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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특징주] 앤스로픽 대 오픈AI: AI의 미래를 둘러싼 치열한 전쟁의 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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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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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픈AI와 앤스로픽은 6월 11일 생성형 AI와 IPO 선점을 놓고 치열하게 경쟁했다.
  • 두 회사는 매출 인식·상장 일정·자금 조달을 둘러싸고 월가와 회계 기준까지 끌어들인 전면전을 벌이고 있다.
  • 올트먼과 아모데이의 개인적 반목은 챗봇 출시 시점부터 광고·국방부 이슈·국제 무대까지 이어지며 노골적인 감정 싸움으로 번졌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으로 생산된 콘텐츠로, 원문은 6월 11일자 로이터 기사(Anthropic v. OpenAI: Behind the bitter battle for the future of AI)입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앤스로픽과 오픈AI 사이의 극심한 경쟁이 없었다면, 생성형 AI 붐은 이토록 빠르게 도래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2022년 말, 오픈AI는 앤스로픽이 AI 기반 챗봇을 개발 중이라는 정보를 입수했다. 이 소식을 접한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는 즉각 직원들에게 경쟁 제품 출시를 앞당기도록 지시했다고 사정에 정통한 4명의 관계자가 전했다. 불과 2주 후, 오픈AI는 챗GPT를 출시했고, 이는 전 세계 경제와 인간의 상호작용 방식을 뒤흔들 기술 혁명의 불씨가 됐다.

오픈AI의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CEO) [사진=블룸버그통신]

두 회사는 기업공개(IPO) 경쟁에서도 치열하게 맞붙고 있다. 선점 상장이 투자자들의 기업 가치 평가 기준을 선점하고 자사 CEO를 AI 업계의 대표 목소리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기회라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불과 지난 5월까지만 해도 많은 자문단은 오픈AI가 상장을 위한 첫걸음을 먼저 내딛을 것으로 예상했다. 오픈AI는 일부 투자자들에게 이르면 오는 9월 IPO를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고 사정에 밝은 2명의 관계자가 전했다.

그러나 앤스로픽이 먼저 치고 나왔다. 앤스로픽은 지난 6월 1일 미국 규제 당국에 비공개 상장 신청을 마쳤다고 발표했고, 오픈AI는 일주일 뒤인 8일에야 뒤따랐다.

이 싸움의 본질은 올트먼과 앤스로픽의 다리오 아모데이 CEO 간의 충돌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아모데이는 오픈AI 출신 연구자로, 챗GPT를 가능케 한 핵심 기술을 개발한 주역 중 한 명이었다. 이 경쟁은 이제 월가로까지 번지고 있다. 이처럼 거대한 직접 경쟁사 두 곳이 동시에 자금을 조달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며, IPO 규모가 워낙 크다 보니 두 회사 모두 같은 투자은행들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오픈AI는 약 1조 달러의 기업 가치를 목표로 상장을 추진 중인 것으로 로이터가 앞서 보도한 바 있다.

사정에 정통한 3명의 관계자에 따르면, 투자은행과 자문사들은 오픈AI와 앤스로픽 양쪽과 점점 더 복잡한 관계를 헤쳐나가고 있다. 두 회사 임원들은 자사 IPO 자문사들에게 경쟁사의 계획에 대한 정보를 요구하고 있으며, 이에 일부 은행들은 정보 유출을 막기 위해 거래 팀 사이에 내부 장벽을 세우고 있다고 관계자들은 밝혔다.

"전면전"

기업 수장 간의 갈등은 흔한 일이다. 일론 머스크와 제프 베이조스는 우주 개발 경쟁을 벌이며 공개적으로 설전을 주고받았고, 빌 게이츠와 스티브 잡스는 마이크로소프트(MSFT) 제품이 애플(AAPL)을 모방했다는 문제로 충돌했다.

올트먼과 아모데이의 갈등은 오늘날 가장 큰 기술 혁명의 핵심 동력이 되고 있다. AI 도구가 얼마나 빠르게 출시되는지, 어떤 기능이 탑재되는지, 궁극적으로 사람들이 일상에서 이 기술과 어떻게 상호작용하는지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AI 벤치마킹·평가 선도 업체 아레나의 아나스타시오스 안젤로풀로스 CEO는 "이 두 사람 사이는 전면전"이라며 "앤스로픽에서 새 제품이 나올 때마다 오픈AI도 곧 뒤따를 것이고, 그 반대도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두 회사 모두 CEO 간의 경쟁 관계에 대한 논평을 거부했다.

