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핌in잠실] '8회 김택연·9회 이영하' 필승조 확정, 김정우 복귀 임박...단단해지는 두산 필승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두산 김원형 감독은 16일 김택연 8회·이영하 9회 불펜 운용 방침을 밝혔다.
  • 김택연은 부상 복귀 후 8회 셋업맨으로 감각을 끌어올리고, 마무리로 자리 잡은 이영하는 9회를 계속 책임진다.
  • 김정우까지 조만간 1군에 복귀하면 두산은 김정우-박치국-김택연-이영하로 이어지는 강력한 후반 불펜 라인을 갖추게 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잠실=뉴스핌] 남정훈 기자 = 두산이 후반기 불펜 운영의 밑그림을 완성했다. 당분간 8회는 김택연, 9회는 이영하 체제로 간다. 부상으로 이탈했던 김정우까지 복귀를 앞두고 있다. 

두산 김원형 감독은 16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KBO리그 KT와의 주중 3연전 첫 번째 경기를 앞두고 불펜 보직에 대한 구상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번 시즌 9회가 아닌 8회를 책임지는 두산의 김택연. [사진 = 두산 베어스] 2026.06.16 wcn05002@newspim.com

김 감독은 "남은 시즌에는 8회는 김택연, 9회는 이영하에게 맡기려고 한다"라며 "현재 (이)영하가 마무리 역할을 잘 수행하고 있기 때문에 당분간 이 체제를 유지할 생각"이라고 설명했다.

시즌 개막 전만 해도 두산의 마무리투수는 김택연이었다. 지난해 신인왕을 차지하며 리그 정상급 마무리 자원으로 성장한 김택연은 올 시즌에도 두산 뒷문을 책임질 예정이었다. 하지만 부상이 변수로 작용했다.

김택연은 지난 4월 오른쪽 어깨 극상근 염좌 진단을 받고 전력에서 이탈했다. 4월 25일 부상자 명단에 오른 뒤 약 한 달 반 동안 재활에 매달렸고, 이달 10일에야 1군 무대로 돌아왔다.

그 사이 이영하가 공백을 완벽하게 메웠다. 시즌 초반부터 필승조의 한 축으로 활약하다 김택연의 부상 이후 마무리 역할까지 맡았다. 부담이 큰 자리였지만 흔들리지 않았다.

김택연이 자리를 비운 동안 이영하는 18경기에서 2승 9세이브를 올렸고, 평균자책점 2.49를 기록했다. 위기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아웃카운트를 잡아내며 두산 불펜의 중심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최근에도 안정적인 모습을 이어가고 있다. 직구와 슬라이더 조합을 앞세워 상대 타선을 효과적으로 제압하며 김원형 감독의 신뢰를 얻고 있다.

김 감독 역시 이러한 흐름을 고려해 무리하게 보직을 바꾸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김 감독은 "(김)택연이와도 직접 이야기를 나눴다"며 "네가 빠진 뒤 (이)영하 형이 워낙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당분간은 앞에서 던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라고 전했다.

[서울=뉴스핌] 두산의 마무리 투수 이영하(오른쪽)가 지난 2일 잠실 두산전에서 1.2이닝 세이브를 기록한 뒤 윤준호 포수와 하이파이브 하고 있다. [사진 = 두산 베어스] 2026.06.03 wcn05002@newspim.com

이어 "언젠가는 원래 자리로 돌아갈 수도 있겠지만 현재는 이 순서가 가장 안정적이라고 판단했다"라고 덧붙였다.

복귀한 김택연 역시 건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김택연은 복귀 후 등판에서 평균 시속 150km 초반대의 강속구를 다시 뿌리며 정상 컨디션에 가까운 모습을 과시했다. 다만 두산 벤치는 아직 완전한 마무리 부담을 지우기보다는 보다 여유 있는 상황에서 등판시키며 감각을 끌어올리고 있다.

김 감독은 점수 차와 주자 상황 등을 고려해 김택연의 등판 상황을 조절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경기 감각을 회복하도록 돕고 있다.

