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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 '단기 강타' 군사옵션 검토…호르무즈 장악·특수작전 카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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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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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대통령이 30일 이란 군사작전 계획을 브리핑받는다.
  • 중부사령부는 짧고 강력한 인프라 타격과 호르무즈 장악 방안을 마련했다.
  • 봉쇄를 우선하나 협상 실패시 폭격 등 군사옵션을 검토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호르무즈 장악·지상군 투입 가능성…군사옵션 다각화
"봉쇄가 폭격보다 효과"…군사행동은 '최후 카드'
"전쟁범죄 논란 가능성"…민간 인프라 타격 경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을 겨냥한 새로운 군사행동 계획을 보고받을 예정이어서 중동 긴장이 다시 고조되고 있다.

미국 온라인 매체 악시오스는 30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이 미 중부사령부(CENTCOM) 브래드 쿠퍼 사령관으로부터 이란에 대한 잠재적 군사작전 계획을 브리핑받을 예정이라고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백악관과 중부사령부는 관련 질의에 즉각 답하지 않았다.

보도에 따르면 중부사령부는 이란을 대상으로 한 "짧고 강력한(short and powerful)" 연속 타격 계획을 마련했으며, 여기에는 주요 인프라 시설이 포함될 가능성이 크다. 이번 브리핑은 교착 상태에 빠진 핵 협상을 돌파하기 위한 군사적 압박 카드로 해석된다.

29일(현지시간) 백악관 집무실에서 기자들 질문에 답하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사진=로이터 뉴스핌]

호르무즈 장악·지상군 투입 가능성…군사옵션 다각화

트럼프 대통령에게 보고될 또 다른 방안은 호르무즈 해협 일부를 장악해 상업 선박 통행을 재개하는 작전이다. 이 과정에서 지상군 투입 가능성도 거론된다.

전 세계 원유와 액화천연가스(LNG) 물동량의 약 20%가 통과하는 이 해협은 전쟁 여파로 사실상 마비 상태에 가까운 상황이다. 이란 전쟁은 미국 내에서도 지지도가 낮은 가운데 금융시장 변동성과 유가 상승을 동시에 자극하고 있다.

또 다른 옵션으로는 이란의 고농축 우라늄 비축분을 확보하기 위한 특수부대 투입 방안도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 "봉쇄가 폭격보다 효과"…군사행동은 '최후 카드'

현재 트럼프 대통령은 군사공격보다 해상 봉쇄를 주요 압박 수단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는 악시오스에 "봉쇄가 폭격보다 다소 더 효과적"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이란이 협상에 응하지 않을 경우 군사행동도 배제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미군 내부에서는 봉쇄에 대한 보복으로 이란이 중동 내 미군을 공격할 가능성도 함께 검토하고 있다.

◆ "전쟁범죄 논란 가능성"…민간 인프라 타격 경고

트럼프 대통령은 과거 이란의 민간 인프라를 파괴하겠다고 위협한 바 있다. 그러나 국제법 전문가들은 민간 필수시설 공격이 전쟁범죄에 해당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 1949년 제네바 협약은 이러한 공격을 명확히 금지하고 있다.

이번 전쟁은 지난 2월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대이란 공격으로 시작됐으며, 이란은 이스라엘과 걸프 지역 미군 기지에 반격했다. 이후 공습과 교전이 이어지며 수천 명이 사망하고 수백만 명이 피란길에 올랐다. 현재는 3주째 취약한 휴전이 유지되고 있지만 긴장은 여전히 높다.

이번 브리핑에는 댄 케인 합참의장도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쿠퍼 사령관은 전쟁 개시 이틀 전인 2월 26일에도 유사한 브리핑을 진행했으며, 당시 보고가 트럼프 대통령의 군사행동 결정에 영향을 미쳤다는 증언도 나오고 있다.

결국 이번 군사 옵션 검토는 실제 공격보다는 협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한 '압박 메시지' 성격이 강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koi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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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호르무즈 통행료 20% 징수"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조치를 재개한다고 선언했다. 또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들에 안전을 제공하는 비용으로 선적 화물의 20%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을 것이며, 이란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유지될 것"이라며 "이란 봉쇄(THE IRANIAN BLOCKADE) 조치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란과 관련 물류 수송을 제외한 "다른 모든 국가들은 해협을 공정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의 수호자(THE GUARDIAN OF THE HORMUZ STRAIT)'가 될 거라며 안전 제공 비용을 청구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그는 미국이 "수호자로서, 그리고 공정함의 차원에서, 이 불안정한 세계 요충지에 안전과 보안을 제공하는 업무에 필요한 모든 비용에 대해 선적 화물의 20% 비율로 보상(비용 청구)을 받을 것"이라며 관련 절차가 즉시 시작된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대 이란 봉쇄 재개와 호르무즈 안전 제공 비용 징수 선언은 이란이 미국의 호르무즈해협 개방 요구를 거부하고 폐쇄를 선언한 뒤 나왔다. 미군은 이란에 대한 추가 공격에 나서 방공망과 드론 전력 등을 타격했다. 이로써 이란과 휴전 합의로 종료됐던 이란 항구에 대한 미군의 해상 봉쇄가 3주 만에 재개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호르무즈해협을 미국이 관리하고 그 대가를 받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사실상 해협 통제권 확보 의지를 드러냈다는 평가다. 반면 이란 군은 어떠한 경우에도 미국이 해협 관리에 개입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반발하고 있어 양측의 충돌이 격화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는 평가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양측의 대립은 해협 통제권을 둘러싼 대치 상태가 지속될 가능성을 예고한다"며 "글로벌 석유 시장에 추가적인 압박을 가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실제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미국과 이란 간 대치 격화 속에 이날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79달러대까지 오르며 약 4%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호르무즈 통행량 회복세도 이미 꺾이는 등 해상 물류 위축 움직임은 이미 현실화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선박 추적 데이터 업체 케플러(Kpler)는 지난 주말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것으로 확인된 선박 수가 전주 대비 절반 이상 감소한 19척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과 이란 간 예비 평화 협정인 양해각서(MOU)가 체결되기 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케플러는 대부분의 선박이 이란이 승인한 항로나 비밀 경로를 이용했으며, 미국이 지원하는 오만 인근 통로를 통한 통행은 끊겼다고 전했다. WSJ은 미국이 트럼프 대통령이 공언한 대로 호르무즈 해협을 군사적으로 장악하려면 상당한 규모의 지상군 침공이나 위험한 해군 작전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7-14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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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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