수익 인식 방식을 둘러싼 갈등

두 회사는 투자자들에게 재무 성과를 설명하는 방식에서도 첨예하게 맞서고 있다.

사정에 정통한 2명의 관계자에 따르면, 오픈AI는 투자자와 직원들에게 앤스로픽의 선호 회계 방식이 수십억 달러에 달하는 매출을 부풀린다고 주장해왔다. 로이터가 입수한 사내 메모에 따르면, 오픈AI의 데니스 드레서 최고매출책임자(CRO)는 지난 4월 직원들에게 앤스로픽의 재무제표가 부풀려져 있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그 이유는 앤스로픽이 AI 서비스 고객으로부터 받은 전체 금액을 매출로 인식하지만, 그 중 일부는 아마존(AMZN)·구글(GOOG) 등 파트너사에 돌아가기 때문이다. 반면 오픈AI는 파트너사인 마이크로소프트에 지급한 비용을 제외한 순매출만을 보고하는 다른 방식을 택하고 있다.

이에 앤스로픽은 로이터에 "확립된 회계 관행을 따르고 있으며, 자사가 거래의 '주체(principal)'이고 클라우드 파트너사들은 유통 채널"이라는 이유로 총매출을 인식한다고 밝혔다.

로이터 취재원 2명은 드레서의 사내 발언이 앤스로픽의 가파른 성장에 사기가 떨어진 오픈AI 직원들을 안심시키려는 의도였다고 전했다.

D.A. 데이비슨의 길 루리아 애널리스트는 "앤스로픽이 오픈AI보다 먼저 상장하려는 이유 중 하나는 프런티어 모델의 재무 보고 방식에 대한 기준을 자사에 유리하게 선점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경쟁에서 이기려는 욕구는 때로 오픈AI 내부의 갈등으로도 이어졌다. 사정에 정통한 3명의 관계자에 따르면, 올트먼은 최근 최고재무책임자(CFO) 새라 프리어와 이처럼 촉박한 일정에 상장을 위한 의무 사항을 충족할 수 있는지를 두고 충돌했다. 올트먼은 그에게 방법을 찾아내거나, 그렇지 못하면 해낼 수 있는 다른 투자은행과 법률 전문가를 고용하라고 말했다고 관계자들은 전했다. 그 후 프리어는 다른 자문사들에게 회사 경영진이 상장 일정에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올트먼은 앤스로픽의 상장 신청 이후 CNBC와의 인터뷰에서 오픈AI의 상장을 서두르고 싶지 않다고 밝혔다.

뿌리 깊은 반목

두 회사의 갈등은 2020년 말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아모데이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는다는 기치를 내걸고 여러 동료들과 함께 오픈AI 연구 부문 부사장직을 떠나 앤스로픽을 창업했다. 많은 오픈AI 직원들은 이 결별을 올트먼의 경영 방식에 대한 비판으로 받아들였다.

앤스로픽이 이후 밝힌 바에 따르면, 2022년 초 앤스로픽은 자사 챗봇 클로드(Claude)의 첫 번째 버전을 훈련시켰지만, 공개 출시 대신 안전 연구에 집중하기 위해 배포를 보류했다.

오픈AI에서도 유사한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었다. 사정에 정통한 4명의 관계자에 따르면, 일부 직원들은 당시 최신 모델을 기반으로 한 '슈퍼 어시스턴트' 도구를 개발하고 있었으며, 공동창업자 존 슐먼은 별도로 채팅 인터페이스를 작업 중이었다. 슐먼은 논평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

한때 오픈AI 경영진은 2023년 3월 GPT-4 대형언어모델 출시와 함께 채팅 기반 어시스턴트 도구를 공개하는 방안도 검토했다고 4명의 관계자가 전했다.

그러나 2022년 11월 중순 앤스로픽의 프로젝트 소문이 올트먼을 자극했다. 그는 오픈AI 직원들에게 최대한 빠르게 챗봇을 출시할 수 있도록 개발에 박차를 가하라고 지시했다. 관계자 중 한 명은 "갑자기 2주 안에 출시해야 한다는 분위기가 됐다"고 회고했다.

그렇게 탄생한 챗GPT는 2022년 11월 30일 세상에 나왔다. 챗GPT는 순식간에 역사상 가장 빠르게 성장한 소비자 애플리케이션이 되어 수백만 명의 사용자를 끌어모으며 기술 기업들의 기존 로드맵을 송두리째 뒤흔들었다.

몇 달 후 클로드 챗봇을 출시한 앤스로픽은 약 3년에 걸쳐 오픈AI를 추격했다. 사정에 정통한 3명의 관계자에 따르면, 2024년 말 아모데이는 오픈AI가 이른바 '추론 모델' 분야에서 거둔 초기 성과를 목격한 뒤 연구진에게 해당 분야에 집중하도록 방향을 전환했다.