두산 불펜에는 추가 지원군도 합류할 예정이다. 시즌 초반 두산 불펜의 핵심 자원으로 활약했던 김정우가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두산의 필승조 김정우. [사진 = 두산 베어스] 2026.06.16 wcn05002@newspim.com

김정우는 올 시즌 25경기에 등판해 26이닝을 소화하며 2패 4홀드 평균자책점 2.08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주자가 있는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위기관리 능력으로 필승조의 중요한 역할을 맡아왔다.

하지만 이달 초 오른쪽 팔꿈치 근육 통증이 발생하면서 지난 3일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김 감독은 "김정우는 17일 퓨처스리그 경기에 나간다"라며 "한두 경기 정도 더 던진 뒤 몸 상태를 확인할 예정이다. 빠르면 이번 주말, 아니면 다음 주 정도에는 1군에 올라올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김정우까지 복귀하면 두산은 김정우-박치국-김택연-이영하로 이어지는 강력한 후반 불펜 라인을 구축하게 된다.

하위권에 머물던 두산은 중위권까지 올라오며 치열한 순위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선발진이 비교적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후반 승부를 책임질 불펜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김택연의 건강한 복귀, 이영하의 안정적인 마무리 정착, 그리고 김정우의 복귀까지 두산은 후반기 순위 싸움의 중요한 무기를 확보하게 됐다.

