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SOOP, 게임·e스포츠 경쟁력 강화…'별풍선' 중심 매출 한계 벗는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SOOP이 23일 라이브 스트리밍 시장에서 글로벌 진출과 e스포츠 중계로 경쟁력을 강화한다.
  • 플랫폼 매출 의존을 벗어나 광고 매출 61% 성장과 사업 다각화로 수익 구조를 다변화한다.
  • 태국·대만 시장 확대와 자체 콘텐츠 제작으로 스트리머 생태계를 구축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SOOP, 글로벌 진출·e스포츠 중계로 경쟁력 강화…최근 AI 등 사업 다각화 나서
치지직·유튜브 공세로 라이브 스트리밍 시장 경쟁 심화…태국·대만 등 글로벌 시장 집중 공략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SOOP이 치열해지는 라이브 스트리밍 시장에서 기존의 '별풍선' 수익에 의존한 한계를 벗고, 글로벌 진출과 e스포츠 중계로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SOOP은 플랫폼 매출은 안정적인 기반으로 유지하면서, 광고와 콘텐츠 중심의 수익 구조 다변화를 함께 추진해 나가고 있다.

SOOP 로고 [사진=SOOP]

SOOP은 지난 1월 글로벌 진출을 위해 국내외 플랫폼을 하나의 서비스로 통합하고, 실시간 자막 등 언어 장벽을 낮추는 기능도 지속 고도화하고 있다. 해외 시장을 하나의 플랫폼 안에서 국내외 스트리머와 유저가 함께 활동하는 구조로 전환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글로벌 전체 라이브 시청 시간이 같은 해 1분기 평균 대비 4분기 기준 41% 상승했다. 동시 송출 글로벌 스트리머 수는 같은 기간 2배, 방송 시간은 약 3배 증가하며 글로벌 이용 흐름도 확대된 바 있다. e스포츠 중계의 경우에도 독점 콘텐츠를 늘려나가는 중이다. 

최근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에도 나섰다. 오는 27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는 11가지 사업 목적이 신규로 추가될 예정이다. 주요 항목으로는 ▲전자지급결제대행업(PG) ▲식품·식음료·식자재의 제조, 가공, 운반, 판매업 ▲화장품의 제조, 매매 및 관련 서비스 상품의 매매 등이 포함됐다. ▲인공지능(AI) 형 영상 인식 기반 보안 및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 ▲AI형 자율 구동체 및 제어 시스템 개발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및 시뮬레이션 콘텐츠 제작 등 기술 분야도 추가됐다.

SOOP은 전체 매출의 약 75% 이상이 시청자의 별풍선·구독 등 플랫폼 매출에 편중돼 있다.

이를 벗어나기 위해 게임·e스포츠 경쟁력 강화를 바탕으로 자체 기획·제작 콘텐츠를 확대하고 있다. 스포츠·소셜·버추얼 등으로 콘텐츠 외연을 넓히며 광고 및 브랜디드 콘텐츠 매출을 점진적으로 높여가고 있다. 또한 글로벌 통합 플랫폼을 기반으로 해외 이용 흐름을 확대하며, 광고와 파트너십 기반 매출도 함께 강화해 나가고 있다.

지난해 연간 기준으로 광고 매출은 전년 대비 61% 성장하며 전체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4분기에도 BTL 광고와 자회사 사업을 중심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하는 등 뚜렷한 성장 흐름을 보였다. 특히 SOOP은 단순 배너 광고가 아니라, 콘텐츠 기반 광고와 오프라인을 결합한 BTL 형태, e스포츠·스트리머 콘텐츠와 연계된 브랜드 협업 등으로 광고 상품을 고도화하고 있다. 게임, 스포츠, 소셜 등으로 카테고리를 확장하고 있다.

라이브 스트리밍 시장의 경쟁도 심화되면서 최근 네이버 '치치직'의 점유율 확대와 유튜브 라이브 공세 속에서 생존 경쟁을 펼치고 있다. 특히 유튜브의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는 지난해 말 기준 약 4902만명으로 5000만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SOOP은 우선 게임과 e스포츠를 핵심 축으로 두고, 단순 중계를 넘어 기획·연출·운영까지 아우르는 제작 역량을 강화해 왔다. 외부 리그를 송출하는 플랫폼을 넘어 자체 콘텐츠 제작과 현장 운영까지 수행하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게임·스트리머 방송·리그 콘텐츠를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해 '플레이–시청–참여'가 이어지는 이용 경험을 만들어가고 있다.

SOOP은 스트리머 간 협업 문화가 활발한 생태계를 기반으로 신규 스트리머의 성장 구조를 형성하고 있다. 합동 방송과 자체 대회, 협업 콘텐츠를 통해 자연스러운 노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멸망전'이나 '릴동파' 등 콘텐츠를 중심으로 참여 기반을 넓혀가고 있다.

