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이재명 대통령이 9일 G7 정상회의 참석 위해 유럽으로 출국했다
- 민주당 정청래 대표 등 지도부는 환송 행사에 불참해 지방선거 책임론과 연계된 이례적 행보로 해석됐다
- 청와대는 국내 상황을 고려해 환송 인원을 최소화했다며 오는 8월 17일 전당대회를 앞둔 당내 구도도 주목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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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권 도전 유력' 김민석 총리, '출발' 환송에 이례적 참석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유럽 순방길에 오른 9일 정청래 당대표를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환송 행사에 불참했다.
민주당 지도부가 환송 행사에 참석하지 않은 것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처음이다.

이 대통령은 9일 오전 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을 통해 유럽으로 출국했다.
김민석 국무총리와 홍익표 정무수석, 강훈식 비서실장,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등이 배웅에 나섰지만 정청래 대표와 한병도 원내대표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김 총리는 그간 이 대통령의 순방에서 도착 행사에는 참석해 왔지만 출발 행사에는 대체로 참석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이를 두고 정치권에서는 지도부의 지방선거 책임론이 작용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전날 이 대통령이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이겨야 할 곳을 졌다고 하는 것은 문제가 다르다. 최소한 성공은 아니다"라며 공개적으로 지적한 만큼 이를 의식한 행보라는 분석이다.

정 대표와 김 총리는 오는 8월 17일 예정된 민주당 차기 당대표를 선출하는 전당대회에서 격돌할 것으로 전망된다.
청와대 관계자는 "중동 전쟁의 장기화와 선관위 부실 관리 대응 등의 국내 상황을 염두에 두고 청와대 및 내각 인사 등 환송 인원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jeongwon102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