wcn050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번주 '李 정책 슈퍼위크' 주목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정부의 '정책 슈퍼위크'가 13일부터 시작된다. 이날 열리는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시작으로 부동산 정책 공개 토론회가 오는 14일부터 3일간 열리고, 정부 부처 대통령 업무보고도 15일부터 시작된다. 이 대통령은 한 주 동안 '나라의 곳간'인 내년도 예산안 편성 방안과 '부동산 공화국' 탈피를 위한 정책 토론, 취임 1년 차 당시 점검했던 국정 과제 이행과 지적 사항을 점검한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서울 청와대에서 열린 제28회 국무회의 겸 제13차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6.30 photo@newspim.com ◆ 반도체 호황 추가 세수, '미래대응기금'으로 13일 청와대와 정부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본관에서 열리는 '2026 국가재정전략회의'에 참석한다. 이날 회의는 '미래대응기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미래대응기금은 반도체 호황으로 확보되는 추가 세수를 활용한 기금이다. 인공지능(AI) 국가전략과 3대 메가프로젝트 등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필요한 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기금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기금은 국가 균형 발전과 청년 정책에도 활용된다.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 동안은 부동산 토론회가 잇달아 열린다. 14일은 국토교통부가 '부동산 공급 대책'을 주제로 토론회를 연다. 이어 15일 금융위원회의 '부동산 금융', 16일 재정경제부의 '부동산 세제'를 주제로 한 토론회가 각각 열린다. 사흘간의 부동산 토론회에서 언급되고 논의된 내용들은 오는 23일 이 대통령 주재로 열리는 '부동산 대토론회'에서 구체화된다. 부동산 공급 대책의 경우 '공공 주도'와 '민간 공급'의 비율 문제가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그간 정부의 부동산 공급 대책은 공공 주도가 핵심이었다. 그러나 민간 용적률 인센티브 확대, 재개발·재건축 활성화, 대출 규제 완화 등의 시장 목소리가 커짐에 따라 민간 공급 활성화 방안에 대한 요구도 토론회에서 나올 것으로 보인다. ◆ 돌아온 잼플릭스…140개 공공기관 업무보고 모두 생중계 이번 토론회에서 논의되는 부동산 세제 개편안 내용은 오는 7월 말이나 8월 초 발표되는 '2026 세제 개편안'에 담길 예정이다.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은 지난 10일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세제는 2026년도 개편안 발표 시한이 있어 늦어도 7월 말이나 8월 초는 돼야 한다"며 "세제는 국민의 권리이자 의무이고 재산권 문제라서 입법 예고를 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밝힌 바 있다. '잼플릭스(이재명+넷플릭스)'라고 불렸던 정부 부처 업무보고도 오는 15일부터 시작된다. 21일까지 9차례에 걸쳐 모두 생중계로 진행된다. 국무조정실을 비롯해 19부·6처·18청·7위원회를 포함한 140개 공공기관이 대상이다. 이번 업무보고는 지난해와 다르게 200여 명의 국민 참관단이 새로 참석한다. 이 대통령은 200여 명의 국민 참관단과 함께 지난해 말 첫 업무보고에서 제시된 각 부처의 정책과 과제가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 점검할 것으로 보인다. pcjay@newspim.com 2026-07-13 09:08
사진
전국 찜통더위에 전력수요 급증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짧은 장마 이후 연일 폭염이 지속되면서 올여름 전력수요가 처음으로 90기가와트(GW)를 넘어설 전망이다. 정부가 발전설비를 총동원하고 있지만, 전력예비율이 올여름 들어 처음으로 10%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됐다. 정부는 올여름 전력피크를 8월 셋째 주로 전망했지만, 때 이른 폭염으로 7월부터 전력피크에 도달할 가능성이 적지 않다. ◆ 저녁시간 94GW 전망…전력예비율 10%로 뚝 13일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6~7시 최대전력수요는 94GW로 전망됐다. 전력거래소는 최초 전망에서 최대전력수요를 91.8GW, 공급예비력 12.3GW(예비율 13.4%)로 전망했지만, 늘어난 전력수요를 반영해 수정했다. 전력거래소는 "이 시간대 예비력은 9383MW로 '정상' 상태"라며 "전력수급이 안정적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2026년 7월 13일 최대전력수요 전망 [자료=전력거래소] 2026.07.13 dream@newspim.com 하지만, 이 시간대 공급예비력이 9.4GW 규모로 감소하면서 예비율도 10%로 뚝 떨어질 전망이다. 예비율이 10%까지 떨어진 것은 올여름 들어 처음이다. 정부가 가동할 수 있는 발전설비를 총동원해도 전력예비율이 10% 이하로 떨어질 수 있는 상황이다. 기후부 관계자는 "폭우나 태풍으로 인한 전력설비 불시고장, 역대급 폭염에 따른 비상 상황에 대비해 약 8.8GW의 예비자원을 추가로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 정부, 8월 3주 전력피크 전망…7월 경신 가능성 지난해 여름에도 이른바 '마른장마'로 인해 7월 둘째 주부터 폭염에 시달렸다. 때 이른 폭염이 지속되면서 7일 8일 최대전력수요가 95.7GW까지 치솟았다. 이는 지난해 여름철 전력피크(96GW, 8월 25일)와 거의 유사한 수준이다. 기후부는 지난달 25일 올여름 최대전력수요가 8월 3주차에 94.1GW(기준)~98.8GW(상한)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때 공급능력은 107GW 규모이며, 예비력은 13.9GW(기준)~8.2GW(상한) 수준으로 떨어질 전망이다. [AI 일러스트=최영수 선임기자] 2026.06.25 dream@newspim.com 하지만 폭염 속 전력수요가 급증하면서 이미 7월부터 정부의 전망치를 웃돌 가능성이 있다. 특히 13일 공급능력이 103.4GW에 그치면서 운영예비력도 9.8GW(예비율 10%) 수준으로 떨어질 것으로 전력거래소는 전망했다. 지난해 10월 1일 기후에너지환경부 출범 처음 맞는 여름이어서 기후부 체제 하에서 전력수급 능력이 어떻게 달라질 지 첫 시험대에 오른 상황이다. 기후부는 전력피크가 예상되는 오후 6~7시 시간대 에너지 절약 동참을 유도하고 있다. 기후부는 "대국민 에너지 절약 캠페인으로 수요관리 동참을 유도하고 있다"면서 "냉방온도 준수, 불필요한 조명 소등 등 에너지 절약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dream@newspim.com 2026-07-13 07:5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