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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프리뷰] 13일 수원 KT-SSG전, '반등의 설욕전' 보쉴리vs타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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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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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T 위즈가 13일 수원에서 SSG 랜더스와 3연전 2차전을 치른다.
  • KT 보쉴리와 SSG 타케다가 선발 등판하며 SSG가 전날 승리했다.
  • 보쉴리는 SSG 상대로 약점 보완, 타케다는 기복 극복이 승부처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AI를 활용해 해당 경기를 예상, 분석한 내용입니다. 상단의 'AI MY 뉴스' 로그인을 통해 뉴스핌의 차세대 AI 콘텐츠 서비스를 활용해보기 바랍니다.

[수원=뉴스핌] 유다연 기자=2026 KBO 리그 KT 위즈 vs SSG 랜더스 수원 경기 분석 (5월 13일)

5월 13일 오후 6시 30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리그 선두권을 두고 경쟁 중인 KT 위즈와 SSG 랜더스가 주중 3연전 두 번째 맞대결을 펼친다. 선발 투수는 KT 케일럽 보쉴리, SSG 타케다 쇼타로 예고됐으며, 전날 1차전에서 SSG가 승리해 시리즈 우위를 점한 상황에서 치러지는 2차전이다.

[서울=뉴스핌] (좌측부터) KT 케일럽 보쉴리, SSG 타케다 쇼타. [사진=KT 위즈, SSG 랜더스] 2026.05.13 willowdy@newspim.com

◆팀 현황
-KT 위즈(23승 1무 13패, 1위)
KT는 2026시즌 초반, 새 외국인 에이스 케일럽 보쉴리를 앞세운 선발 마운드를 강점으로 삼고 있다. 보쉴리가 리그 초반 압도적인 피칭을 이어가며 상위권 경쟁의 축을 담당하지만, 불펜 기복과 타선의 득점 효율 문제가 겹치며 승률이 기대만큼 안정적으로 올라가지 않는 모습이다. 최원준·힐리어드를 중심으로 한 상위 타선은 언제든 빅이닝을 만들 수 있는 화력을 갖췄지만, 하위 타선의 출루·연결이 부족한 날에는 득점이 급감하는 양상도 반복된다.

전날(12일) 수원 1차전에서 KT 타선은 SSG 마운드를 상대로 출루에 비해 득점이 적은 비효율적인 공격을 보이며 패했다. 득점권에서 적시타가 터지지 않고 찬스를 살리지 못한 장면이 반복되면서, 오늘 2차전은 타선의 집중력 회복과 더불어 시리즈 균형을 맞춰야 하는 경기라는 부담이 동시에 걸려 있다.

-SSG 랜더스(20승 1무 16패, 4위)
SSG는 시즌 전체 공격 지표로 보면 여전히 리그 상위권에 속하지만, 중심 타선의 부상·부진과 잔루가 많아지는 '고구마 타선'이 이슈가 됐던 팀이다. 특히 5월 들어 득점권에서 답답한 흐름이 이어지며 체감 공격력은 수치보다 낮게 평가되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발–불펜을 아우르는 마운드와 핵심 타자의 장타력을 바탕으로 상위권 경쟁을 유지하고 있다.

전날 수원 1차전에서 SSG는 KT를 상대로 5득점을 올리며 승리, 공격 효율을 끌어올리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여기에 과거 보쉴리를 상대로 한 차례 공략에 성공한 경험까지 더해져, 2차전13일 경기는 '에이스 상대 재도전 + 시리즈 우세 확정'을 동시에 노릴 수 있는 경기다.