역학관계가 뒤바뀐 것은 2025년 말이었다. 오랫동안 기업 고객에 집중해온 앤스로픽이 자사 코딩 도구 '클로드 코드(Claude Code)'의 강력한 업데이트를 출시하자, 소비자 대상 챗GPT 유료 구독에서 매출의 상당 부분을 거두던 오픈AI는 기업용 소프트웨어에 역량을 재집중하고 자사 코딩 제품 '코덱스(Codex)'에 자원을 대거 투입했다.

노골화되는 반감

두 회사의 관계는 2023년 말 올트먼이 오픈AI 이사회로부터 전격 해임되면서 더욱 악화됐다.

당시 이사회가 대안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아모데이에게 두 연구소를 그의 지휘 아래 합병하는 방안을 잠깐 타진했다. 최근 진술에서 전직 오픈AI 임원 한 명은 이 아이디어가 이사회가 다른 방안으로 넘어가기 전 "극히 잠깐" 검토됐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이 합병 논의 소식은 많은 오픈AI 직원들을 격분시켰다고 사정에 정통한 3명의 관계자가 전했다. 올트먼은 며칠 만에 복귀했지만, 그 분노는 가라앉지 않았다.

갈등은 점점 더 공개적으로 표출되고 있다. 올트먼은 지난 2월 챗GPT의 광고 도입 계획에 대해 오해를 불러일으켰다며 앤스로픽의 슈퍼볼 광고를 "기만적"이라고 맹비난했다. 3월에는 아모데이가 올트먼이 앤스로픽과 미국 국방부 간의 분쟁을 오픈AI에 유리하게 이용하려 했다고 비난했다.

지난 2월 인도에서 열린 AI 정상회의에서 나렌드라 모디 총리는 무대에 오른 모든 기술 기업 임원들에게 단결의 표시로 손을 맞잡자고 권유했다.

이 자리에서 나란히 서 있던 올트먼과 아모데이가 끝내 손을 잡기를 거부하는 장면이 카메라에 포착돼 바이럴 영상으로 퍼졌다.

