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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상 발사체' 시즌2 돼버린 나무호 피격...'이란 소행' 왜 말 못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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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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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가 4일 나무호 피격 사태에서 이란을 언급하지 않았다.
  • 이란 관계와 미국 비판 기류로 초기 대응이 안이하게 꼬였다.
  • 야당이 미온적 대응을 비판하며 외교 압박과 사과를 요구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외교관계 파장에다 美 연루 회피 의도
文 정부 때 북한 미사일 대응과 판박이
강력 항의해 26척 귀환 지렛대 삼아야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청와대와 정부가 한국 선박의 피격 사태와 관련해 궁지에 몰렸다. '국민 안전을 최우선 한다'고 외쳐왔지만 정작 화물선이 공격받고, 선원이 부상당하는 위기 상황에서도 공격 주체로 사실상 특정된 이란에 대해 아무런 언급을 하지 않은 때문이다.

정부가 10일 공개한 나무호의 좌현 선미의 피해 모습. 외교부는 외부 공격으로 폭 5미터, 깊이 7미터의 파공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사진=외교부]

정부 안팎에서는 이대로 국면이 악화되다가는 문재인 정부 당시의 '불상 발사체' 시즌 2가 될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2019년 5월 북한의 잇단 미사일 발사에도 도발 주체를 언급 않으면서 청와대와 국방부가 '불상(不詳) 발사체'라고 지칭함으로써 비판을 자초한 사태가 재연될 것이란 얘기다. 

◆왜 '이란'이라고 언급 않나

한·이란 관계를 지나치게 의식하다 일을 망쳤다는 지적이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이란 수뇌부 제거와 이란 전쟁에도 불구하고 우리에게는 원유수급이나 외교관계를 위해 전략적 접근이 필요한 건 분명하다. 정부가 이란 난민을 위해 50만 달러(7억 3700만원)을 보낸 것도 이런 맥락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이란에 정병하 외교부 극지협력대표를 파견하고 조현 외교장관이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교장관과 통화하는 등의 소통을 상황 관리의 '좋은 사례'로 청와대 측이 내세워 왔다는 점에서 선뜻 이란을 지목하기 어려웠을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이재명 정부 외교안보 라인이나 여권 내부에서 '미국의 뜻에 끌려가지 않겠다'는 정서나 기류가 강한 점도 상황을 악화시킨 요인이란 지적도 제기된다. 이번 전쟁을 트럼프의 '전횡'으로 보는 시각이 강한 이들 그룹에게는 미국과 이스라엘이 주도하는 전쟁에 연루돼서는 안된다는 뜻이 강하고, 일각에서는 이란 측이 일방적으로 당하고 있다는 인식까지 감지된다.

위성락(사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11일 호르무즈 해협에서 발생한 에이치엠엠(HMM) 나무호 피격 사건에 대해 "정부는 민간 선박 공격은 정당화되거나 용납될 수 없다는 입장으로 이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사진=KTV]

이런 상황 속에서 우리 선박이 이란에 의해 공격받았다는 사실을 청와대와 정부가 인정하고 공론화 할 경우 이란 전쟁을 바라보는 그동안의 패러다임이 통째로 흔들릴 수 있다고 우려했을 공산이 크다.

이란의 피격 사실이 굳어진 11일에서야 위성락 안보실장은 "정부는 민간 선박 공격은 정당화되거나 용납될 수 없다는 입장으로 이를 강력히 규탄한다"는 입장을 냈지만 역시 '이란'이란 말을 입에 올리지 못했다.

◆초기 대응 왜 꼬였나

한국 선사인 HMM 소속 나무호가 피격당한 건 지난 4일 밤 8시40분(한국 시간)이다. 선박 후미 기관실 쪽에서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했고 한국 선원 8명을 포함해 24명의 타고 있었다는 점에서 자칫 큰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위기상황이었다.

하지만 이튿날 청와대는 국가안전보장회의(NSC)나 안보실이 주관하는 회의를 열지 않았다. 대신 강훈식 비서실장이 몇몇 비서관을 데리고 점검회의를 하는 수준에 그쳤다.

안이한 대응이라는 비판이 일자 이튿날 위성락 실장은 "정보를 추가 검토해보니까 피격이 확실치 않은 것 같았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이미 사고 현장에서는 화물선 선원들의 증언이 이어졌고, 무엇보다 트럼프 대통령과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까지 나서 '이란에 피격당한 것'이란 정보 판단과 함께 미국의 호르무즈 해협 항행 자유화 작전인 '프로젝트 프리덤'에 한국이 참여할 것을 권유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결국 현지에 파견된 조사단에 의해 '피격'이란 판단이 나오자 청와대와 정부는 사고 엿새만인 10일 이를 어쩔 수 없이 인정하는 공식 발표를 했다. NSC 회의 등도 개최했다는 게 정부 설명이지만 이미 물은 엎질러진 상황이 돼버렸다.

