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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선 대세충남] "지팡이 짚고, 아이 손잡고"...대전 투표소 가득 메운 '한 표' 행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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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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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일 대전 서구 용문행정복지센터 용문제1투표소에 다양한 연령대 유권자들이 아침부터 몰려 본투표를 했다
  • 투표구 분산과 본투표·사전투표 혼동으로 잘못 찾아온 시민들이 잇따르며 현장 안내와 문의가 계속됐다
  • 거동 불편한 노인과 자녀와 함께 온 가족 등 시민들이 투표의 의미를 나누는 가운데 대전 오전 11시 투표율은 16.0%였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젊은층부터 노년층까지 발걸음 이어져...투표소 곳곳 주권 참여 열기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본투표일인 3일 오전 대전 서구 용문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용문제1투표소.

오전 시간임에도 투표소 입구에는 이미 적지 않은 시민들이 줄을 서 있었다. 투표소 건물 안은 물론 출입구 주변까지 유권자들의 발길이 이어졌고 관계자들은 쉴 새 없이 시민들의 질문에 응대하느라 분주했다.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3일 오전 대전 서구 용문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용문제1투표소에서 한 유권자가 투표하고 있다. 2026.06.03 nn0416@newspim.com

줄을 선 시민들의 연령대도 다양했다. 출근 전 투표를 마치려는 젊은 직장인부터 손주뻘 자녀와 함께 나온 부모, 지팡이에 몸을 의지한 노인까지 각자의 사연을 안고 투표소를 찾았다.

투표소 입구에서는 "여기 맞죠?", "제가 투표할 곳이 여기인가요?"라는 질문이 끊이지 않았다. 기존 용문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되던 투표구가 여러 곳으로 분산되면서 투표소를 혼동하는 시민들이 잇따랐기 때문이다.

한 중년 남성은 신분증을 꺼내 들고 안내 요원에게 투표 장소를 재차 확인했고 또 다른 시민은 자신이 찾아온 곳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서둘러 발길을 돌렸다.

현장 관계자는 "예전에는 이곳 한 군데에서 투표하던 주민들이 많았는데 이번에는 투표소가 나뉘면서 잘못 찾아오는 분들이 평소보다 많은 것 같다"고 말했다.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3일 오전 대전 서구 용문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용문제1투표소에서 한 아이가 투표하는 부모님을 기다리고 있다. 2026.06.03 nn0416@newspim.com

사전투표처럼 어디서나 본투표가 가능한 줄 착각한 시민들의 발길도 이어졌다.

인근 병원에 입원 중 잠시 외출해 투표소를 찾았다는 한 시민은 자신의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다른 곳에서 투표해야 한다는 안내를 받았다. 관계자에게 여러 차례 문의했지만 결국 투표할 수 없다는 설명을 들은 뒤 아쉬운 표정으로 발길을 돌렸다.

반면 거동이 불편한 몸으로도 투표를 포기하지 않은 시민들의 모습은 눈길을 끌었다.

한 할머니는 지팡이를 짚고 천천히 투표소를 찾았다. 한 걸음 한 걸음 조심스럽게 발을 내딛으며 안으로 향했고 주변 시민들은 자연스럽게 길을 비켜주며 이동을 도왔다. 투표를 마친 뒤에는 "이제 마음이 놓인다"며 밝은 표정으로 투표소를 나섰다.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3일 오전 대전 서구 용문제1투표소를 찾은 유권자들. 2026.06.03 nn0416@newspim.com

아이의 손을 꼭 잡고 투표소를 찾은 가족도 있었다. 초등학생 자녀와 함께 온 한 40대 아버지는 투표를 마친 뒤 아이에게 투표 설명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취재진에게 "아이가 아직 어리지만 나중에 성인이 되면 당연하게 해야 할 일"이라며 "직접 보여주면서 선거와 투표의 의미를 알려주고 싶어 함께 왔다"고 말했다.

투표소 곳곳에서는 동네 주민들의 반가운 인사도 이어졌다.

오랜만에 얼굴을 마주한 주민들은 투표 순서를 기다리며 안부를 묻거나 짧은 담소를 나눴다. "잘 지냈어?", "오랜만이네"라는 인사가 오갔고 잠시 투표소 앞은 동네 사랑방 같은 분위기가 연출되기도 했다.

한편 오전 11시 전국 투표율은 15.0%, 대전은 16.0%를 기록했다. 

nn041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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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 AI카타고에 제1국 불계패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두 점을 먼저 놓고 시작했어도 인공지능(AI)의 벽은 높았다. 세계 최강 신진서 9단이 바둑 AI 카타고(KataGo)와의 첫 맞대결에서 아쉬운 역전패를 당했다. 신진서는 17일 서울 중구 한국경제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카타고와의 '쎈수학·한경 기신전' 3번기 제1국에서 4시간 20분의 혈투 끝에 245수 만에 흑 불계패했다. 이번 대국은 2016년 이세돌과 알파고의 대결 이후 10년 만에 성사된 인간과 AI의 맞대결로 큰 관심을 모았다. 비약적으로 발전한 AI의 기력을 고려해 이번에는 신진서가 2점을 먼저 까는 접바둑으로 진행됐다. 카타고는 첫 수부터 흔들기에 나섰다. 좌상귀 화점에 첫 수를 놓는 변칙수로 신진서의 초반 포석 구상을 깨뜨렸다. 이어 우상귀 쪽에도 높은 걸침 수를 두며 변칙 전술을 이어갔다. 신진서는 전투를 피하고 잔잔하게 국면을 이끌며 중반까지 우세를 유지했다. [AI 챗GPT가 제작한 AI '카타고(KataGo)'와 신진서 9단 기신전(棋神戰) 3번기 일러스트] psoq1337@newspim.com 100수를 넘어서면서 승부처가 나왔다. 미세하게 격차가 좁혀지자 신진서는 백 대마를 잡기 위해 중앙에 승부수를 던졌다. 사람을 상대로는 충분히 통할 수 있는 강력한 공격이었다. 하지만 카타고는 완벽한 계산으로 이를 가뿐하게 타개해 냈다. 112수째에 이르러 흐름은 완전히 뒤집혔다. 역전을 허용한 신진서가 다시 전투를 걸었으나 격차는 오히려 더 벌어졌다. 패색이 짙어진 상황에서도 신진서는 다음 대국을 대비해 30분 가까이 끝내기를 이어가며 카타고를 분석했다. 단 한 차례의 실수도 범하지 않고 버텼지만, 30집 가까이 벌어진 격차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결국 신진서는 돌을 던졌고 대국이 끝난 뒤에도 한참 동안 자리를 뜨지 못했다. '쎈수학·한경 기신전'은 승패와 관계없이 3국까지 치러진다. 신진서는 기본 대국료 1억 5000만 원을 확보했으며, 승리할 때마다 5000만 원의 수당을 추가로 받는다. 2승 이상을 거둘 경우 제네시스 G90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설욕을 노리는 신진서의 제2국은 오는 19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psoq1337@newspim.com 2026-07-17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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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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