[수원=뉴스핌] 한지용 인턴기자 = KT 보쉴리가 지난 5일 2026 KBO 정규시즌 수원 삼성전에서 공을 던지고 있다. [사진=KT 위즈] 2026.04.12 football1229@newspim.com


◆선발 투수 분석
-KT 선발: 케일럽 보쉴리 (우투)
보쉴리는 MLB와 마이너리그를 거쳐 KBO에 입성한 우완 투수로, 2026시즌 초반 22이닝 연속 무자책이라는 신기록을 세우며 단숨에 리그 최상급 에이스 반열에 올랐다. 최고 150km 초반대 직구와 커터·체인지업·슬라이더를 코너워크와 함께 섞어 던지는 타입으로, 단순히 구속만이 아니라 제구와 구종 조합, 이닝 소화 능력까지 갖춘 완성형 투수로 평가받는다.

다만 SSG를 상대로 치른 인천 경기에서는 5이닝 8피안타 4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첫 패배를 기록했다. 당시 SSG 타선은 초구부터 스트라이크 존에 들어오는 공을 과감히 공략해 보쉴리의 템포를 흔들었고, 연속 안타와 장타를 섞어내며 흐름을 가져가는 데 성공했다. 이후 수원 LG전과 롯데전에서 크게 흔들리고 있다.

평가: 전반적인 기량을 놓고 보면 보쉴리는 여전히 6이닝 이상 2~3실점이 가능한 KBO 최상급 선발이다. 오늘 관건은 초반 1~3회, SSG 타선의 공격적인 초구·패스트볼 공략을 어떻게 제어하느냐다. 초구 승부 패턴과 볼배합을 조정해 카운트 싸움을 주도한다면, 이전 맞대결에서의 약점을 충분히 보완할 수 있으며, 홈 수원이라는 이점까지 고려할 때 설욕에 성공해 다시 올라갈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

-SSG 선발: 타케다 쇼타 (우투)
NPB 통산 66승을 기록하고 일본 대표팀에도 선발됐던 타케다는 아시아쿼터로 SSG에 합류한 베테랑 우완 투수다. 직구 구속이 KBO 파워피처급으로 빠르진 않지만, 포심·슬라이더·포크·커브·커터 등 다양한 구종을 스트라이크–볼 경계에 배치하며 타이밍을 빼앗는 컨트롤형 투수다.

시즌 초반 3경기에서는 9.2이닝 13실점(평균자책 13.03)으로 극심한 부진을 겪으며 방출·교체 얘기까지 나왔고, 결국 1군에서 한 차례 말소됐다. 그러나 2군에서 밸런스를 재정비한 뒤 복귀한 4월 25일 인천 KT전에서 5이닝 3피안타 6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첫 승을 거두며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보여줬다. 이어 롯데전에서도 5이닝 무실점 투구를 보여줬으나, 허벅지 경력으로 주자 1루 상황에서 내려갔고 이후 올라온 투수가 실점해 결과적으로 5.1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문제는 NC전에서 다시 4.1이닝 7실점으로 크게 무너졌다는 점이다. 비가 내린 뒤 기온이 떨어진 환경에서 직구·변화구 제구가 동시에 흔들리면서, 볼카운트 열세에 몰리고 가운데 몰린 공이 연속 안타·빅이닝으로 이어지는, 컨트롤형 투수가 가장 경계해야 할 패턴을 그대로 드러냈다.

평가: 타케다는 패턴이 통하면 KT전에서처럼 5이닝 6탈삼진 무실점도 가능한 투수지만, 제구가 꼬이면 NC전처럼 한 이닝에 대량 실점할 수 있는 '기복 큰 카드'다. 수원 야간 경기에서 초반 1~2이닝 동안 스트라이크 비율, 직구 구속, 포크·슬라이더 제구가 어느 정도 올라오느냐에 따라 완전히 다른 유형의 투수처럼 보일 수 있다. 이미 한 번 KT 타선을 완벽히 제압한 경험이 있지만, KT가 데이터와 영상 분석을 통해 타케다의 패턴에 대비한 두 번째 대결이라는 점이 변수다.


◆주요 변수
-보쉴리 vs SSG 타선
보쉴리는 리그 전체 기준으로는 최고의 외국인 선발 중 한 명이지만, 올 시즌 SSG를 상대로는 5이닝 4실점으로 흔들린 전력이 있다. SSG는 그 경기에서 초구 승부를 과감하게 가져가며 보쉴리의 스트라이크 존 공략을 되려 역이용했고, 그 기억은 타석 접근법에도 상당한 영향을 줄 수 있다.

