작물별로 영향을 다르게 미친다. 미국 일리노이대 농정 리포트와 팜프로그레스, 각종 농업 전문 매체 분석에 따르면 단위 면적당 질소 투입량이 큰 옥수수가 가장 취약하고, 밀·쌀도 적잖은 충격을 받을 수 있다.

미국과 남미에서는 이미 비료 가격 급등을 반영해 일부 농가가 옥수수 대신 상대적으로 비료 요구량이 적은 대두로 회전할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고, IFPRI는 남반구와 남·동남아시아에서 비료 가격이 더 뛰면 벼 재배에 투입되는 비료량을 줄이는 사례가 늘어날 수 있다고 분석한다.

CGIAR와 IFPRI는 이런 작물 전환과 시비 감소가 동시에 일어날 경우 중기적으로 사료용 곡물과 쌀 공급이 줄고, 사료·축산·유제품·가공식품까지 연쇄적인 가격 상승이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지역별로 식량 안보 측면에서 가장 앞서 위험에 노출된 곳은 중동과 북아프리카다. 걸프 국가들이 곡물·식용유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는 실정이고,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계속되면 우회 수입로를 뚫더라도 운송비와 보험료 상승으로 식량 가격이 크게 오를 수 있다는 분석이다.

에너지 가격과 물류비 상승은 비료를 넘어 식품 가격 전반에 또 다른 압력을 더하고 있다. IFPRI는 호르무즈를 경유하는 유조선 운항이 막히면서 유가와 LNG 가격이 급등했고, 이는 곧 난방·전기 비용뿐 아니라 곡물 건조·제분·냉장·운송 비용에 반영된다고 설명한다.

뉴욕타임스와 CSIS는 미·이란 전쟁으로 호르무즈 해협이 사실상 봉쇄되면서 슈퍼마켓 가격표에 '전쟁 프리미엄'이 붙기 시작했다고 지적하는데, 특히 에너지·물류비 비중이 높은 냉동식품·가공식품·수입 과일·육류에서 가격 인상이 빠르게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다.

캐나다·영국 등지의 농식품 전문 리포트는 과거 사례를 분석해 유가가 20~30% 상승하면 6~9개월 시차를 두고 식료품 물가가 1~3%포인트 추가로 오르는 경향이 있었다며, 이번 전쟁이 장기화될 경우 2026년 하반기 이후 다시 식품 물가 상방 압력이 커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higrace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달러값 떨어지자 '사자' 몰렸다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으로 지난달 거주자외화예금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도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26년 7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은 1283억4000만달러로 전월 말보다 150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잔액 기준 역대 최대치로 지난해 12월 기록한 종전 최고치인 1194억3000만달러를 7개월 만에 넘어섰다. 월간 증가폭도 지난해 12월 158억8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컸다. [자료=한국은행] 거주자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 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에 진출한 외국기업 등이 국내 은행에 예치한 외화예금을 말한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달러화예금은 1089억2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11억2000만달러 증가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 잔액이 1000억달러를 넘어선 것은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이다. 전체 거주자외화예금의 84.9%를 차지했다. 달러/원 환율이 지난 6월 말 1549.4원에서 7월 말 1424.0원으로 한 달 새 125.4원 떨어지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이다. 대기업의 경상대금 수취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고객예탁금 유입도 달러화예금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유로화와 엔화예금도 증가했다. 유로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경상대금 수취 등으로 전월보다 22억2000만달러 늘어난 80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엔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배당금 지급 목적 예치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유입 등으로 15억달러 증가한 86억1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위안화예금은 전월보다 2000만달러 증가한 12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영국 파운드화와 호주 달러화 등이 포함된 기타통화 예금은 14억6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예금 주체별로는 기업예금과 개인예금이 모두 늘었다. 기업예금 잔액은 전월보다 135억7000만달러 증가한 1125억6000만달러로 전체 외화예금의 87.7%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기업의 달러화예금은 전월보다 101억1000만달러 늘어난 956억9000만달러로 집계됐다. 개인예금은 157억7000만달러로 한 달 새 14억4000만달러 증가했다. 개인이 보유한 달러화예금도 10억1000만달러 늘어난 132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의 외화예금 잔액이 1023억9000만달러로 전월보다 96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외국은행 국내지점은 259억5000만달러로 54억달러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oyn2@newspim.com 2026-08-28 12:00
사진
'헌법재판관 미임명' 한덕수 5년 구형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내란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을 저지할 목적으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28일 직무유기 등 혐의를 받는 한 전 총리와 정진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김주현 전 대통령실 민정수석·이원모 전 공직기강비서관의 결심 공판을 열었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 [사진=뉴스핌 DB] 한 전 총리는 윤 전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됐던 지난 2024년 12월 대통령 권한대행을 역임하며 국회가 추천한 헌법재판관 후보자 3인(마은혁·정계선·조한창)을 의도적으로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마은혁 재판관이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채택되자 그가 진보 성향 판사 모임인 우리법연구회 회원인 점, 판사 임관 전 운동권 조직과 진보 정당에서 활동했던 점 등이 대두되며 보수 진영의 비판이 이어졌다. 특검은 한 전 총리가 이런 상황을 참작해 윤 전 대통령의 탄핵 인용 결정을 저지하려는 목적으로 마 재판관의 임명을 104일간 미루고, 마용주 대법관 임명도 3개월 넘게 미뤘다고 본다. 또 지난해 4월 적법한 인사 검증을 거치지 않고 윤 전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함상훈·이완규 후보자를 헌법재판관 후보로 지명했다는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도 있다.  특검 측은 최종 구형을 통해 "피고인들은 국회가 선출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아 헌법재판소의 정상적인 구성을 방해하고 국회 동의까지 모두 마친 대법관마저 임명하지 않아 사법부의 정상적인 구성까지 지연시켰다"며 "그 결과는 국정과 헌법기관의 마비였다"고 밝혔다. 이어 "공무원이 행사하는 권한은 본래 공무원 자신의 것이 아니라 국민의 것이다. 그런데 이 사건 피고인들은 권한을 위임한 국민을 배신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이들의 행위로) 국민이 국가기관의 공식적인 절차를 믿을 수 있다는 신뢰, 그리고 최고위 공직자가 국민 앞에서 하는 말을 믿을 수 있다는 최소한의 신뢰까지 훼손됐다"고 짚었다. 특검 측은 "불의한 권력 앞에서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것보다 헌법과 양심을 지키는 것이 공직자의 의무라는 것을, 국민이 맡긴 권한을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사용했을 때는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이 판결을 통해 분명하게 남겨 주시기 바란다"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날 특검은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 전 비서실장과 김 전 민정수석은 모두 징역 4년을, 이 전 비서관에게는 징역 3년을 구형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8-28 13:5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