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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릴, 망고부스트와 AI 인프라 협력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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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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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크릴과 망고부스트가 14일 AI 인프라 공동 검증 및 사업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 양사는 이기종 AI 가속기 기반 클러스터 연구개발과 DPU 결합 통합 솔루션 등 4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 이번 MOU로 GPUBASE는 GPU·NPU에 이어 DPU까지 아우르는 xPU 인프라 최적화 SW로 국산 AI 인프라 생태계 확장을 노리게 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GPUBASE, 국산 DPU까지 검증 범위 확대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AX(AI Transformation) 전문기업 아크릴은 인공지능(AI) 인프라 최적화 기업 망고부스트와 AI 인프라 공동 검증 및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아크릴의 GPU·NPU 클러스터 최적화 소프트웨어(SW) 조나단 GPU베이스(GPUBASE)는 글로벌 엔비디아 GPU와 국산 NPU에 이어 국산 DPU까지 결합 검증 범위를 넓히게 됐다.

회사에 따르면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이더넷 기반 AI 인프라 네트워킹 관련 연구과제 공동 수행, 이기종 AI 가속기(GPU·NPU 등) 기반 AI 클러스터 공동 연구개발 및 성능 최적화, 양사 기술·제품을 결합한 통합 솔루션 공동 개발, AX 인프라 분야 공동 사업기회 발굴 및 마케팅 활동 등 4개 영역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력은 아크릴이 추진해 온 멀티벤더 AI 인프라 운영 SW 전략의 연장선에 있다. GPUBASE는 특정 가속기나 벤더에 종속되지 않고 GPU·NPU·DPU 등 다양한 AI 가속기를 단일 클러스터 환경에서 운영·최적화하는 소프트웨어다. 이번 협약으로 아크릴은 AI 연산 가속 영역을 넘어 데이터·네트워크 처리 레이어인 DPU까지 GPUBASE의 적용 범위를 확대하게 됐다.

왼쪽부터 김장우 망고부스트 대표이사, 박외진 아크릴 대표이사. [사진=아크릴]

특히 아크릴은 GPUBASE의 기술력과 시장성을 단계적으로 검증해 왔다. 지난 3월 미국 글로벌 1·2위 클라우드 사업자(CSP)와 대규모 성능 검증 프로젝트 K-Scale Evaluation을 공식 착수했으며, 4월에는 248장 규모 실제 운영 GPU 클러스터에서 최대 25배 성능 개선을 확인했다. 지난해에는 차량용 국산 NPU 기반 실시간 도로 교통 관제 서비스와 리벨리온 NPU 아톰(ATOM) 기반 대규모언어모델(LLM) 서비스 구동도 검증했다.

망고부스트는 서울대학교 연구실에서 출발한 AI 인프라 최적화 전문기업이다. 데이터센터 전반의 성능 병목을 해결하는 시스템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DPU 기반 하드웨어 BoostX, LLM 추론 최적화 소프트웨어 LLMBoost, AI 서버 플랫폼 ALPHONSO, 스토리지 서버 플랫폼 KESAR를 핵심 기술 포트폴리오로 보유하고 있다.