보쉴리는 초구 패스트볼 비율과 승부 존을 조정해, SSG 타자들의 전략을 무력화하는 쪽으로 볼배합을 수정할 가능성이 크다. 초반 2~3이닝을 무실점 또는 최소 실점으로 넘기면, 에이스로서 경기 전체를 지배하는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갈 여지가 크다.

-타케다 vs KT 타선
타케다는 4월 25일 인천에서 KT를 상대로 5이닝 무실점 6탈삼진 호투를 펼치며 방출 위기에서 벗어나는 시즌 첫 승을 따냈다. 그 경기에서 KT 타선은 타케다의 포크·슬라이더 위주 패턴에 시종일관 타이밍을 잡지 못했다. 하지만 두 번째 대결이다. KT는 이미 타케다의 카운트별 승부구, 초구 성향, 유인구 패턴에 대한 데이터를 충분히 쌓아둔 상태다.

KT 타선이 초반부터 타케다의 낮게 빠지는 포크·슬라이더를 과감히 버리고, 존 안에 들어오는 실투 중심으로 노림을 가져간다면 양상이 달라질 수 있다. KT가 초반 점수를 낸다면 타케다의 기복 특성상 멘털·제구가 함께 흔들리며 NC전과 비슷한 패턴으로 흐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보쉴리의 설욕전
보쉴리는 인천 SSG와 경기 전까지 4전 전승으로 KT는 물론 리그 대표 1선발로 자리잡았던 투수다. 하지만 SSG와 경기에서 5이닝 4실점으로 패한 후 지난달 30일 수원 LG전에서 4이닝 4피안타(1피홈런) 4사사구 3탈삼진 3실점(3자책), 지난 6일 수원 롯데전에서 6이닝 11피안타(1피홈런) 1사사구 4탈삼진 6실점(6자책)으로 고전하고 있다. 보쉴리로서는 이날 경기를 설욕해 반드시 올라가겠다는 마음이 이날 작용할 것이다.

-날씨와 타케다의 컨디션
타케다는 컨디션 난조 속에 NC전처럼 크게 무너진 전력이 있고, 기온이 오른 환경에서는 KT·롯데전처럼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오늘 수원 야간 기온과 마운드 상태가 관건일 수 있다. 초반부터 스트라이크 비율이 높고 이닝당 투구 수를 관리한다면 5이닝 전후를 맡길 수 있지만, 볼이 먼저 많아지면 3~4이닝 조기 강판 위험도 있다.

[서울=뉴스핌] 유다연 기자= SSG 타케다 쇼타가 지난 1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서 역투 중이다. [사진=SSG랜더스] 2026.04.03 willowdy@newspim.com

-3연전 흐름과 심리
이 시리즈는 5월 12~14일 수원에서 치러지는 주중 3연전이다. 전날 1차전에서 SSG가 승리하면서 시리즈 초반 우위를 점했고, KT는 2차전에서 반드시 반등해야 하는 입장이다. SSG는 이미 한 번 보쉴리를 공략했다는 사실과 전날 승리를 바탕으로 자신감을 갖고 임할 수 있고, KT는 "에이스를 앞세운 동률 회복"이라는 심리적 압박과 동기가 동시에 존재한다.

이런 구도에서 초반 선취점, 특히 1~3회 득점 여부가 시리즈 흐름까지 좌우할 수 있다. KT가 타케다를 상대로 먼저 앞서가면 3차전까지 끌고 가는 분위기 전환이 가능하고, 반대로 SSG가 또다시 초반 흐름을 잡으면 2연승으로 시리즈를 사실상 지배하는 그림도 그릴 수 있다.