kimhyun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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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김지용, 친윤 아닌 반윤" 옹호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김지용 중대범죄수사청장(중수청장) 후보자를 둘러싼 '친윤(친윤석열) 검사' 논란에 대해 "친윤 아닌, 굳이 말하자면 반윤 행적은 이미 언론 보도로도 다 확인되는 사실"이라고 정면 반박했다. 이 대통령은 30일 밤과 1일 새벽 엑스(X·옛 트위터)에 김 후보자 임명에 반대하는 이용자들의 글을 인용하며 잇따라 답글을 올렸다. 오는 2일 검찰청 폐지와 함께 출범하는 중수청의 초대 수장 인선을 두고 대통령이 직접 인선 배경과 추천 절차를 설명한 것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42회 국무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9.29 [사진=청와대] ◆ "허위임을 알면서 흠집 내는 억지 주장은 비방이자 국정 방해" 이 대통령은 30일 밤 '친윤계 검사 김지용을 쓰지 말라'는 한 이용자의 글에 "조언과 비판에 감사드린다"면서도 "국정은 모든 국민의 것이라 객관적이고 공정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국정에 대한 비판이나 조언은 얼마든지 할 수 있지만 사실에 기초해서 해야 진정한 비판과 조언으로서 의미가 있다"며 "허위 사실에 기초한 비판이라도 고의가 아니고 누군가에게 속아 잘못 알고 하는 것이라면 공론의 장에서 얼마든지 수용되고 시정될 수 있다"고 짚었다. 이 대통령은 "만약 허위임을 알면서도 흠집을 내고 공격하려고 거짓에 기반해 하는 억지 주장이라면 그건 비판이 아니라 비방이고, 국정에 대한 조언이 아니라 국정 방해"라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정부가 객관적 증거에 따라 확인한 김 후보자의 이력도 조목조목 제시했다. 이 대통령은 "김 후보자는 문재인 정부 당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검사장으로 발탁 승진시켰고, 윤석열 검찰총장 때 대검찰청 형사부장으로 있으면서 윤 총장의 장모 최은순 씨의 모해위증교사 무혐의 사건에 재기수사 명령을 내려 기소하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때문에 윤석열 정부에서 지방 차장검사로 좌천됐다가 결국 쫓겨나다시피 사직한 사람"이라며 "다른 건 차치하고 이런 사람을 친윤 검사라는 이유로 비난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의 최대 피해자가 저"라며 "알면서도 친윤 정치검사라고 거짓 주장하는 것은 아닐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 현재 여권에서는 추미애 경기도지사와 김용민·이성윤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김 후보자 임명에 반대하거나 우려를 표해왔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김지용 중대범죄수사청장 후보자가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창성 별관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로 첫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6.09.08 kunjoo@newspim.com ◆ "검사 출신 다 버리면 중수청 망치자는 얘기…검찰개혁은 복수 아냐" 이 대통령은 1일 새벽 또 다른 이용자의 반대 글에 답하며 '검사 출신 배제론'을 반박했다. 이 대통령은 "진심으로 저와 나라의 미래가 걱정돼 그러는 분들이 많을 것"이라면서도 "검사 출신이라고 다 버리자면 박은정 의원도, 임은정 검사장도, 이성윤 의원도 다 검사 또는 검사 출신인데 그분들은 어찌 되겠느냐"고 반문했다. 이어 "중요 수사 기구 책임자에 수사 전문가인 전직 검사를 검사 출신이라는 이유로 쓰지 말라고 하면 이것은 중수청을 망치자는 얘기나 마찬가지"라며 "중수청이 제 기능을 못 하면 나라의 질서와 국민의 안전이 어찌 되겠느냐"고 했다. 이 대통령은 "검찰개혁의 목표가 검찰에 복수하자거나 검찰을 망가뜨리자는 것은 아니지 않으냐"며 "수사와 기소를 분리하고 다시는 정권에 악용되지 않으면서 제대로 수사하고 제대로 기소하게 하자는 것 아니겠느냐"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국정이든 검찰개혁이든 개인적 감정이나 은원을 해결하는 것이어서는 안 된다"며 특정인이나 특정 집단의 이익이 개입돼서도 안 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치와 권력에 휘둘리지 않고 수사와 공소 기능이 공정하게 잘 작동하도록 하는 것이 검찰개혁의 목표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 "대통령 마음대로 정하는 것 아냐…재제청 사유인지 고민과 판단의 영역" 이 대통령은 김 후보자 인선이 법에 따른 추천 절차를 거쳤다는 점도 짚었다. 이 대통령은 "중수청장 후보자는 대통령이 마음대로 정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중수청장 후보는 우선 국민 추천을 받은 사람이어야 하고, 독립적인 추천위원회가 4명으로 압축해 추천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추천된 4명 가운데 협의를 거쳐 행정안전부 장관이 김 후보자를 대통령에게 제청했고, 협의 과정에서 김 후보자가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됐다"며 "친윤 검사라는 등의 반대 주장이 있어 장시간 추가 검증을 한 결과 대체로 사실이 아니거나 심지어 터무니없는 허위 주장으로 판명됐다"고 밝혔다. 다만 이 대통령은 인선 최종 판단에는 여지를 남겼다. 이 대통령은 "일부 문제점이 있더라도 법에 따른 추천 절차를 무시해서는 안 된다"며 "김 후보자를 배제하면 남은 3명의 피추천자 가운데 누군가로 교체해야 하는데, 재제청할 사유인지, 남은 3명이 김 후보자를 대체할 만한지는 여전히 고민과 판단의 영역"이라고 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달 8일 김 후보자를 초대 중수청장 후보자로 지명하고 국회 인사청문회를 요청하기로 했으나 논란이 커지면서 추가 검증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통령이 직접 김 후보자의 '친윤 논란'에 공개적 반박을 한 만큼 추가 인선 절차를 밟을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the13ook@newspim.com 2026-10-01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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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온누리상품권 18년 만에 개편 [세종=뉴스핌] 오종원 기자 = 정부가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의 일률적인 7% 구매 할인을 내년부터 5%로 낮추는 대신 사용처에 따라 최대 5%를 추가 환급한다. 