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웰스파고는 5일 기술주 급락을 AI 투자 과열의 경종이라 평가했다.
- 권오성 애널리스트는 단기 흥분 랠리는 끝났으며 AI는 보유하되 콜옵션 매도를 조언했다.
- 대규모 부채 기반 AI 투자와 수급 불균형이 향후 설비투자 둔화와 시장 리스크로 지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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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으로 생산된 콘텐츠로, 원문은 6월 9일자 블룸버그 기사(AI Selloff a 'Wake-Up Call' for Investors, Wells Fargo Says)입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웰스파고(종목코드: WFC)는 지난 5일(현지시간) 기술주 중심의 주가 급락이 인공지능(AI) 관련 투자에 무분별하게 뛰어든 투자자들의 위험성을 드러낸 '경종'이라고 진단했다.
웰스파고의 권오성 애널리스트는 최근 주가 급등을 이끌었던 '단기 흥분 효과(sugar rush)'가 사실상 끝난 것으로 보인다며, 현재 주식시장에 대해 "달갑지 않다"는 견해를 밝혔다. 다만 그는 이번 급락이 펀더멘털(기초체력)보다는 포지션 조정에서 비롯된 것으로, 지속적인 하락세의 시작이 아닌 랠리 속도의 둔화를 의미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권 애널리스트는 8일 고객들에게 보낸 보고서에서 "전쟁이 계속되고 대형 기술기업들이 설비투자(capex) 자금 조달을 위해 자본을 끌어모으는 상황에서, 좁은 의미의 '반도체 매수' 전략은 다시 부상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하지만 '단기 흥분' 랠리는 이제 끝난 것으로 보이며, 랠리 속도는 느려질 것으로 예상된다. AI는 보유하되, 콜옵션은 매도하라"고 조언했다.
이 같은 견해는 최근 조정장을 경고 신호로 해석하는 다른 전략가들의 시각과도 맥을 같이한다. JP모간 체이스는 단기 전망을 '전술적 주의' 단계로 하향 조정하며, 최근 랠리를 주도했던 AI 관련 기업들을 중심으로 투자자들의 매도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 역시 '약세장 전조 지표'가 속속 나타나고 있다며 투자자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권 애널리스트는 주식시장에 여전히 상승 여력이 있다고 보면서도, 향후 상승세를 가로막을 수 있는 여러 약세 시나리오를 고려할 때 투자자들이 리스크를 명확히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주요 리스크 중 하나는 대규모 부채를 동원한 AI 투자가 빅테크 기업들의 투자수익(ROI)으로 이어지지 않을 경우 지출이 급격히 줄어들 수 있다는 점이다. 권 애널리스트는 "공급망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기업들은 ROI를 유지하기 위해 비용을 AI 업체들에 전가할 수밖에 없는데, 정작 최종 사용자들은 AI 활용에 따른 수익성에 의문을 품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다른 리스크는 수급 불균형 문제다. 현재는 수요가 공급을 앞서고 있지만, 향후 5년간 AI 인프라 공급 능력이 매년 두 배씩 늘어나면서 시장이 점차 균형을 찾아갈 것으로 예측된다. 권 애널리스트는 "수급 균형이 맞춰지기 시작하면 설비투자 속도도 둔화될 것"이라면서도, "다만 현재 AI는 아직 초기 텍스트 기반 단계에 머물러 있다"고 덧붙였다.
kimhyun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