⚾ 종합 전망
선발의 '기본 값'만 보면 보쉴리가 타케다보다 한 수 위인 매치업이다. 그러나 SSG가 이미 보쉴리를 한 번 공략한 경험이 있고, 타케다가 KT를 상대로 시즌 최고의 피칭을 했던 기억이 있다는 점, 그리고 전날 1차전을 SSG가 가져갔다는 점을 합치면 단순한 전력 우위만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경기다.

KT가 승리하려면 보쉴리가 SSG 상대로 초반 설욕에 성공하며 6이닝 이상을 버텨주고, 타케다의 유인구 패턴에 대비한 타선이 초반부터 리드를 잡아야 한다. 반대로 SSG는 타케다가 KT전 호투 기억을 되살려 5이닝 안팎을 책임지고, 보쉴리 상대로 또 한 번 초반 승부에서 흐름을 잡는다면 3연전 시리즈를 자신들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크게 가져갈 수 있다.

*위 내용은 생성형 AI로 예측한 경기 분석 [명령어 : 5월 13일 수원 KT-SSG 경기를 분석해줘=Perplexity] 

willowd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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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Z플립8'에 주름 개선 신기술 뺐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가 폴더블폰의 고질적인 화면 주름을 줄이기 위해 '플렉스 티타늄'을 도입했지만, 접힘부 굴곡과 단차에 대한 소비자 불만이 이어져 온 갤럭시 Z플립8은 제외됐다. 고급 기술을 상위 제품에 먼저 적용해 제품 간 차별화를 두는 전략은 기존에도 활용해 왔다. 다만 화면 주름 개선은 새로운 편의 기능을 추가하는 것과 달리 폴더블폰의 기본 사용감과 완성도에 직결된다는 점에서 이번 선별 적용의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업계에서는 폴드와 플립의 서로 다른 패널 구조와 접힘 방향, 별도 설계·내구성 시험, 양산 검증 과정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전작 기준 폴드7이 플립7보다 출고가가 약 89만원 높아 신기술 비용을 상대적으로 흡수하기 수월하다는 점에서 원가 부담 가능성도 거론됐지만, 삼성 측은 직접적인 이유는 아니라는 입장이다. ◆ 같은 폴더블이지만 구조는 달라 16일 업계에서는 플렉스 티타늄이 플립8에 적용되지 않은 이유로 폴드와 플립의 서로 다른 디스플레이 구조를 꼽고 있다. 플렉스 티타늄은 기존 부품의 소재만 바꾸는 기술이 아니다.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 아래에 티타늄 합금 필름을 넣고, 디스플레이 모듈을 받치는 플레이트에도 티타늄을 적용하는 새로운 적층 구조다. [AI 인포그래픽=김정인 기자] 티타늄 플레이트에는 화면을 반복해서 접고 펼칠 수 있도록 미세한 구멍을 촘촘하게 가공한다. 구멍의 크기와 간격, 배열은 패널이 접힐 때 받는 힘과 접힘 반경에 맞춰 설계해야 한다. 폴드는 화면을 세로 방향으로 접지만 플립은 가로 방향으로 접는다. 화면 크기와 비율, 접힘부위 길이, 힌지 구조와 내부 부품 배치도 서로 다르다. 폴드용으로 설계한 티타늄 플레이트와 미세 홀 구조를 단순히 줄여 플립에 그대로 적용하기 어려운 이유다. 업계에서는 플립에 같은 기술을 넣으려면 제품 형태에 맞춘 구조 설계와 내구성 시험, 양산 검증을 별도로 거쳐야 할 것으로 본다. 플립형 제품에 기술을 적용할 수 없다는 의미라기보다 이번 세대에서는 폴드용 구조의 개발과 양산 적용이 먼저 이뤄졌다는 분석이다. ◆ 원가보다 별도 설계·검증에 무게 플립8 미적용 배경으로 원가 부담 가능성도 거론됐다. 전작 기준 갤럭시 Z폴드7의 국내 출고가는 256GB 모델이 237만9300원으로, 148만5000원인 Z플립7보다 89만4300원 높았다. 업계에서는 상대적으로 가격대가 높은 폴드가 신기술 적용에 따른 부품비와 공정비 부담을 흡수하기 수월했을 가능성을 제기한다. 다만 삼성 측은 원가가 플렉스 티타늄 적용 모델을 가른 직접적인 배경은 아니라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전자가 지난해 출시한 갤럭시 Z폴드7. [사진=뉴스핌DB] 수율도 변수로 꼽힌다. 