HMM 나무호 [사진=HMM]

청와대 안보라인에게 일한 한 관계자는 "국민 안전이 걸린 문제라는 점에서 최악의 상황을 상정한 기민한 대처가 필요했지만 너무 안이하게 판단했던 듯 하다"고 지적했다.

호르무즈 해협의 정세가 긴박하게 돌아가면서 이란의 화물선 보복 위협이 잇따랐고, 전쟁 상황을 누구보다 잘 들여다보고 있는 미 대통령과 국방장관의 공격 주체와 관련한 명백한 언급이 있었는데도 이를 무시한 건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말도 나온다. 위성락 실장을 비롯한 당국자들은 마치 이런 상황판단을 뒤집을 다른 정보가 있는 것처럼 설명해 왔지만 그게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아직도 밝히지 않고 있다. 

◆"청와대, 불리하면 부처에 떠넘겨" 볼멘소리

'피격' 관련 브리핑을 맡은 외교부에서는 불만의 목소리가 나온다. 피격 주체가 사실상 이란으로 굳어지자 청와대와 안보실이 관련 발표를 부처에 떠넘겼다는 측면에서다.

나무호 피격과 관련해 외교부는 초기부터 개입의 여지가 많지 않았다.

사실 이번 사태와 관련해 사이드 쿠제치 주한 이란대사가 5일 국내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트럼프의 모험주의적 정책의 결과에 따른 것"이라며 마치 이란의 소행임을 인정하는 듯한 말을 했다. 또 "어떤 선박이든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가려면 무조건 이란과 사전 합의가 있어야 한다. 이를 지키지 않은 선박이 입는 피해는 모두 그 선박의 책임"이라고 책임을 한국에 떠넘기는 발언도 꺼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17일 밤 프랑스·영국이 주도하는 '호르무즈 해협 자유 항행에 관한 국제 화상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4.17

여기에 이란 관영 선전매체인 프레스TV도 같은 입장을 냈다. 물론 이란 외교부가 나서 자신들의 공격행위를 부인하며 수습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미심쩍은 점이 드러났다.

이런 국면이라면 외교부가 쿠제치 대사를 초치해 해명을 요구하고, 조현 장관도 아라그치 이란 외교장관에게 사실관계에 대한 설명과 사과, 재발방지 조치 등을 요구했어야 한다는 지적이다.

하지만 청와대의 미온적 대응에 맞춰 외교부도 선제적 대응을 하는 데 실패했고, 결국 피격을 알리면서도 공격 주체는 '미상'으로 남기는 어정쩡한 발표를 떠맡아야 했다.

언론의 '피격' 관련 취재가 이어지고 보도가 임박하자 청와대와 정부가 브리핑에 나선 점도 문제로 지적된다. 휴일인 10일 저녁 한 방송사의 뉴스에 관련 '단독' 보도가 나올 것이란 소문이 돌고, 몇몇 언론사가 '이란 소행의 피격'으로 가닥을 잡자 급히 관련 사실을 공개했다는 얘기다.

국민에게는 '이란 소행'을 말하지 않으면서, 주한 이란대사를 외교부로 불렀다는 점도 비판받을 대목이다. 정부가 이란의 공격이란 정황을 비교적 확실하게 파악하지 않은 상태라면 자칫 쿠제치 대사의 반발이나 외교적 갈등을 빚을 수 있는 사실상의 대사 초치를 하지 않았을 것이란 측면에서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성일종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장과 김건 외교통일위원회 국민의힘 간사를 비롯한 의원들이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나무호 피격과 관련한 청와대와 정부의 미온적 대응을 비판하는 공동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05.11 mironj19@newspim.com

◆어떤 대응 필요할까

청와대와 정부가 전쟁 수역에서 장기간 불안에 떨고 있을 선원과 선박의 안전 문제를 미온적으로 대처한데 대해 즉각 사과하고 진상을 밝혀야 사태를 진정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의 '이란에 의한 피격' 언급이 나오고 이란 관영 매체와 외교관이 이를 시사하는 발언까지 내놓았는데도 어떤 판단에서 '다른 가능성'을 언급했는지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관련자 문책 등이 필요해 보인다.

이번 사태는 '국민 안전을 최우선시 한다'는 이재명 정부의 국정기조까지 흔들 수 있는 중대 사안이다. 초(超) 국가 스캠 범죄 등과 관련해 이 대통령이 지난 1월 "한국인 건들면 패가망신...빈말 같습니까"라고 할 정도로 날을 세워왔는데, 이란에만 꼬리를 내리는 모습을 보인다면 논란이 일 수 있다.

특히 후르무즈 해협은 물론 아덴만 지역에서 우리 선원과 화물선을 노리는 소말리아 해적이나 예멘 후티 반군에게도 잘못된 사인을 줄 수 있다.  

