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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미·이란 합의 불확실성에 하락 마감…반도체 차익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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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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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7일 하락 마감했으며 미·이란 평화 협상 불확실성과 반도체주 차익 실현이 영향을 미쳤다.
  • 다우지수는 0.63% 하락했고 AMD, 인텔 등 반도체주가 전날 급등분을 되돌리며 3% 내렸다.
  • 강한 기업 이익 성장과 안정적 고용 시장이 시장을 지탱하고 있으며 투자자들은 8일 고용 보고서를 주목하고 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미국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7일(현지시간) 하락 마감했다. 미·이란 평화 협상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재부각되고 최근 급등했던 반도체주에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졌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13.62포인트(0.63%) 하락한 4만 9596.97에 마감했다.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28.01포인트(0.38%) 내린 7337.11,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32.75포인트(0.13%) 하락한 2만5806.20을 기록했다.

전날 17% 급등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AMD와 인텔은 각각 3.07%, 3.00% 하락하며 상승분을 되돌렸다. ARM(암) 홀딩스는 새로운 AI 칩의 공급 물량 확보 우려가 강한 실적 전망을 압도하면서 10.11% 급락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도 2.72% 밀렸다. 반면 엔비디아와 마이크로소프트는 1%대 상승하며 인공지능(AI) 대형주에 대한 투자자 신뢰를 방증했다.

호라이즌 인베스트먼츠의 마이크 딕슨 포트폴리오 운용 대표는 "이런 날들이 며칠 이어져도 펀더멘털에 의한 이번 분기의 폭발적 회복세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전날 미·이란 합의 임박 소식으로 급락했던 유가는 이날도 내림세를 보였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6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보다 배럴당 0.28% 내린 94.81달러에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4.08 mj72284@newspim.com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이번 주 초 중단했던 '프로젝트 프리덤' 재개를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란 관리는 "비현실적인 계획으로는 호르무즈 해협 재개를 허용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란 남부 항구 도시 반다르 아바스 인근에서 수차례 폭발음이 들렸다는 이란 파르스 통신의 보도도 긴장감을 높였다.

시티그룹의 맥스 레이턴은 블룸버그TV에 "합의 여부를 기본적으로 알 수 없는 환경에서 새로운 이란 지도부를 예측하기 매우 어렵다"며 "뉴스에 따라 시장이 급변동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포렉스닷컴의 파와드 라자크자다는 "미국이 이란의 평화 협정 제안 답변을 기다리면서 투자자들이 관망세를 유지했다"며 "합의가 이뤄진다면 호르무즈 해협 재개와 유가 하락으로 글로벌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분석했다.

워싱턴포스트(WP)는 이란이 해상 봉쇄를 최소 3~4개월은 버틸 수 있다는 미 정보 당국의 분석을 보도했다. CNN은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통항을 원하는 선박에 대한 새로운 규정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에드워드 존스의 모나 마하잔은 "지정학적 불확실성 속에서도 강하고 가속화되는 기업 이익과 견고한 경제 펀더멘털이 시장을 지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S&P500 기업들은 4년여 만에 최강의 이익 성장 궤도에 있다. 지난 1일까지 실적을 발표한 기업의 80% 이상은 월가의 이익 예상치를 웃돌았다.

경제 지표를 보면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소폭 반등했으나 여전히 낮은 수준을 유지해 고용 시장이 안정적임을 시사했다. 투자자들은 8일 발표될 4월 비농업 고용 보고서를 주목하고 있다. 로이터 설문조사에 따르면 경제 전문가들은 4월 취업자 수가 6만2000명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베스 해맥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이날 완화 편향 문구에 대한 이견을 재확인하며 상당 기간 금리 동결이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트레이더들은 탄탄한 고용 시장과 높은 에너지 가격을 감안해 연준이 올해 내내 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베팅하고 있다.

기타 특징주를 보면 데이터독은 연간 이익 전망을 상향 조정하며 강세를 보였으며 크라우드스트라이크와 팔로알토 네트웍스도 올랐다. 반면 월풀은 1분기 매출이 예상치를 하회하고 배당을 중단한다고 밝히면서 급락해 주가가 14년래 최저치를 찍었다.

