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대전경찰청과 대전소방, 한화는 2일 폭발사고 조사·수습 브리핑을 했다
- 사고동에는 스프링클러와 작업장 내부 CCTV가 설치되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 경찰은 64명 전담수사팀과 합동감식·부검으로 폭발 원인과 사망자 신원 등을 조사 중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사망자 5명 부검 진행…원인 규명 착수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7명의 사상자를 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폭발 사고 현장에 스프링클러와 내부 CCTV가 설치되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전담수사팀을 꾸리고 사고 원인 규명에 나섰다.
대전경찰청과 대전소방본부,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일 오후 대전 유성구청에서 합동 브리핑을 열고 사고 조사 및 수습 상황을 설명했다.

브리핑에 따르면 폭발이 발생한 56동 세척공실에는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았다. 해당 시설이 면적 기준상 스프링클러 의무 설치 대상이 아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작업장 내부 CCTV도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측은 "근로자들과 개인정보 보호 문제에 대한 합의가 이뤄지지 않아 내부 CCTV를 설치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오동욱 수사부장을 중심으로 강력계와 과학수사계 등 64명 규모의 전담수사팀을 편성했다. 현재 사고 당시 경상을 입은 근로자와 회사 관계자들을 상대로 참고인 조사를 진행 중이다.
또 이날 오전부터 경찰과 소방,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 관계기관이 참여한 합동감식을 실시하고 있다. 감식에서는 발화 지점과 인화물질 존재 여부, 폭발 원인 등을 집중 조사하고 있으며 추가 감식도 검토하고 있다.
유승식 대전경찰청 과학수사계장은 "화재 상태 확인과 발화부 추정 지역 조사, 인화물질 유무 확인 등을 진행하고 있다"며 "현재까지 어떠한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사망자 5명에 대한 부검도 국과수에 의뢰했다. 경찰은 "DNA 감정 결과와 부검 결과 등을 종합해 사망자 신원을 최종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1일 오전 10시 59분쯤 대전 유성구 외삼동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56동 세척공실에서 폭발과 화재가 발생해 근로자 5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gyun50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