이란 정부에 대해서도 공격의 주체가 누구인지를 밝히고 사과와 재발방지를 요구하는 외교적 압박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 특히 이번 사태를 전략적으로 활용해 나무호를 비롯해 현지에 사실상 억류 중인 26척의 우리 선박과 선원의 우선 귀환을 이란 측에 요구해 관철시켜야 한다는 지적이다.

사태의 재발을 막는다는 점에서 미국 주도의 '해양자유연합 구상(MFC·Maritime Freedom Construct)'이나 영국·프랑스 등이 추진하고 있는 호르무즈 해협 항행 자유 확보 대열에 동참하는 방안도 우리 국민과 자산에 대한 한국의 수호 의지를 과시하는 조치가 될 수 있다.

yj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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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값 떨어지자 '사자' 몰렸다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으로 지난달 거주자외화예금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도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26년 7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은 1283억4000만달러로 전월 말보다 150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잔액 기준 역대 최대치로 지난해 12월 기록한 종전 최고치인 1194억3000만달러를 7개월 만에 넘어섰다. 월간 증가폭도 지난해 12월 158억8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컸다. [자료=한국은행] 거주자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 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에 진출한 외국기업 등이 국내 은행에 예치한 외화예금을 말한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달러화예금은 1089억2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11억2000만달러 증가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 잔액이 1000억달러를 넘어선 것은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이다. 전체 거주자외화예금의 84.9%를 차지했다. 달러/원 환율이 지난 6월 말 1549.4원에서 7월 말 1424.0원으로 한 달 새 125.4원 떨어지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이다. 대기업의 경상대금 수취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고객예탁금 유입도 달러화예금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유로화와 엔화예금도 증가했다. 유로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경상대금 수취 등으로 전월보다 22억2000만달러 늘어난 80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엔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배당금 지급 목적 예치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유입 등으로 15억달러 증가한 86억1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위안화예금은 전월보다 2000만달러 증가한 12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영국 파운드화와 호주 달러화 등이 포함된 기타통화 예금은 14억6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예금 주체별로는 기업예금과 개인예금이 모두 늘었다. 기업예금 잔액은 전월보다 135억7000만달러 증가한 1125억6000만달러로 전체 외화예금의 87.7%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기업의 달러화예금은 전월보다 101억1000만달러 늘어난 956억9000만달러로 집계됐다. 개인예금은 157억7000만달러로 한 달 새 14억4000만달러 증가했다. 개인이 보유한 달러화예금도 10억1000만달러 늘어난 132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의 외화예금 잔액이 1023억9000만달러로 전월보다 96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외국은행 국내지점은 259억5000만달러로 54억달러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oyn2@newspim.com 2026-08-2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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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관 미임명' 한덕수 5년 구형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내란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을 저지할 목적으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28일 직무유기 등 혐의를 받는 한 전 총리와 정진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김주현 전 대통령실 민정수석·이원모 전 공직기강비서관의 결심 공판을 열었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 [사진=뉴스핌 DB] 한 전 총리는 윤 전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됐던 지난 2024년 12월 대통령 권한대행을 역임하며 국회가 추천한 헌법재판관 후보자 3인(마은혁·정계선·조한창)을 의도적으로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마은혁 재판관이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채택되자 그가 진보 성향 판사 모임인 우리법연구회 회원인 점, 판사 임관 전 운동권 조직과 진보 정당에서 활동했던 점 등이 대두되며 보수 진영의 비판이 이어졌다. 특검은 한 전 총리가 이런 상황을 참작해 윤 전 대통령의 탄핵 인용 결정을 저지하려는 목적으로 마 재판관의 임명을 104일간 미루고, 마용주 대법관 임명도 3개월 넘게 미뤘다고 본다. 또 지난해 4월 적법한 인사 검증을 거치지 않고 윤 전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함상훈·이완규 후보자를 헌법재판관 후보로 지명했다는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도 있다.  특검 측은 최종 구형을 통해 "피고인들은 국회가 선출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아 헌법재판소의 정상적인 구성을 방해하고 국회 동의까지 모두 마친 대법관마저 임명하지 않아 사법부의 정상적인 구성까지 지연시켰다"며 "그 결과는 국정과 헌법기관의 마비였다"고 밝혔다. 이어 "공무원이 행사하는 권한은 본래 공무원 자신의 것이 아니라 국민의 것이다. 그런데 이 사건 피고인들은 권한을 위임한 국민을 배신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이들의 행위로) 국민이 국가기관의 공식적인 절차를 믿을 수 있다는 신뢰, 그리고 최고위 공직자가 국민 앞에서 하는 말을 믿을 수 있다는 최소한의 신뢰까지 훼손됐다"고 짚었다. 특검 측은 "불의한 권력 앞에서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것보다 헌법과 양심을 지키는 것이 공직자의 의무라는 것을, 국민이 맡긴 권한을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사용했을 때는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이 판결을 통해 분명하게 남겨 주시기 바란다"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날 특검은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 전 비서실장과 김 전 민정수석은 모두 징역 4년을, 이 전 비서관에게는 징역 3년을 구형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8-28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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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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