또한 LLMBoost는 MLPerf v6.0 벤치마크에서 세계 최초로 다중 리전 기반의 이기종 추론 시스템을 구현하며 주목받았다. 대규모 언어모델 추론 과정에서 발생하는 데이터 이동 및 처리 병목을 구조적으로 해결하는 기술력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망고부스트는 이러한 시스템 레벨의 네트워크·데이터 처리 가속 기술을 기반으로 AI 데이터센터 인프라의 운영 효율 개선에 주력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글로벌 학회에서 검증된 기술을 실제 AI 인프라 환경에 적용하는 공동 연구도 추진한다. GPUBASE의 핵심 기술은 USENIX ATC '24, IEEE Access 등 국제 학술지에서 검증됐으며, 멀티패스 NCCL 기반 분산 학습 가속과 RDMA 차등화 전송 기반 추론 안정성 확보 등이 주요 기술 축이다. 양사는 이더넷·RoCEv2 환경에서 망고부스트의 DPU BoostX와 GPUBASE를 결합해 AI 데이터센터 네트워크 및 시스템 효율을 높이는 연구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MOU는 국내 AI 인프라 생태계가 단일 연산장치 중심의 성능 경쟁을 넘어 GPU·NPU·DPU를 통합적으로 운영하는 xPU 인프라 최적화 단계로 진입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개별 하드웨어 성능 경쟁을 넘어 데이터센터 전체 운영 효율을 높이는 소프트웨어·시스템 결합형 인프라 기술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양사의 협력은 국산 AI 인프라 생태계 확장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우 망고부스트 대표는 "AI 데이터센터 경쟁력은 더 빠른 GPU나 강한 서버만으로 결정되지 않는다"며 "전체 인프라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하드웨어 가속과 운영 최적화가 함께 이뤄져야 하는 만큼, 이번 아크릴과의 MOU를 통해 AI 데이터센터 효율을 한 단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외진 아크릴 대표는 "GPUBASE는 GPU·NPU·DPU를 가리지 않는 멀티벤더 운영 SW를 지향해 왔다"며 "미국 글로벌 CSP의 NVIDIA GPU 환경, 국산 NPU 환경에 이어 국산 DPU까지 결합 검증 트랙을 확대해 GPUBASE를 한국형 AI 컴퓨팅 인프라의 표준 운영 SW로 자리매김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nylee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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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구리 등 그린벨트 풀어 7.7만가구 조성 [서울=뉴스핌] 이동훈 선임기자 = 경기 김포시 고촌읍 아라지구와 구리시 사노동 건원지구, 하남시 미사동 K-컬처 등을 포함해 서울 경계와 인접한 수도권 6개 구역이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돼 공공택지로 개발된다. 이들 6개 신규 공공택지에서는 총 7만6700가구의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정부는 지난 8월 13일 발표한 '주택 신속공급대책'에서 공개한 3곳의 2만7200가구를 포함해 수도권에 총 10만4000가구 규모의 신규 택지를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이번 대책에서 서울 지역 공급 물량은 발표되지 않았다. 2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정부는 '8·13 주택 신속공급방안'의 후속 조치로 수도권 신규 공공택지 후보지 6곳을 선정하고 총 7만6700가구를 공급할 방침이다. 지역별 공급 물량은 ▲김포아라 3만7000가구 ▲구리건원 1만4600가구 ▲하남미사 K-컬처 1만2000가구 ▲하남감일2 6500가구 ▲의정부다락원 2600가구 ▲고양대곡지식융합확장 4000가구다. 수도권 신규 지정 공공택지 위치도 [자료=국토부] 이번 후보지는 경기도 김포시, 구리시, 하남시, 의정부시, 고양시 내 총 6곳이며 모두 서울 경계로부터 약 5㎞ 이내에 위치한 교통 요충지로 도심 접근성이 뛰어나다. 정부는 8·13대책에서 신규 공공주택지구를 추가 지정해 총 10만가구 주택공급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 중 서울강서, 남양주도심, 경기광주역세권2지구의 2만7200가구 입지는 앞서 발표됐으며 이번에 나머지 7만6700가구의 신규택지 후보지가 추가로 발표됐다. 이번에 공공택지 후보지로 지정된 그린벨트 해제 예정지역은 이미 훼손돼 환경적 보전가치가 낮은 개발제한구역으로 난개발이 진행 중이거나 우려되는 지역이라 계획적·체계적인 개발이 필요한 곳이란 게 국토부의 설명이다. 특히 해당 지구에서는 청년·신혼부부 등 실수요자가 좋은 입지, 품질 좋은 주택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주택 공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포시 고촌면 일대 아라지구는 서울 강서구와 인접해 있고 한강변에 위치해 주택수요가 높은 지역이다. 