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더불어민주당 김철우가 4일 보성군수 선거에서 60%대 득표로 3선에 성공했다
- 김 당선인은 보성군 최초 3선 군수로 재선된 데 대해 군민 목소리를 군정에 충실히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 그는 기본소득·등록금 지원·농어촌 기본소득·스마트팜 관광단지 등 공약으로 지역 성장과 복지 강화를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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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뉴스핌] 권차열 기자 = 전남 보성군수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철우 후보가 60%대 득표로 당선되며 보성군 최초 3선 군수에 올랐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보성군 선거인 3만3946명 가운데 2만 5845명이 투표해 76.1%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개표 결과 김 후보는 1만5145표(60.58%)를 얻어 39.41%를 득표한 무소속 윤영주 후보를 큰 격차로 제치고 당선을 확정했다.

김 당선인은 민선 7·8기에 이어 다시 군정을 맡게 되면서 보성군 최초의 3선 군수라는 기록을 세웠다. 지역 정치권과 여론조사에서 '검증된 리더십'과 '안정론'을 내세운 현직 효과, 지난 8년간의 군정 성과가 이번 결과에 반영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김 당선인은 당선 소감에서 "군민의 선택은 김철우 개인이 아닌 보성의 더 큰 미래와 발전에 대한 기대"라며 "더 낮은 자세로 군민의 목소리를 듣고 군정에 충실히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전남·광주 통합특별시 논의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보성의 미래 100년을 준비할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
주요 공약으로는 1세부터 18세까지 월 20만 원 수준의 출생·청소년 기본소득, 대학생 자녀 등록금 전 학기 지원, 보성군민 간병비 지원제도, 군민 1인 1취미 지원 등 생애주기별 복지 강화 방안이 제시됐다.
이와 함께 전 군민 대상 '보성형 농어촌 기본소득' 도입, 체류형 스마트팜 관광단지 조성, 보성역·벌교역 역세권 복합개발,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150억 원 조성 등을 통해 지역 성장 기반을 확충하겠다는 계획도 내놨다.
3선에 성공한 김 당선인은 향후 지역경제 활성화, 농어업 경쟁력 강화, 관광산업 육성 등 주요 현안 해결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구상이다.
chadol99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