새로운 적층 구조를 적용하려면 티타늄 필름과 플레이트, 접착층이 일정한 품질로 결합돼야 한다. 패널 크기와 접힘 방향이 달라지면 제조 공정과 검사 기준도 다시 맞춰야 한다. 업계에서는 폴드8에서 양산성과 내구성을 먼저 확인한 뒤 플립형 제품으로 확대하는 방식이 생산 부담을 줄일 수 있다고 본다. 차기 플립 모델의 적용 여부와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 판매 비중 커진 폴드에 우선 적용 폴드의 넓은 화면도 신기술 우선 적용 배경으로 꼽힌다. 폴드는 펼친 상태에서 영상과 문서, 여러 애플리케이션을 동시에 사용하는 제품이기 때문에 화면 평탄도가 제품 완성도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접힘부위가 길고 디스플레이 면적도 넓어 화면 전체를 균일하게 받쳐주는 하부 지지 구조도 중요하다. 삼성전자는 강성이 높은 티타늄 합금 필름과 플레이트를 함께 적용해 화면 주름과 내구성, 제품 두께를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최근 폴드의 판매 비중이 커진 점도 눈에 띈다. 지난해 국내 사전판매에서 갤럭시 Z폴드7과 Z플립7은 총 104만대가 판매됐다. 이 가운데 폴드7이 60%, 플립7이 40%를 차지했다. 삼성전자가 2019년 폴더블폰을 처음 출시한 이후 국내 사전판매에서 폴드가 플립을 앞선 것은 처음이었다. 얇고 가벼워진 폴드7의 판매가 늘어난 가운데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도 폴드8에 먼저 적용된 셈이다. ◆ 소비자 불만 남은 플립…차기 모델 주목 플립8이 신기술 적용 대상에서 제외되면서 소비자들이 체감해 온 문제를 고가 폴드 제품부터 개선한다는 비판은 피하기 어렵게 됐다. 플립은 접었을 때 크기가 작고 휴대가 편리해 폴더블폰 대중화를 이끈 제품이다. 하지만 사용 기간이 길어질수록 화면 중앙의 접힘부위가 평평하게 유지되지 않고 굴곡이 도드라진다는 불만이 이어져 왔다. 화면을 위아래로 넘길 때 손가락에 단차가 느껴지거나 접힌 부분이 살짝 솟아오른 듯한 이질감이 생기고, 밝은 곳에서는 접힘 자국이 더 선명하게 보여 사용감을 떨어뜨린다는 지적이다. 폴드8에서 플렉스 티타늄의 양산성과 실제 주름 개선 효과가 확인되면 플립형 제품에 맞춘 구조를 별도로 개발해 차기 제품으로 확대할 가능성이 있다. 다만 플립용 설계와 시험이 추가로 필요한 만큼 내년 출시 제품에 곧바로 적용된다고 단정하기는 이르다. 삼성전자가 지난해 출시한 갤럭시 Z플립7. [사진=삼성전자] ◆ 폴더블로 확대되지 않은 프라이버시 기능 갤럭시 S26 시리즈에서 처음 선보인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는 차세대 폴더블 라인업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폴드8과 플립8 모두 적용 대상에서 빠졌다.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는 사용자가 지정한 상황에서 화면의 시야각을 좁혀 옆 사람에게 내용이 잘 보이지 않도록 하는 기술이다. 비밀번호를 입력하거나 금융 서비스를 이용하는 등 민감한 정보를 다룰 때 화면 노출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폴드는 화면을 펼쳐 문서나 메시지, 여러 애플리케이션을 동시에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주변에서 화면을 볼 수 있는 범위도 넓어진다. 이 때문에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가 폴더블의 대화면 활용성을 보완할 기능으로 꼽혔지만 이번 신제품에는 반영되지 않았다. 