인근에 서울지하철5호선 연장사업이 추진 중이며 김포한강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등도 위치해 지역간 이동이 편리한 곳이다.  구리시 사노동 일원 건원지구에서는 1만4600가구가 공급된다. 당초 '구리 E-커머스 신성장 첨단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했으나 사업성 부족 등을 사유로 장기간 보류된 지역으로 공공주택사업지구로 사업방식을 전환해 조성할 예정이다.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와 인접하고 잠실역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며, 용암천, 왕숙천 등으로 둘러싸인 지역으로,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검토 등을 통한 자족기능 강화와 함께 수변생활권을 조성할 계획이다. 하남시 미사동 미사K-컬처, 1.2만호) 미사섬 인근으로 5호선이 위치하고 있고, 주변에 3호선, 9호선 연장사업이 추진 중으로 개통 시 서울 내 주요역까지의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예정이며, 미사경정공원, 한강 수변 등 우수한 경관자원도 보유하고 있다. 하남시 감일동 감일2지구에선 6500가구가 공급된다. 감이천을 통한 올림픽공원, 한강으로의 접근성이 우수한 지역으로 인근 하남 감일지구 내 추진 중인 3호선 연장사업과 연계한 대중교통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존 감일지구와 연계된 통합생활권으로 조성하고, 인근에 위치한 3기 신도시 하남교산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과도 함께 연계해 서하남IC 개선 검토 등 하남시 내 교통난 해소방안을 적기에 마련할 계획이다. 의정부시 호원동 의정부다락원지구엔 2600가구 공급된다. 주한미군 반환공여지인 캠프잭슨이 포함된 부지로 인근에 도봉산, 중랑천 등이 위치하여 자연경관이 뺴어나고, 지하철 1호선과 7호선 환승역인 도봉산역과의 접근성도 우수한 지역이다. 고양시 대곡동 고양대곡지식융합확장지구엔 4000가구를 짓는다. 대곡역은 GTX-A, 3호선 등 5개의 철도노선이 만나는 펜타역세권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개발 중인 기존 고양대곡지식융합지구는 대곡역 북측만 포함하고 있어, 남측을 포함한 체계적인 역사개발에 한계가 있는 지역이다. 이에 기존 고양대곡지식융합지구에 더해 대곡역 남측 부지도 일부 포함하여 환승체계 개선 등을 통해 단절된 역사를 입체적으로 연결하고 완성형 통합역세권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정부는 지난 8.13대책을 통해 마련한 '공공택지 최단기 착공모델'을 이번 신규택지 6곳에 적용한다. 이를 통해 지구지정 단계부터 단계별 조기화 방안을 적용하여 '30년 내 착공을 목표로 신속하게 공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국토부는 발표지구의 투기 근절을 위해 투기방지 대책도 철저하게 시행할 방침이다. 미공개 개발정보를 이용한 투기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와 사업제안자인 LH의 전 직원과 업무관련자의 직계존비속의 토지 소유 여부를 조사했으며, 그 결과 투기 의심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다. 지구와 인근 지역 내 최근 3년간 거래 2,917건을 대상으로 이상거래 조사수행 대상 654건을 선별하였으며, 추가 기획조사 등을 통해 위법의심 거래 적발 시 수사도 철저히 의뢰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지난 8.13대책 시 신규택지 발표를 예고하면서 서울 GB 전역과 서울 인접 수도권 GB 등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 바 있다. 당시 지정된 지역 중 이번 발표한 신규택지 후보지의 영향권은 제외하고, 나머지 지역은 토지거래허가구역을 해제하여 국민 재산권 제약을 최소화하는 한편, 후보지 일대의 투기 수요는 철저히 차단할 계획이다. 홍지선 국토부 장관은 "청년·신혼부부 등 실수요자가 선호하는 우수한 지역에 지속적으로 주택을 공급하는 것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신규택지는 지구 지정부터 착공까지 모든 절차에 최단기 착공 모델을 적용하여 신속하게 공급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onglee@newspim.com 2026-10-2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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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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