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행정안전부가 11일 선풍기·에어컨 화재 예방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 최근 5년간 선풍기·에어컨 화재 2184건 발생했고 여름철인 6~8월에 집중됐다
- 전선 훼손·과열 등 전기적 요인이 주원인으로 먼지 제거·전선 점검·타이머 사용·환기 등을 강조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선풍기와 에어컨 사용이 늘어나는 가운데 행정안전부가 냉방기기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행정안전부는 최근 5년(2021~2025년)간 선풍기와 에어컨에서 발생한 화재가 총 2184건으로 집계됐다고 11일 밝혔다.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센터에 따르면 같은 기간 선풍기 화재는 620건, 에어컨 화재는 1564건 발생했다. 특히 본격적인 여름철이 시작되는 6월부터 8월 사이 화재가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화재 원인으로는 선풍기와 에어컨 모두 전기적 요인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전선이 눌리거나 훼손되면서 발생하는 전기 접촉 불량 등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됐다.
행안부는 선풍기 사용 전 내부에 쌓인 먼지를 제거하고 모터 송풍구가 옷가지나 수건 등으로 막히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전선이 꺾이거나 무거운 물체에 눌리지 않도록 하고 하나의 콘센트에 여러 전기제품을 동시에 연결해 사용하는 것을 피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에어컨은 사용 전 전선 훼손 여부를 확인하고 제품 규격에 맞는 콘센트를 사용해야 한다. 특히 실외기에 쌓인 먼지를 제거하고 통풍이 원활하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행안부는 에어컨에서 평소와 다른 소음이나 진동, 타는 냄새가 발생할 경우 즉시 사용을 중단하고 전문가의 점검을 받을 것을 권고했다.
또 선풍기와 에어컨을 장시간 연속 사용할 경우 과열로 인한 화재 위험이 높아질 수 있는 만큼 타이머 기능을 활용해 적절히 휴지 시간을 두고, 밀폐된 공간에서는 수시로 환기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하종목 행정안전부 예방정책국장은 "본격적인 더위가 찾아옴에 따라 각 가정에서 냉방기 사용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냉방기 사용 시 안전수칙을 잘 지켜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abc12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