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혼인신고하면 손해?…정부, '결혼 페널티' 주거·자산·세제 전방위 손본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정부가 9일 결혼 페널티 완화를 위한 결혼 친화형 제도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 신혼부부 공공임대 소득기준 완화와 혼인 후 전세대출 가산금리 인하, 청년미래적금·농업창업 지원 확대를 추진한다.
  • 전세대출 소득공제와 경차 유류세 환급 대상 확대를 검토해 혼인으로 인한 세제·생활상 불이익을 줄이기로 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신혼부부 공공임대 소득기준 완화
버팀목 가산금리 절반 인하
청년미래적금·세제지원도 개선 검토

[세종=뉴스핌] 오종원 기자 = 정부가 혼인신고 이후 주거·자산·세제 혜택이 줄어드는 이른바 '결혼 페널티'를 손본다. 신혼부부의 공공임대주택 입주 소득기준을 완화하고, 혼인신고 이후 전세대출 연장 때 붙는 가산금리를 절반 수준으로 낮추는 방안이 추진된다.

정부는 9일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제3차 청년정책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결혼 친화형 제도개선 추진방안'을 정부합동으로 발표했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가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 겸 비상경제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2026.06.09gdlee@newspim.com

이번 대책은 혼인신고를 하면 오히려 기존 정책 혜택이 줄어드는 제도를 개선해 결혼이 불이익이 아닌 인센티브가 되도록 만드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정부는 주거 지원, 자산 형성, 세제 지원 등 3개 분야에서 제도 개선을 추진하기로 했다.

정부에 따르면 합계출산율은 2023년 0.72명에서 2024년 0.75명, 2025년 0.80명으로 2년 연속 반등했다. 올해 1분기 합계출산율도 0.95명으로 올라섰다. 혼인건수도 2023년 19만4000건에서 2024년 22만2000건, 2025년 24만건으로 증가했다.

다만 30대 미혼 비중은 2015년 남성 44.2%, 여성 28.1%에서 2024년 남성 62%, 여성 44%로 높아졌다. 혼인신고를 1년 이상 지연한 비중도 2014년 10.9%에서 2024년 19.0%로 2배 가까이 늘었다.

정부는 우리나라의 경우 혼인과 출산의 연결성이 큰 만큼 혼인 지연이 향후 출산율 반등을 제약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이에 향후 10년을 저출생 극복을 위한 골든타임으로 보고 청년들이 결혼을 포기하거나 미루는 경제적 부담을 줄이겠다는 방침이다.

◆ 공공임대 소득기준 완화...혼인 후 재계약 1회 허용

정부는 우선 신혼부부의 공공임대주택 입주 소득기준을 완화한다. 혼인신고 이전에는 입주가 가능했던 청년이 결혼 이후 부부 합산 소득 기준을 넘겨 입주가 반려되는 사례를 줄이기 위한 조치다.

행복주택의 경우 맞벌이 신혼가구 소득기준을 기존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130%인 월 763만원에서 160%인 월 939만원으로 높인다. 통합공공임대주택 우선공급은 맞벌이 신혼가구 기준을 기존 월 462만원에서 월 630만원으로 높이고, 일반공급은 월 798만원에서 월 924만원 이상으로 완화한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TP타워에서 바라본 서울 도심 아파트. 2026.04.14 khwphoto@newspim.com

공공임대주택에 거주 중인 미혼 청년이 혼인한 뒤 소득·자산 기준을 초과하더라도 한 차례 재계약을 허용한다. 현재는 혼인 이후 기준을 넘으면 해당 임대주택에서 퇴거해야 하는 사례가 발생할 수 있었다.

출산·양육가구의 공공주택 이주 지원도 확대한다. 현재 공공주택에 거주 중인 신혼부부는 2세 미만 자녀를 둔 경우에 한해 넓은 평형으로 이주 신청을 할 수 있다. 정부는 자녀 성장에 따라 거주공간 확대가 필요한 경우에도 이주할 수 있도록 2세 미만 한도를 해제하기로 했다.

민영주택 신생아 특별공급도 신설된다. 정부는 혼인 7년 이내 요건과 관계없이 만 2세 미만 출산가구를 대상으로 민영주택 10% 이내의 신생아 특별공급을 6월 중 시행할 예정이다.

◆ 버팀목 전세대출 가산금리 절반 인하...청년미래적금 손질도

정부는 전세대출 부담도 줄인다. 결혼 전 승인받은 주택기금 전세대출인 버팀목 대출은 혼인신고 이후 부부 합산 소득 기준을 초과하면 연장 때 가산금리가 붙는다.

현재 전세자금 버팀목 대출은 1인 가구 소득 기준이 5000만원, 신혼부부 합산소득 기준이 7500만원이다. 혼인신고 이후 합산소득이 7500만원을 넘으면 0.3%포인트(p)의 가산금리가 부과된다.

