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모닝 리포트] 코오롱인더, AI 반도체 소재 'mPPO' 주목…5년 만에 이익 성장 전환 기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삼성증권이 24일 코오롱인더를 AI 반도체 수요 수혜주로 주목했다.
  • mPPO를 핵심으로 시장 확대와 이익 상향 가능성을 제시했다.
  • 올해 5년 만에 영업이익 성장 재개와 CPI 고객 확보를 예상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AI용 CCL 레진 수요 고성장
김천 2공장 증설로 매출 창출 능력 2배
산업 자재 턴어라운드·CPI 신규 고객사 확보 가능성도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삼성증권은 24일 코오롱인더에 대해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요 고성장의 숨겨진 수혜주로 주목하며 올해 5년 만의 영업이익 성장 재개 가능성을 제시했다. 별도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삼성증권은 코오롱인더의 핵심 관전 포인트로 mPPO(변성 폴리페닐렌 옥사이드)를 꼽았다. 조현렬 삼성증권 연구원은 "회사의 mPPO는 AI 반도체 수요 고성장의 숨겨진 수혜"라며 "mPPO 시장 확대로 동사의 이익 및 밸류에이션 동반 상향 가능성이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mPPO는 AI 반도체용 차세대 동박적층판(CCL)에 쓰이는 레진 소재다. CCL은 동박, 수지(레진), 보강재(유리섬유), 충진재 등으로 구성되는데 AI용 CCL 시장에서는 기존 에폭시계 수지 대신 통신 손실을 최소화하는 저유전 특성을 보유한 mPPO가 탑재되기 시작했다. 코오롱인더는 현재 동북아시아에 다수 고객사를 확보했으며 김천 2공장 증설을 진행 중이다. 조 연구원은 올해 상반기 공장 완공 시 지난해 매출 800억원 대비 2배 수준의 매출 창출 능력을 확보할 수 있다고 추정했다. 강한 수요로 올해 추가 투자 발표 가능성도 상존한다는 설명이다.

서울 강서구 마곡 코오롱타워 전경. [사진=코오롱인더]

코오롱인더의 영업이익은 2021년 2527억원에서 2025년 1089억원까지 4년 연속 감소세를 이어왔다. 산업 자재와 화학 부문의 실적 둔화가 주된 원인이었다. 삼성증권은 올해를 이익 성장 재개의 변곡점으로 진단했다. 산업 자재 부문은 타이어코드 수익성 회복 및 아라미드 적자 폭 축소가, 화학 부문은 mPPO 증설 효과 및 석유수지 수급 개선이 각각 실적 개선을 견인할 것으로 봤다.

CPI의 경우 신규 고객사 확보 가능성에 주목했다. CPI(무색 폴리이미드)는 황색을 제거해 광학 특성을 개선한 투명 폴리이미드 필름으로 폴더블·롤러블 디스플레이 커버 윈도우에 쓰인다. 현재 국내 폴더블 스마트폰 업체는 초박형 유리(UTG) 위에 PET 필름을 보호 소재로 부착하고 있으나 미국 업체가 올해 출시할 폴더블 스마트폰에 PET 대신 CPI 필름 부착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CPI 공장 저위 가동에 따른 영업 적자가 200억원대로 추정되는데 향후 가동률이 상향될 경우 의미 있는 이익 개선이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조 연구원은 "mPPO 시장 고성장에 따른 투자 사이클 진입이 화학 부문의 이익 증가와 수익성 믹스 개선 외에도 성장성이 높은 시장을 공략하는 사업 비중 확대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화학 부문에 부여하는 밸류에이션 상향을 가능케 하는 요인"이라며 "이익과 밸류에이션 동반 상향이 주가에 긍정적일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dconnec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삼성전자, 車 메모리 첫 '세계 1위'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삼성전자가 세계 차량용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미국 마이크론을 제치고 사상 처음으로 세계 1위에 올랐다. 31일 시장 조사업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 모빌리티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지난해 차량용 메모리 시장 점유율은 40%로 전년(35%) 대비 5%포인트(P) 올라 1위를 차지했다. 기존 1위였던 마이크론은 같은 기간 점유율이 40%에서 36%로 하락하며 2위로 밀려났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차량용 메모리 시장은 자동차의 전장화와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확산에 힘입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자율주행 기능과 고사양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탑재가 늘면서 대용량 데이터 처리와 높은 안정성을 갖춘 메모리 반도체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5년 저전력 D램(LPDDR)과 유니버설 플래시스토리지(UFS)를 앞세워 차량용 반도체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이후 차량용 SSD와 그래픽 D램(GDDR) 등으로 제품군을 확대하며 사업 영역을 넓혀왔다.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을 바탕으로 삼성전자는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차량용 메모리 사업에서 연평균 40%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S&P 글로벌 모빌리티는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시장 규모가 2025년 약 900억달러(약 136조원)에서 2031년 1390억달러(약 209조원)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nylee54@newspim.com 2026-05-31 12:46
사진
외환 거래 '24시간'으로 확대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오는 7월 6일부터 서울 외환시장의 외환 거래시간이 평일 24시간 무중단 방식으로 연장된다. 이에 따라 주말과 새해 첫날을 제외하면 국내 공휴일에도 거래가 가능해진다. 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외시협)는 29일 총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서울 외환시장 행동규범'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번 개정으로 중개회사를 통한 원·달러 외환거래 시간은 기존 '오전 9시~익일 오전 2시'에서 주중 내내 24시간 문을 여는 방식으로 바뀐다. 뉴욕 서머타임(DST)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6시부터 토요일 오전 6시까지, 그 외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7시부터 토요일 오전 7시까지 시장이 상시 가동된다. 다만 원화와 이종통화 간 거래시간은 현행대로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유지된다. 한국은행 현판. [사진=뉴스핌DB] 외환시장 개방 확대로 시차가 다른 외국인 투자자는 물론, 미국 주식 등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와 수출입 기업들의 환전 편의가 높아지고 거래 비용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매년 첫 영업일은 오전 9시에 개장하며 마지막 영업일은 24시에 폐장한다. 공휴일이나 야간 거래는 허용되지만 실제 거래 대금이 오가는 결제 업무는 기존처럼 은행 영업일에 처리된다. 글로벌 시장 관행에 따라 은행 비영업일에는 자금 이체가 불가능해 가장 가까운 다음 은행 영업일로 결제가 순연된다. 24시간 개장에 맞춰 환율 공시 체계도 일부 조정된다. 현물환중개회사는 오전 6시부터 익일 오전 6시까지 매시 정각마다 시간가중평균환율(TWAP)을 산출해 시장에 제공할 예정이다. ▲시가 ▲고가 ▲저가 ▲환율 역시 같은 기준에 따라 공표된다. 다만 시장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업 재무제표나 세무 기준 등에 활용되는 '서울 오후 3시 30분 종가 환율'과 매매기준율(MAR)은 당분간 현행 기준을 따르기로 했다. 외환당국도 공식 통계와 보도자료 작성 시 기존 종가 환율을 계속 활용할 방침이다. 외시협은 향후 매매기준율 산정 방식도 글로벌 관행에 맞춰 거래량 가중평균 방식(MAR)에서 시간가중평균환율(TWAP) 방식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시장 참가자들의 적응 기간을 고려해 외국환거래규정 개정 이후 1년의 유예기간을 두는 방안도 검토됐다. 외환당국은 이번 총회에서 수렴된 시장 참가자 의견을 바탕으로 오는 6월 중 매매기준율 변경 등을 포함한 외국환거래규정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eoyn2@newspim.com 2026-05-31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