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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유가 하락·실적 낙관론에 상승… S&P500·나스닥 사상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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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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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뉴욕증시 주요지수가 5일 상승 마감했으며 다우지수는 356.35포인트 올랐다.
  • 유가 하락과 강한 기업 실적에 투자자들이 긍정 반응하며 S&P500과 나스닥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 미국과 이란 휴전 유지와 AI 관련주 급등이 시장 상승을 주도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헤그세스 장관 "휴전 확실히 유지" 발언에 투자자 안도...유가 하락
인텔, 애플과 칩 생산 협의 보도에 급등...견실한 기업 실적 발표 잇따르며 투심 개선
월가의 황소상 [사진=블룸버그]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미국 뉴욕증시에서 주요지수가 5일(현지시각) 상승 마감했다. 투자자들은 미국과 이란 간 휴전이 유지되면서 유가가 하락한 점과 잇따라 발표된 견조한 기업들의 실적에 긍정적으로 반응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56.35포인트(0.73%) 오른 4만9298.25에 마쳤다.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58.47포인트(0.81%) 상승한 7259.22로 역대 최고 종가를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258.32포인트(1.03%) 전진한 2만5326.13로 마감되며 역시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날 유가는 전반적으로 하락하며 주식시장에 호재로 작용했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은 3.9% 하락해 배럴당 102.27달러에 마감했다. 브렌트유 선물은 3.99% 떨어져 109.87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미국과 이란 간 휴전은 호르무즈 해협에서 발생한 새로운 공격으로 여전히 불안정한 상태나, 휴전이 "확실히 유지되고 있다"는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장관의 발언이 투자자들을 안심시켰다.

헤그세스 장관은 "미국 상선 2척이 미 구축함들과 함께 이미 안전하게 해협을 통과했다. 항로가 안전하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투자자들은 AI 관련 기업들에 주목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4.7% 급등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인텔은 블룸버그통신이 애플이 자사 기기의 핵심 프로세서를 생산하기 위해 인텔의 반도체 제조 서비스를 활용하는 방안을 놓고 탐색적 논의를 진행했다고 보도한 뒤 이날 12.92% 급등 마감했다.

증시 상승 흐름을 더한 요인으로는 또 한 차례 발표된 예상치를 웃도는 분기 실적들이 있었다.

특히 듀폰 드 네무르는 1분기 실적과 매출이 시장 전망을 상회하면서 주가가 8% 상승했다. 벨기에 맥주업체 안호이저부시 인베브의 미국 상장 주식도 긍정적인 분기 실적 발표 이후 8% 이상 급등했다.

다만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는 예외였다. 팔란티어는 1분기 실적이 애널리스트 전망을 웃돌았고, 매출 증가세는 2020년 상장 이후 가장 빠른 수준을 기록했으며 연간 실적 가이던스도 상향 조정했지만, 주가는 오히려 6.93% 하락 마감했다.

팩트셋(FactSet)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까지 실적을 발표한 S&P500 기업 가운데 약 85%가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다.

호라이즌 인베스트먼트의 포트폴리오 운용 총괄 잭커리 힐은 "초대형 기술주뿐 아니라 S&P500 전반, 심지어 미국 소형주 지수에서도 믿기 어려울 정도로 좋은 실적이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힐은 이어 시장이 미국과 이란 모두 "이 갈등을 어떤 방식으로든 해결하려 한다"고 믿고 있다는 점까지 고려하면, 시장이 사상 최고 수준에서 거래되는 이유가 설명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시장은 대체로 호르무즈 해협 상황을 이미 지나간 이슈로 보고 있다"며 "현장에서 벌어지는 사실관계에 중대한 변화가 생기거나 유가가 크게 급등하지 않는 이상, 시장이 다시 이 분쟁의 공방에 민감하게 반응하진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니애폴리스에 있는 U.S.뱅크 웰스 매니지먼트의 투자 전략가 톰 헤인린 역시 "시장은 펀더멘털을 따라 움직이고 있다. 실적이 매우 강하게 나오고 있으며, 이러한 흐름이 올해 남은 기간에도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AI든 다른 생산성 도구든 기업 지출은 여전히 견조하고, 소비자들도 계속 소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발표된 지표에 따르면 미국의 3월 구인공고는 686만6천 건으로 감소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683만5천 건)를 소폭 웃도는 수치다. 이 결과는 노동시장이 여전히 견조해 연방준비제도(Fed)가 금리를 더 오랜 기간 높은 수준으로 유지할 여지가 있다는 관측을 강화했다.

또한 공급관리협회(ISM)의 4월 비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3.6으로 집계돼, 로이터가 조사한 경제학자들의 전망치(53.7)를 근소하게 밑돌았다.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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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호르무즈 통행료 20% 징수"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조치를 재개한다고 선언했다. 또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들에 안전을 제공하는 비용으로 선적 화물의 20%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을 것이며, 이란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유지될 것"이라며 "이란 봉쇄(THE IRANIAN BLOCKADE) 조치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란과 관련 물류 수송을 제외한 "다른 모든 국가들은 해협을 공정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의 수호자(THE GUARDIAN OF THE HORMUZ STRAIT)'가 될 거라며 안전 제공 비용을 청구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그는 미국이 "수호자로서, 그리고 공정함의 차원에서, 이 불안정한 세계 요충지에 안전과 보안을 제공하는 업무에 필요한 모든 비용에 대해 선적 화물의 20% 비율로 보상(비용 청구)을 받을 것"이라며 관련 절차가 즉시 시작된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대 이란 봉쇄 재개와 호르무즈 안전 제공 비용 징수 선언은 이란이 미국의 호르무즈해협 개방 요구를 거부하고 폐쇄를 선언한 뒤 나왔다. 미군은 이란에 대한 추가 공격에 나서 방공망과 드론 전력 등을 타격했다. 이로써 이란과 휴전 합의로 종료됐던 이란 항구에 대한 미군의 해상 봉쇄가 3주 만에 재개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호르무즈해협을 미국이 관리하고 그 대가를 받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사실상 해협 통제권 확보 의지를 드러냈다는 평가다. 반면 이란 군은 어떠한 경우에도 미국이 해협 관리에 개입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반발하고 있어 양측의 충돌이 격화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는 평가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양측의 대립은 해협 통제권을 둘러싼 대치 상태가 지속될 가능성을 예고한다"며 "글로벌 석유 시장에 추가적인 압박을 가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실제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미국과 이란 간 대치 격화 속에 이날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79달러대까지 오르며 약 4%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호르무즈 통행량 회복세도 이미 꺾이는 등 해상 물류 위축 움직임은 이미 현실화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선박 추적 데이터 업체 케플러(Kpler)는 지난 주말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것으로 확인된 선박 수가 전주 대비 절반 이상 감소한 19척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과 이란 간 예비 평화 협정인 양해각서(MOU)가 체결되기 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케플러는 대부분의 선박이 이란이 승인한 항로나 비밀 경로를 이용했으며, 미국이 지원하는 오만 인근 통로를 통한 통행은 끊겼다고 전했다. WSJ은 미국이 트럼프 대통령이 공언한 대로 호르무즈 해협을 군사적으로 장악하려면 상당한 규모의 지상군 침공이나 위험한 해군 작전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7-14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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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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