정부는 혼인신고 이후 소득 기준 초과로 부과되는 가산금리를 0.3%포인트(p)에서 0.15%포인트(p)로 낮추기로 했다. 혼인신고가 대출 비용 증가로 이어지는 부담을 줄이겠다는 취지다.

서울 시중 은행의 대출 창구 모습 [사진=뉴스핌DB]

청년의 자산 형성 지원도 손질한다. 청년미래적금에 가입할 수 있는 2인 가구 소득 기준을 1인 가구의 2배 수준으로 높인다.

청년미래적금은 총급여 7500만원 이하이면서 가구 중위소득 200% 이하인 19~34세 청년이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이다. 하지만 혼인신고로 2인 가구가 되면 합산소득이 기준을 넘어 가입이 어려워지는 사례가 발생할 수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정부는 일반형 기준 2인 가구 소득요건을 기존 중위소득 200%인 연 9432만원에서 중위소득 250%인 연 1억1790만원으로 높인다. 우대형은 기존 중위소득 150%인 연 7074만원에서 중위소득 200%인 연 9432만원으로 완화한다.

청년 농어업인 부부에 대한 정착 지원도 확대한다. 혼인신고 전 각각 독립 경영을 하던 청년 농어업인이 혼인신고 이후 새롭게 정착 지원금을 신청하는 경우 현재는 부부 일방에게만 지원이 가능했다. 정부는 부부가 별도로 독립 경영을 하는 경우 가구당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농업 창업 관련 융자 지원 한도도 늘린다. 현재 청년 농업 경영인 창업자금 융자 지원 한도는 혼인신고 이후에도 가구당 최대 5억원으로 유지된다. 정부는 부부가 별도로 독립 경영하는 경우 혼인신고 이후 융자 지원 한도를 확대할 계획이다.

◆ 전세대출 소득공제·경차 유류세 환급 검토

정부는 무주택 세대주의 주택임차 차입금 원리금 상환액 소득공제 대상을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현행 제도는 무주택 세대주가 전세자금대출 등 주택임차 차입금 원리금을 상환하면 상환액의 40%를 최대 연 400만원까지 소득공제해준다. 하지만 혼인신고 이후에는 부부 중 세대주 한 사람에게만 공제가 적용돼 주말부부나 공공기관 지방이전 등으로 불가피하게 따로 사는 청년 부부가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정부는 주말부부, 공공기관 지방이전 등으로 주거를 달리하는 경우 배우자까지 소득공제가 가능하도록 검토할 계획이다.

[사진=뉴스핌 DB]

경차 유류세 환급 대상도 확대 검토한다. 현재는 세대별 경형차 1대에 한해 연 30만원 한도로 유류세를 환급해준다. 그러나 혼인신고로 경차 2대 보유 세대가 되면 환급 대상에서 모두 제외되는 문제가 있었다.

정부는 혼인신고 시 세대당 경차 1대분에 한해서는 유류세 환급이 가능하도록 제도 개선을 검토할 예정이다. 다만 경차 유류세 환급 제도는 올해 일몰 예정인 만큼 심층평가 결과를 반영해 일몰 연장과 제도 개선 여부를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