여기에 더해 콘텐츠 지원 센터를 통해 신규(일반) 스트리머도 직접 콘텐츠를 기획·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단순 참여를 넘어, 개인이 기획한 콘텐츠를 통해 협업과 성장이 이어지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SOOP은 태국 등 동남아시아 시장에 집중하고 있다. 동남아시아는 라이브 스트리밍과 e스포츠 수요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시장으로 꼽힌다. 현재는 태국 등 주요 거점을 중심으로 서비스 기반과 스트리머 생태계를 구축해 왔다. 앞으로는 현지 파트너십과 콘텐츠 협업을 확대하고, 글로벌 통합 플랫폼을 통해 지역 간 이용자 연결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대만 시장은 지난해 LCK 중국어 중계 독점 확보를 계기로 빠르게 초기 유저 유입이 이루어지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는 통합 플랫폼으로의 전환을 안정적으로 안착시키는 데 집중하고 있다. 

SOOP 관계자는 "게임·e스포츠를 중심으로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강화하고, 소셜·버추얼·스포츠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플랫폼 외연을 확장해왔다"며 "앞으로는 이러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콘텐츠 기획·제작부터 유저 경험까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구조를 더욱 고도화하고, 글로벌 유저 간 소통과 참여가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통합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yuniy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달러값 떨어지자 '사자' 몰렸다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으로 지난달 거주자외화예금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도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26년 7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은 1283억4000만달러로 전월 말보다 150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잔액 기준 역대 최대치로 지난해 12월 기록한 종전 최고치인 1194억3000만달러를 7개월 만에 넘어섰다. 월간 증가폭도 지난해 12월 158억8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컸다. [자료=한국은행] 거주자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 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에 진출한 외국기업 등이 국내 은행에 예치한 외화예금을 말한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달러화예금은 1089억2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11억2000만달러 증가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 잔액이 1000억달러를 넘어선 것은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이다. 전체 거주자외화예금의 84.9%를 차지했다. 달러/원 환율이 지난 6월 말 1549.4원에서 7월 말 1424.0원으로 한 달 새 125.4원 떨어지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이다. 대기업의 경상대금 수취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고객예탁금 유입도 달러화예금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유로화와 엔화예금도 증가했다. 유로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경상대금 수취 등으로 전월보다 22억2000만달러 늘어난 80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엔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배당금 지급 목적 예치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유입 등으로 15억달러 증가한 86억1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위안화예금은 전월보다 2000만달러 증가한 12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영국 파운드화와 호주 달러화 등이 포함된 기타통화 예금은 14억6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예금 주체별로는 기업예금과 개인예금이 모두 늘었다. 기업예금 잔액은 전월보다 135억7000만달러 증가한 1125억6000만달러로 전체 외화예금의 87.7%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기업의 달러화예금은 전월보다 101억1000만달러 늘어난 956억9000만달러로 집계됐다. 개인예금은 157억7000만달러로 한 달 새 14억4000만달러 증가했다. 개인이 보유한 달러화예금도 10억1000만달러 늘어난 132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의 외화예금 잔액이 1023억9000만달러로 전월보다 96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외국은행 국내지점은 259억5000만달러로 54억달러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oyn2@newspim.com 2026-08-28 12:00
사진
'헌법재판관 미임명' 한덕수 5년 구형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내란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을 저지할 목적으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28일 직무유기 등 혐의를 받는 한 전 총리와 정진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김주현 전 대통령실 민정수석·이원모 전 공직기강비서관의 결심 공판을 열었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 [사진=뉴스핌 DB] 한 전 총리는 윤 전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됐던 지난 2024년 12월 대통령 권한대행을 역임하며 국회가 추천한 헌법재판관 후보자 3인(마은혁·정계선·조한창)을 의도적으로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마은혁 재판관이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채택되자 그가 진보 성향 판사 모임인 우리법연구회 회원인 점, 판사 임관 전 운동권 조직과 진보 정당에서 활동했던 점 등이 대두되며 보수 진영의 비판이 이어졌다. 특검은 한 전 총리가 이런 상황을 참작해 윤 전 대통령의 탄핵 인용 결정을 저지하려는 목적으로 마 재판관의 임명을 104일간 미루고, 마용주 대법관 임명도 3개월 넘게 미뤘다고 본다. 또 지난해 4월 적법한 인사 검증을 거치지 않고 윤 전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함상훈·이완규 후보자를 헌법재판관 후보로 지명했다는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도 있다.  특검 측은 최종 구형을 통해 "피고인들은 국회가 선출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아 헌법재판소의 정상적인 구성을 방해하고 국회 동의까지 모두 마친 대법관마저 임명하지 않아 사법부의 정상적인 구성까지 지연시켰다"며 "그 결과는 국정과 헌법기관의 마비였다"고 밝혔다. 이어 "공무원이 행사하는 권한은 본래 공무원 자신의 것이 아니라 국민의 것이다. 그런데 이 사건 피고인들은 권한을 위임한 국민을 배신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이들의 행위로) 국민이 국가기관의 공식적인 절차를 믿을 수 있다는 신뢰, 그리고 최고위 공직자가 국민 앞에서 하는 말을 믿을 수 있다는 최소한의 신뢰까지 훼손됐다"고 짚었다. 특검 측은 "불의한 권력 앞에서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것보다 헌법과 양심을 지키는 것이 공직자의 의무라는 것을, 국민이 맡긴 권한을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사용했을 때는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이 판결을 통해 분명하게 남겨 주시기 바란다"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날 특검은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 전 비서실장과 김 전 민정수석은 모두 징역 4년을, 이 전 비서관에게는 징역 3년을 구형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8-28 13:5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