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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당정, 나프타·희토류 수급 추경사업으로...고유가·물가 대책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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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26일 25조원 규모 2026년 추경안을 합의했다.
  • 고유가 대응으로 나프타·희토류 공급 지원과 석유비축 확대를 편성했다.
  • 취약계층 민생지원금 선별 지급과 재생에너지·대중교통 사업을 강화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25조 규모 2026년 추경 방향 합의…취약계층 민생지원 확대
지역화폐 민생지원금·K패스 환급·에너지 바우처 확대 등 포함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25조원 규모의 '2026년 추경' 예산안에 고유가 대응과 공급망 안정을 위해 석유화학 연료인 나프타의 수급과 핵심 전략 품목인 희토류 등에 대한 안정적인 공급을 지원하기로 했다.

고유가에 따른 부담을 완화하고 물가를 안정시킬 수 있는 대책도 확대했다. 아울러 취약 계층을 중심으로 민생지원금도 선별적으로 지급할 방침이다.

당정은 26일 오전 국회에서 '2026년 추경안 당정협의'를 열고 추가경정예산안 편성과 처리 과정을 논의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이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2026년 추가경정예산안 당정협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3.26 mironj19@newspim.com

◆ 당정, 25조 추경 합의…고유가 대응·민생지원 총력

한정애 정책위의장은 당정협의회 종료 직후 브리핑에서 "민주당과 정부는 중동전쟁에 따른 고유가 대응, 취약계층 민생안정, 산업피해 최소화 및 공급망 안정과 지방재정을 위해 25조원 규모의 추경 편성 방향과 사업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어 "고유가에 대응해 공급망을 안정시키기 위해 석유비축 물량을 확대하고 석유제품의 최고가격제를 보전하는 사업을 추경에 반영하기로 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고유가 지원뿐 아니라 화석연료 의존을 낮추기 위해 가정용 재생에너지 관련 지원을 반영했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당정은 ▲지역화폐를 이용한 민생지원금 선별 지급 ▲대중교통 사업 확대 ▲가정용 재생에너지 지원 ▲서민물가 경감을 위한 농축수산물 할인 및 에너지 바우처 확대 ▲청년 일자리 창출 사업 확대 ▲전세 사기 피해자 일상 회복을 위한 보증금 예산 반영 ▲홈플러스 임금 체불 피해 지원 ▲문화·예술·관광 분야 선제 지원 ▲기업의 자금 경색 해소와 유동성 공급을 위한 수출 지원 등을 합의했다.

한 정책위의장은 민생지원금 지급 방식과 관련해서는 "완전히 확정되진 않았지만 피해가 많은 서민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지원이 보강될 필요가 있다는 공감대를 이뤘다"며 "수도권에서 멀수록, 지방 우대, 그리고 어려운 계층에 조금 더 지원될 수 있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지급 기준에 대해 "석유 최고가격제는 보편적으로 지원되는 방식이다. 이용하는 사람 모두에게 적용된다"며 "지역화폐, 민생안정지원은 그 과정에서도 더 충격이 큰 계층에 지원한다는 원칙"이라고 부연했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여당 간사인 이소영 의원은 "선별 대상 범위와 금액의 문제는 정부 최종안을 확인해봐야 한다"며 "오늘 그 부분까지 밝히기는 어렵다"고 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한정애 정책위의장,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 임기근 차관 등이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2026년 추가경정예산안 당정협의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03.26 mironj19@newspim.com

◆ K패스 환급 확대·베란다 태양광 지원…추경 사업 윤곽

대중교통 혜택 지원과 관련해서는 K패스 환급률을 높이는 방식이 포함됐다. 이 의원은 "어제부터 공공기관 의무 5부제 시행되고 있는데 단순히 자가용 사용을 줄이도록 유도하는 것 뿐 아니라 대중교통에 대한 선택 지원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대를 모았다"고 설명했다.

가정용 재생에너지 지원은 태양광 지원 사업이 주를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이 의원은 "과거에는 베란다에 태양광을 설치하고, 플러그인 태양광과 관련한 국비지원이 있었지만 최근에는 국비 편성이 안 됐다"며 이 부분을 대폭 신규로 편성해 대도시에 사는 국민도 1가구 1태양광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예산안에 담으려 한다"고 말했다.