정부는 이번 대책에 그치지 않고 결혼을 주저하게 만드는 제도적 걸림돌을 꾸준히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가 인구위원회로 개편되는 9월 이후 반기 단위로 결혼 친화형 과제를 발굴하고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정부 관계자는 "혼인신고가 정책 혜택 축소로 이어지지 않도록 주거, 자산, 세제 지원 제도를 결혼 친화형으로 개편해 나가겠다"며 "청년들이 결혼을 경제적 부담이 아닌 선택 가능한 미래로 인식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jongwon345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은행 고정형 주담대 금리 첫 5% 돌파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지난달 은행권 고정형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연 5.11%로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5%를 넘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체 주담대 금리도 5개월 연속 상승했다. 한국은행이 29일 발표한 '2026년 9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지난달 예금은행의 신규취급액 기준 대출금리는 연 4.57%로 전월보다 0.17%포인트(p) 상승했다. 가계대출과 기업대출 금리가 모두 오른 영향이다. [자료=한국은행] 가계대출 금리는 연 4.96%로 전월보다 0.20%p 올랐다. 주담대 금리는 연 4.88%로 0.22%p 상승하며 지난 5월 이후 5개월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일반신용대출은 연 6.49%로 0.16%p, 전세자금대출은 연 4.57%로 0.22%p 각각 상승했다. 주담대 금리를 유형별로 보면 고정형은 연 5.11%로 전월보다 0.23%p 올랐다. 지난해 10월 이후 12개월 연속 상승한 것으로, 한은이 고정형과 변동형 금리를 구분해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13년 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변동형 금리도 연 4.76%로 0.23%p 상승하며 4개월 연속 올랐다. 김성준 한국은행 금융통계팀장은 "고정형 주담대 금리가 5%를 상회한 것은 2013년 1월 통계 편제 이후 처음"이라며 "국내외 시장금리가 오르면서 지표금리인 은행채 금리가 상승한 것이 가장 큰 요인"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은행채 5년물 금리는 154bp(1bp=0.01%p) 상승했다. 같은 기간 일반 고정형 주담대 금리는 146bp 올랐다. 올해 7월까지 보금자리론 금리가 다섯 차례에 걸쳐 총 125bp 인상된 점도 고정형 주담대 금리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주담대 고정금리 비중은 오히려 줄었다. 신규취급액 기준 주담대 고정금리 비중은 34.2%로 전월보다 1.1%p 하락했다. 반면 전체 가계대출의 고정금리 비중은 24.0%로 0.5%p 상승하며 2개월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가계대출 금리 상승에는 8월 기준금리 인상 이후 시장금리 움직임이 반영됐다. 지난달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 금리는 3.17%로 전월보다 0.20%p 올랐고 은행채(AAA) 5년물 금리도 4.35%에서 4.53%로 상승했다. 김 팀장은 "8월 27일 기준금리 인상 이후 9월에는 CD와 은행채 등 장단기 시장금리가 대체로 20bp 안팎 상승했다"며 "가산금리 조정이나 가계대출 관리 강화도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9월 대출금리 상승에는 시장금리 상승이 가장 크게 작용한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기업대출 금리는 연 4.49%로 전월보다 0.19%p 상승했다. 대기업대출 금리는 4.37%로 0.16%p, 중소기업대출 금리는 4.63%로 0.25%p 각각 올랐다. 중소기업대출은 CD와 은행채 6개월물 등 지표금리 상승이 반영된 반면 대기업대출은 일부 은행의 저금리 대출 취급이 늘면서 상승폭이 상대적으로 작았다. 저축성수신금리는 연 3.45%로 전월보다 0.24%p 상승했다. 순수저축성예금 금리는 3.39%로 0.25%p, 시장형금융상품 금리는 3.69%로 0.16%p 각각 올랐다. 대출금리보다 수신금리가 더 큰 폭으로 오르면서 신규취급액 기준 예대금리차는 1.12%p로 전월보다 0.07%p 축소됐다. 잔액 기준 예대금리차는 2.21%p로 0.01%p 확대됐다. 비은행금융기관의 1년 만기 정기예·탁금 금리는 저축은행을 제외하고 모두 상승했다. 기관별로는 ▲저축은행(3.81%) ▲신용협동조합(3.69%) ▲상호금융(3.44%) ▲새마을금고(3.62%)로 집계됐다. 일반대출 금리는 ▲저축은행(9.80%) ▲신협(5.25%) ▲상호금융(5.09%) ▲새마을금고(4.97%)로 나타났다. eoyn2@newspim.com 2026-10-29 12:00
사진
김포·구리 등 그린벨트 풀어 7.7만가구 조성 [서울=뉴스핌] 이동훈 선임기자 = 경기 김포시 고촌읍 아라지구와 구리시 사노동 건원지구, 하남시 미사동 K-컬처 등을 포함해 서울 경계와 인접한 수도권 6개 구역이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돼 공공택지로 개발된다. 이들 6개 신규 공공택지에서는 총 7만6700가구의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정부는 지난 8월 13일 발표한 '주택 신속공급대책'에서 공개한 3곳의 2만7200가구를 포함해 수도권에 총 10만4000가구 규모의 신규 택지를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이번 대책에서 서울 지역 공급 물량은 발표되지 않았다. 2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정부는 '8·13 주택 신속공급방안'의 후속 조치로 수도권 신규 공공택지 후보지 6곳을 선정하고 총 7만6700가구를 공급할 방침이다. 