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브라질 증시는 1일 미·이란 긴장 고조 속 하락 마감했다.
- 글로벌 불확실성과 물가 전망 상향이 위험회피를 자극했다.
- 룰라 대통령 지지율 우위 속 발레는 하락, 페트로브라스는 상승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브라질증시는 미국과 이란 간 계속되는 긴장 속에 1일(현지시각) 하락 마감했다.
브라질 대표 주가지수인 이보베스파는 17만 2,197.45포인트로 0.91% 하락했다. 이는 지난 1월 21일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이란 국영 타스님 통신은 이날 오전 이란이 미국과의 소통을 중단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이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ABC뉴스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일주일 내로 이란과 합의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브루나 센테누 블루3 인베스티멘투스 이코노미스트는 현재 글로벌 환경이 매우 불확실하며, 이러한 상황이 금리와 환율, 주식시장 전반에 반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위험회피 심리가 강해질수록 투자자들이 안전자산으로 이동하는 경향이 나타난다고 분석했다.
브라질 시장은 이날 중앙은행(BC)이 발표한 주간 경제전망 보고서인 '포커스(Focus) 보고서'를 주목했다.
중앙은행이 조사한 경제학자들은 2026년 브라질 소비자물가지수(IPCA) 상승률 전망치를 5.04%에서 5.09%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브라질 정부의 물가 목표 상단인 4.5%를 웃도는 수준이다. 내년 물가 전망은 4.01%에서 4.02%로, 2028년 전망은 3.65%에서 3.66%로 각각 소폭 상향됐다.
이날 발표된 대선 여론조사 결과도 시장의 관심을 받았다.
리얼타임 빅데이터(RealTime Big Data) 조사에 따르면, 노동자당(PT)의 대선 예비후보인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대통령이 자유당(PL) 소속 예비후보인 플라비우 보우소나루 상원의원을 상대로 1·2차 투표 모두에서 우위를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보베스파 지수 비중 약 11%를 차지하는 발레(VALE3)는 1.35% 하락한 81.70헤알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중국 다롄 상품거래소에서 거래되는 9월 인도분 철광석 선물이 0.19% 하락한 톤당 781위안(115.43달러)을 기록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반면 지수 내 비중이 약 12%인 페트로브라스는 국제유가 상승에 힘입어 강세를 보였다. 페트로브라스 우선주(PETR4)는 이날 0.88% 올랐다.
달러/헤알 환율은 5.0138헤알로 헤알화 가치가 0.45% 올랐고, 브라질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14.160%로 0.035%포인트 상승했다.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