한 정책위의장은 "정부가 추경안을 제출하는 대로 민주당은 국회에서 처리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심사 과정에서 정부가 제출안 안건이 수정되거나 보완돼야 할 부분이 없는지 살펴보고 증액이 필요한 부분은 반영되도록 정부와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추경과 관련한 추가 국채발행은 재차 단언했다. 한 위의장은 당정협의회에 모두발언에서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국민을 위해 하는 것"이라고 했다.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도 "추가 국채발행 없이 초과세수를 활용해 추경예산을 마련해 국민 부담을 최소화하는 책임 있는 정부 모습을 구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후 이 의원은 "반도체 경기 호황에 따른 법인세도 있지만 증시 활성화로 인한 증시 거래 세수도 있다"며 "(초과 세수와 관련한) 구체적인 내용은 3월 말 기준으로 숫자가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고, 추후에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chogiz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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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네르, 롤랑가로스 2회전 탈락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세계 테니스계를 호령하던 얀니크 신네르(24·이탈리아·1위)가 파리의 가혹한 폭염과 갑작스러운 컨디션 난조로 커리어 그랜드슬램 도전이 물거품됐다. 신네르는 2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롤랑가로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프랑스오픈 남자 단식 2회전에서 세계 56위 후안 마누엘 세룬돌로(24·아르헨티나)에게 세트 스코어 2-3(6-3, 6-2, 5-7, 1-6, 1-6)으로 대역전패했다. 톱시드를 받은 선수가 이 대회 3라운드 이전에 탈락한 것은 2000년 안드레 애거시(미국) 이후 무려 26년 만이다. [파리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신네르가 28일(현지시간) 2026 프랑스오픈 남자 단식 2회전 경기 중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6.5.29. psoq1337@newspim.com 경기 초반은 신네르의 독무대였다. 강력한 스트로크를 앞세워 1, 2세트를 손쉽게 따냈다. 3세트에서도 게임 스코어 5-1까지 달아나며 완승을 눈앞에 뒀다. 그러나 파리의 30도를 웃도는 폭염 속에서 비극이 시작됐다. 심한 어지럼증과 메스꺼움을 느낀 신네르는 급격한 체력 저하와 함께 다리 경련 증세를 보였다. 코트를 떠나 메디컬 타임아웃까지 요청했으나 한 번 무너진 몸은 회복되지 않았다. 신네르가 중심을 잃자 세룬돌로는 끈질긴 수비와 집요한 톱스핀 샷으로 상대를 흔들었다. 몸이 굳어버린 신네르는 마지막 20게임 중 단 2게임만 따내는 빈공 속에 급격히 무너졌다. 이 경기 전까지 올 시즌 인디언웰스, 마이애미, 몬테카를로, 마드리드, 로마까지 'ATP 마스터스 1000' 시리즈 5개 대회를 연속 석권하며 30연승을 달리던 신네르의 무패 행진도 허무하게 마감됐다. 지난해 파리 마스터스 우승을 포함하면 마스터스 1000 시리즈 6개 대회 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의 중단이다. [파리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신네르가 28일(현지시간) 2026 프랑스오픈 남자 단식 2회전에서 패한 뒤 경기장을 떠나고 있다. 2026.5.29. psoq1337@newspim.com 경기 후 신네르는 "최근 많은 경기를 치르며 회복할 시간이 부족했고 아침부터 몸이 무거웠다"며 "3세트 이후 에너지가 완전히 떨어지며 흐름을 잃었다"고 아쉬움을 삼켰다. 대어를 낚은 세룬돌로 역시 "그에게 정말 힘든 상황이었다. 솔직히 운이 따랐고 신네르가 빨리 회복하길 바란다"며 위로를 건넸다. 이번 이변으로 지난 2024년 호주오픈을 기점으로 이어져 온 신네르와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2위)의 '메이저 독식 체제'는 잠시 멈추게 됐다. 지난 9개의 메이저 대회를 양분했던 알카라스가 손목 부상으로 대회 전 기권한 데 이어 신네르마저 조기 탈락하며 롤랑가로스는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혼전 양상으로 접어들었다. [파리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세룬돌로가 28일(현지시간) 2026 프랑스오픈 남자 단식 2회전에서 승리한 뒤 팬들에 인사하고 있다. 2026.5.29. psoq1337@newspim.com 번번이 이들에게 밀렸던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의 통산 25번째 메이저 우승 대기록 도전과 메이저 대회 준우승 단골이었던 알렉산더 즈베레프(독일), 캐스퍼 루드(노르웨이) 등 강자들의 왕좌 탈환 경쟁이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특히 조코비치가 이번에 정상에 오르면 남녀 테니스를 통틀어 '역대 메이저 단식 최다 우승'이라는 전인미답의 이정표를 세우게 된다. psoq1337@newspim.com 2026-05-29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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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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