지역별 공급 물량은 ▲김포아라 3만7000가구 ▲구리건원 1만4600가구 ▲하남미사 K-컬처 1만2000가구 ▲하남감일2 6500가구 ▲의정부다락원 2600가구 ▲고양대곡지식융합확장 4000가구다. 수도권 신규 지정 공공택지 위치도 [자료=국토부] 이번 후보지는 경기도 김포시, 구리시, 하남시, 의정부시, 고양시 내 총 6곳이며 모두 서울 경계로부터 약 5㎞ 이내에 위치한 교통 요충지로 도심 접근성이 뛰어나다. 정부는 8·13대책에서 신규 공공주택지구를 추가 지정해 총 10만가구 주택공급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 중 서울강서, 남양주도심, 경기광주역세권2지구의 2만7200가구 입지는 앞서 발표됐으며 이번에 나머지 7만6700가구의 신규택지 후보지가 추가로 발표됐다. 이번에 공공택지 후보지로 지정된 그린벨트 해제 예정지역은 이미 훼손돼 환경적 보전가치가 낮은 개발제한구역으로 난개발이 진행 중이거나 우려되는 지역이라 계획적·체계적인 개발이 필요한 곳이란 게 국토부의 설명이다. 특히 해당 지구에서는 청년·신혼부부 등 실수요자가 좋은 입지, 품질 좋은 주택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주택 공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포시 고촌면 일대 아라지구는 서울 강서구와 인접해 있고 한강변에 위치해 주택수요가 높은 지역이다. 인근에 서울지하철5호선 연장사업이 추진 중이며 김포한강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등도 위치해 지역간 이동이 편리한 곳이다.  구리시 사노동 일원 건원지구에서는 1만4600가구가 공급된다. 당초 '구리 E-커머스 신성장 첨단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했으나 사업성 부족 등을 사유로 장기간 보류된 지역으로 공공주택사업지구로 사업방식을 전환해 조성할 예정이다.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와 인접하고 잠실역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며, 용암천, 왕숙천 등으로 둘러싸인 지역으로,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검토 등을 통한 자족기능 강화와 함께 수변생활권을 조성할 계획이다. 하남시 미사동 미사K-컬처, 1.2만호) 미사섬 인근으로 5호선이 위치하고 있고, 주변에 3호선, 9호선 연장사업이 추진 중으로 개통 시 서울 내 주요역까지의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예정이며, 미사경정공원, 한강 수변 등 우수한 경관자원도 보유하고 있다. 하남시 감일동 감일2지구에선 6500가구가 공급된다. 감이천을 통한 올림픽공원, 한강으로의 접근성이 우수한 지역으로 인근 하남 감일지구 내 추진 중인 3호선 연장사업과 연계한 대중교통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존 감일지구와 연계된 통합생활권으로 조성하고, 인근에 위치한 3기 신도시 하남교산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과도 함께 연계해 서하남IC 개선 검토 등 하남시 내 교통난 해소방안을 적기에 마련할 계획이다. 의정부시 호원동 의정부다락원지구엔 2600가구 공급된다. 주한미군 반환공여지인 캠프잭슨이 포함된 부지로 인근에 도봉산, 중랑천 등이 위치하여 자연경관이 뺴어나고, 지하철 1호선과 7호선 환승역인 도봉산역과의 접근성도 우수한 지역이다. 고양시 대곡동 고양대곡지식융합확장지구엔 4000가구를 짓는다. 대곡역은 GTX-A, 3호선 등 5개의 철도노선이 만나는 펜타역세권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개발 중인 기존 고양대곡지식융합지구는 대곡역 북측만 포함하고 있어, 남측을 포함한 체계적인 역사개발에 한계가 있는 지역이다. 이에 기존 고양대곡지식융합지구에 더해 대곡역 남측 부지도 일부 포함하여 환승체계 개선 등을 통해 단절된 역사를 입체적으로 연결하고 완성형 통합역세권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정부는 지난 8.13대책을 통해 마련한 '공공택지 최단기 착공모델'을 이번 신규택지 6곳에 적용한다. 이를 통해 지구지정 단계부터 단계별 조기화 방안을 적용하여 '30년 내 착공을 목표로 신속하게 공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국토부는 발표지구의 투기 근절을 위해 투기방지 대책도 철저하게 시행할 방침이다. 미공개 개발정보를 이용한 투기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와 사업제안자인 LH의 전 직원과 업무관련자의 직계존비속의 토지 소유 여부를 조사했으며, 그 결과 투기 의심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다. 지구와 인근 지역 내 최근 3년간 거래 2,917건을 대상으로 이상거래 조사수행 대상 654건을 선별하였으며, 추가 기획조사 등을 통해 위법의심 거래 적발 시 수사도 철저히 의뢰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지난 8.13대책 시 신규택지 발표를 예고하면서 서울 GB 전역과 서울 인접 수도권 GB 등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 바 있다. 당시 지정된 지역 중 이번 발표한 신규택지 후보지의 영향권은 제외하고, 나머지 지역은 토지거래허가구역을 해제하여 국민 재산권 제약을 최소화하는 한편, 후보지 일대의 투기 수요는 철저히 차단할 계획이다. 홍지선 국토부 장관은 "청년·신혼부부 등 실수요자가 선호하는 우수한 지역에 지속적으로 주택을 공급하는 것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신규택지는 지구 지정부터 착공까지 모든 절차에 최단기 착공 모델을 적용하여 신속하게 공급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onglee@newspim.com 2026-10-29 10: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