전통시장에서 사용하면 총 10%, 지방 골목상권에서는 8%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일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본부 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전통시장·지방상권 소비 촉진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개편 방안'을 발표했다. 온누리상품권 제도가 전면 개편되는 것은 2009년 도입 이후 18년 만이다. 이번 개편은 온누리상품권을 전통시장과 지방상권 소비를 유도하는 정책 수단으로 재설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골목형상점가 지정 기준도 지역 재정 여건에 따라 차등화하고, 관광·민간 플랫폼과의 연계를 확대한다. [AI 일러스트=오종원 기자] 2026.09.30 jongwon3454@newspim.com ◆ 선할인 줄이고 사용처별 환급...전통시장 혜택 10% 현재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은 사용처와 관계없이 구매 단계에서 7%를 할인받는다. 내년부터는 구매 할인율을 5%로 조정한 뒤 실제 사용처에 따라 추가 환급을 제공한다. 전통시장에서 사용하면 결제액의 5%를 환급해 구매 할인을 포함한 전체 혜택이 10%로 높아진다. 지방 골목상권에서는 3%를 환급해 총 8%의 혜택을 받는다. 수도권 골목상권에는 별도의 환급이 적용되지 않아 구매 할인 5%만 받을 수 있다. 현행 제도와 비교하면 전통시장 혜택은 3%포인트(p), 지방 골목상권은 1%p 높아지고 수도권 골목상권은 2%p 낮아진다. 정부에 따르면 지난해 온누리상품권 사용액은 3조9500억원으로, 이 가운데 65%인 2조6000억원이 전통시장에서 사용됐다. 비수도권 사용액은 2조2600억원으로 전체의 57%를 차지했다. 중기부는 지역화폐와 온누리상품권의 역할도 구분할 방침이다. 지역화폐가 지역 주민의 관내 소비를 지원한다면, 온누리상품권은 외부 소비자를 전통시장과 지방 골목상권으로 끌어들이는 수단으로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 골목형상점가 지정기준 차등...무분별한 확대 방지 온누리상품권 가맹이 가능한 골목형상점가의 지정 기준도 지역별 재정 여건에 따라 달라진다. 현재는 2000㎡ 이내에 점포 15개 이상이 밀집하면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할 수 있다. 인구감소지역은 점포 10개 이상이면 된다. 그러나 지난해 3월 지정 기준이 점포 30개에서 15개로 완화된 이후 골목형상점가가 빠르게 늘면서 지역화폐 사용처와 차이가 불분명해졌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골목형상점가는 2024년 381곳에서 지난해 1564곳, 올해 8월 기준 2130곳으로 2년여 만에 5.6배 증가했다. [제공=중소벤처기업부] 2026.09.30 jongwon3454@newspim.com 앞으로는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자립도를 기준으로 상위 25% 지역은 점포 30개, 중위 50% 지역은 20개, 하위 25% 지역은 15개 이상일 때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할 수 있다. 전통시장 반경 1㎞ 이내와 인구감소지역에는 점포 15개 기준을 적용한다. 지자체가 골목형상점가를 지정할 때 중기부와 사전 협의하는 절차도 마련한다. 지정 이후 점포 밀집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거나 부정 유통이 확인된 곳은 지정을 취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가맹점 관리도 강화한다. 중기부는 지난 6월부터 연 매출 30억원 이하 사업자를 원칙적인 가맹 대상으로 정하고 병원·의원과 법률·회계·세무 등 전문서비스업의 가맹을 제한했다. 약국은 가맹 대상에 포함했다. 기업형 슈퍼마켓(SSM)의 가맹을 제한하는 법 개정도 추진한다. 지난해 연 매출 30억원을 초과한 가맹점은 전체의 0.5%인 1310곳에 불과했지만 결제액은 5593억원으로 전체의 14%를 차지했다. ◆ 지방관광·민간플랫폼 연계...사용처 접근성 높인다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해 지방 관광 소비를 촉진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지자체가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환급과 함께 관광지 입장권, 숙박시설, 지역 온라인몰 할인권 등을 제공할 수 있도록 연계하고 지역별 여행상품도 개발한다. 외국인은 자국에서 사용하던 결제 앱으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의 QR코드를 촬영해 결제할 수 있게 된다. 중기부는 알리페이와 연계할 경우 약 40개 해외 결제 앱에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정부세종청사 중소벤처기업부 전경 [자료=중소벤처기업부] 네이버·카카오 지도에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카카오톡 채널을 통한 인공지능(AI) 고객 응대와 마케팅도 지원한다. 상생배달앱과 연계한 소비쿠폰과 판촉 행사도 추진한다. 내년 1월부터는 카드사 포인트를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공공기관 임직원의 복지포인트를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하도록 유도하고 관련 실적을 동반성장평가에 반영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가맹점의 소비자 권익 침해나 거래질서 위반이 확인되면 등록을 취소할 수 있도록 관리 근거도 강화한다. 반면 별다른 문제가 없는 가맹점은 등록을 자동 갱신하고, 전통시장 구역을 일부 조정할 때 필요한 행정 절차는 간소화한다. 이소영 중기부 장관은 "온누리상품권이 전통시장 상인과 지방 상인들의 매출을 키우는 확실한 마중물이 되도록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jongwon3454@newspim.com 2026-10-0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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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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