삼성전자가 해당 기술을 향후 폴더블 제품군까지 확대할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차기 제품에서 적용 범위가 넓어질지 주목된다. kji01@newspim.com 2026-07-16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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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해공 통합' 4년제 사관학교 대전 자운대에 세운다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국방부가 16일 '국방교육 대개혁'을 표방하며 육·해·공군 사관학교를 대전 자운대 일대에 통합하는 '국군사관학교 창설 기본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미래 안보환경 변화와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회복 이후 한미연합방위체제를 이끌 장교를 양성하기 위해, 기존 각 군 사관학교를 "최고 수준의 첨단 통합 사관학교"로 재편하겠다는 구상이다. 국방부는 이번 계획을 "국방교육 대개혁의 첫걸음이자, 사관학교 교육체계 전반을 재설계하는 도약적 혁신"이라고 규정했다. 안규백 국방부장관이 지난 2월 20일 오전 충남 계룡대 대연병장에서 열린 육·해·공군 사관학교 통합임관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국방부 제공] 2026.07.16 gomsi@newspim.com 국방부는 문제 인식의 출발점으로 "지금 변화하지 않으면 미래는 없다"고 규정하며, "각 군 사관학교 병립 체계가 자원 중복과 분산투자를 초래하는 구조적 비효율을 낳고 있다"고 진단했다. 현행 육·해·공군 사관학교는 각각 약 700~1000명 규모로 일반 종합대학 단과대 수준에 불과하지만, 총 2900여 명의 생도를 양성하기 위해 3명의 3성 장군을 포함한 7명의 장성, 약 3000여 명의 지원 인력을 유지하고 있어 "규모 대비 지휘·지원 구조가 비대하다"는 것이 국방부 판단이다. 국방부는 또한 "전쟁 양상이 지·해·공을 넘어 우주, 사이버, 전자기스펙트럼 등 '다영역 통제 능력'을 요구하는 시대로 급변하고 있는데도, 사관학교 교육체계는 여전히 군종별로 분절된 구조에 머물러 있다"고 지적했다. 새로 출범할 국군사관학교는 대전 자운대 지역에 통합 신설되며, KAIST와 국방과학연구소(ADD), 항공우주연구원, 천문연구원, 전자통신연구원, 원자력연구원 등 주요 연구기관이 밀집한 과학기술 클러스터와 연계된 '스마트캠퍼스'로 설계된다. 국군사관학교 예상 조감도. [그래픽=국방부 제공] 2026.07.16 gomsi@newspim.com 국방부는 "분산·노후화된 기존 육·해·공군 사관학교 시설을 하나로 모아 과감한 집중투자를 단행, 규모의 경제가 실현된 세계 최고 수준의 통합 교육 플랫폼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교육과정은 우주·사이버·전자기스펙트럼을 포함한 AI 기반 전영역 작전을 주도할 수 있는 각 군 특성화 교육과, 전작권 회복 이후 한미 장병을 주도할 수 있는 국제 감각·소양 함양 과정으로 재설계된다. 국방부는 "현재 약 24% 수준인 사관학교 민간교수 비율을 점차 50% 이상으로 끌어올리고, 국립대학 수준 처우를 보장해 최고 석학이 장교 양성 일선에 참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통합 국군사관학교를 중심으로 간호사관학교, 첨단사관학교, 학군·학사장교 과정 등 다양한 교육 코스를 수용하는 '국방교육 허브'로 장기 발전시키고, 상징성이 큰 기존 사관학교 시설과 기념공간은 보존·활용 방안을 병행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국방부는 "전작권 회복 이후 한미연합방위체제를 이끌 주역을 길러내는 세계적 수준 첨단 사관학교로 도약하겠다"며 "국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열린 절차로 국방교육 대개혁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gomsi@newspim.com 2026-07-16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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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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