'월가의 공포지수'로 불리는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지수(VIX)는 전장보다 1.78% 내린 17.08을 가리켰다.

mj722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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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값 떨어지자 '사자' 몰렸다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으로 지난달 거주자외화예금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도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26년 7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은 1283억4000만달러로 전월 말보다 150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잔액 기준 역대 최대치로 지난해 12월 기록한 종전 최고치인 1194억3000만달러를 7개월 만에 넘어섰다. 월간 증가폭도 지난해 12월 158억8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컸다. [자료=한국은행] 거주자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 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에 진출한 외국기업 등이 국내 은행에 예치한 외화예금을 말한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달러화예금은 1089억2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11억2000만달러 증가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 잔액이 1000억달러를 넘어선 것은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이다. 전체 거주자외화예금의 84.9%를 차지했다. 달러/원 환율이 지난 6월 말 1549.4원에서 7월 말 1424.0원으로 한 달 새 125.4원 떨어지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이다. 대기업의 경상대금 수취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고객예탁금 유입도 달러화예금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유로화와 엔화예금도 증가했다. 유로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경상대금 수취 등으로 전월보다 22억2000만달러 늘어난 80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엔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배당금 지급 목적 예치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유입 등으로 15억달러 증가한 86억1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위안화예금은 전월보다 2000만달러 증가한 12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영국 파운드화와 호주 달러화 등이 포함된 기타통화 예금은 14억6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예금 주체별로는 기업예금과 개인예금이 모두 늘었다. 기업예금 잔액은 전월보다 135억7000만달러 증가한 1125억6000만달러로 전체 외화예금의 87.7%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기업의 달러화예금은 전월보다 101억1000만달러 늘어난 956억9000만달러로 집계됐다. 개인예금은 157억7000만달러로 한 달 새 14억4000만달러 증가했다. 개인이 보유한 달러화예금도 10억1000만달러 늘어난 132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의 외화예금 잔액이 1023억9000만달러로 전월보다 96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외국은행 국내지점은 259억5000만달러로 54억달러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oyn2@newspim.com 2026-08-2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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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관 미임명' 한덕수 5년 구형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내란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을 저지할 목적으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28일 직무유기 등 혐의를 받는 한 전 총리와 정진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김주현 전 대통령실 민정수석·이원모 전 공직기강비서관의 결심 공판을 열었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 [사진=뉴스핌 DB] 한 전 총리는 윤 전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됐던 지난 2024년 12월 대통령 권한대행을 역임하며 국회가 추천한 헌법재판관 후보자 3인(마은혁·정계선·조한창)을 의도적으로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마은혁 재판관이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채택되자 그가 진보 성향 판사 모임인 우리법연구회 회원인 점, 판사 임관 전 운동권 조직과 진보 정당에서 활동했던 점 등이 대두되며 보수 진영의 비판이 이어졌다. 특검은 한 전 총리가 이런 상황을 참작해 윤 전 대통령의 탄핵 인용 결정을 저지하려는 목적으로 마 재판관의 임명을 104일간 미루고, 마용주 대법관 임명도 3개월 넘게 미뤘다고 본다. 또 지난해 4월 적법한 인사 검증을 거치지 않고 윤 전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함상훈·이완규 후보자를 헌법재판관 후보로 지명했다는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도 있다.  특검 측은 최종 구형을 통해 "피고인들은 국회가 선출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아 헌법재판소의 정상적인 구성을 방해하고 국회 동의까지 모두 마친 대법관마저 임명하지 않아 사법부의 정상적인 구성까지 지연시켰다"며 "그 결과는 국정과 헌법기관의 마비였다"고 밝혔다. 이어 "공무원이 행사하는 권한은 본래 공무원 자신의 것이 아니라 국민의 것이다. 그런데 이 사건 피고인들은 권한을 위임한 국민을 배신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이들의 행위로) 국민이 국가기관의 공식적인 절차를 믿을 수 있다는 신뢰, 그리고 최고위 공직자가 국민 앞에서 하는 말을 믿을 수 있다는 최소한의 신뢰까지 훼손됐다"고 짚었다. 특검 측은 "불의한 권력 앞에서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것보다 헌법과 양심을 지키는 것이 공직자의 의무라는 것을, 국민이 맡긴 권한을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사용했을 때는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이 판결을 통해 분명하게 남겨 주시기 바란다"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날 특검은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 전 비서실장과 김 전 민정수석은 모두 징역 4년을, 이 전 비서관에게는 징역 3년을 구형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8-28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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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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