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국내스포츠

속보

더보기

[프로야구] 최지만, 울산 훈련 합류... "몸상태 70~80%, 자신감 많이 생겼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최지만이 15일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첫 공식훈련을 소화하며 복귀 준비에 돌입했다.
  • 무릎 부상으로 재활 중인 그는 몸 상태를 70~80%로 평가하며 무리하지 않고 단계적 복귀를 예고했다.
  • 퓨처스리그에서 경기력을 입증해 9월 KBO 신인드래프트를 통해 1군 무대 복귀를 노리고 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메이저리그(MLB) 무대를 누비던 최지만(울산 웨일즈)이 본격적인 복귀 준비에 돌입했다.

최지만은 지난 15일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열린 2026 메디힐 퓨처스리그 SSG 2군과 홈경기를 앞두고 처음으로 선수단과 함께 공식 훈련을 소화했다.

[서울=뉴스핌] 최지만이 지난 15일 울산 웨일즈 입단 후 처음으로 팀 훈련에 참가했다. [사진 = 울산 웨일즈] 2026.06.16 wcn05002@newspim.com

지난 4월 울산 웨일즈에 입단한 뒤 재활에 집중해온 최지만은 이날 동료들과 함께 훈련을 진행하며 복귀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아직 실전에 나설 단계는 아니지만, 타격과 수비 훈련을 소화할 수 있을 정도로 몸 상태는 상당 부분 회복된 것으로 알려졌다.

최지만은 훈련 후 구단을 통해 "오랜만에 타격 훈련을 했는데 한국 야구공은 미국 공과 비교해 실밥이 두꺼워 타구음이나 타격감이 다르게 느껴졌다"라며 "걱정했던 것보다는 타격감이 괜찮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많은 취재진과 구단 스카우트들이 찾아와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라며 "수비 훈련도 가능한 상태지만 무리하게 페이스를 끌어올리기보다는 단계적으로 준비하려고 한다"라고 설명했다.

최지만의 현재 가장 큰 과제는 무릎 상태다. 그는 지난해 국내 복귀를 결심한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입대했지만 무릎 부상이 악화되면서 조기 전역했다. 병무청 재검 결과 5급 전시근로역 판정을 받았고, 이후 본격적인 재활 과정에 돌입했다.

현재도 완전한 몸 상태는 아니다. 최지만은 "현재 몸 상태는 70~80% 정도라고 생각한다"라며 "재활은 100% 완치를 목표로 하기보다 경기를 뛸 수 있는 몸 상태를 만들어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복귀를 앞두고 오히려 2주 전보다 상태가 좋지 않았던 부분도 있었다. 지금은 무리하지 않고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라며 "복귀 시점은 장원진 감독님과 상의해서 결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서울=뉴스핌] 울산 웨일즈 최지만이 15일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SSG 랜더스 2군과 퓨처스리그 홈 경기를 앞두고 실내 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 = 울산 웨일즈] 2026.06.16 wcn05002@newspim.com

하지만 복귀를 향한 자신감은 분명했다. 그는 "컨디션이 생각보다 빨리 올라온다면 예상보다 빠르게 복귀할 수도 있다"라며 "재활을 하면서 오히려 자신감이 많이 생겼다"라고 밝혔다.

최지만은 한국 야구팬들에게 익숙한 이름이다. 동산고 재학 시절인 2009년 시애틀과 계약하며 미국 무대에 진출한 그는 마이너리그를 거쳐 2016년 LA 에인절스에서 메이저리그 데뷔 꿈을 이뤘다. 이후 뉴욕 양키스, 밀워키, 탬파베이, 피츠버그, 샌디에이고 등을 거치며 빅리그에서 활약했다.

특히 탬파베이 시절이 가장 인상적이었다. 2020년 한국인 타자 최초로 월드시리즈 무대를 밟았고, 장타력을 앞세워 메이저리그 정상급 좌타 거포로 평가받았다. 메이저리그 통산 성적은 525경기 타율 0.234, 367안타, 67홈런, 238타점이다.

그러나 반복된 부상은 그의 발목을 잡았다. 결국 2023시즌을 끝으로 미국 생활을 정리했고, 약 17년 만에 한국 무대 복귀를 선택했다. 현재 최지만의 목표는 분명하다. 울산에서 실전 감각을 회복한 뒤 오는 9월 열리는 KBO 신인드래프트를 통해 다시 1군 무대에 서는 것이다.

KBO 해외파 특별지명 규정에 따른 유예기간이 종료되면서 올해 드래프트 참가 자격을 얻은 그는 퓨처스리그에서 자신의 경쟁력을 증명해야 한다.

최지만은 "드래프트를 앞두고 압박감이 없는 건 아니다"라면서도 "재활을 하면서 몸 상태에 대한 자신감이 많이 생겼다"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최지만이 울산 웨일즈 선수단에 커피차를 선물했다. [사진 = 울산 웨일즈] 2026.06.16 wcn05002@newspim.com

이어 "상위 라운드 지명만 바라보지는 않는다. 어린 선수들에게 기회가 돌아가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하지만 건강만 유지된다면 충분히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자신이 있다"라고 강조했다.

장원진 울산 감독 역시 서두르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장 감독은 "최지만은 오랜 재활을 거쳐 돌아오는 선수다. 당장 풀타임 선발 출전은 무리라고 판단하고 있다"라며 "초기에는 대타 역할을 맡기고 이후 지명타자와 1루수로 출전 시간을 점진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최지만은 이날 선수단과 구단 관계자들을 위해 직접 커피차를 준비하며 팀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그는 "후배들에게 일방적으로 가르치기보다는 선수들이 궁금한 점이 있을 때 경험을 공유해 주는 선배가 되고 싶다"라며 "자연스럽게 가까워지면서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또 "울산은 공기가 좋고 조용해서 미국 마이너리그 시절의 소도시 분위기가 떠오른다"라며 "편안하게 적응하고 있다"라고 웃었다.

wcn050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새 법원행정처장에 노경필 대법관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조희대 대법원장이 넉 달 넘게 공석이던 법원행정처장에 노경필 대법관을 임명했다. 대법원은 10일 "조 대법원장이 오는 14일자로 노 대법관을 신임 법원행정처장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10일 대법원에 따르면 조희대 대법원장이 넉 달 넘게 공석이던 법원행정처장에 노경필 대법관을 임명했다. 노 대법관. 법원행정처장은 대법원장의 지휘를 받아 전국 법원의 인사·예산·조직 등 사법행정 사무를 총괄하는 자리로, 대법관 가운데 1명이 맡는다. 노 신임 처장은 사법연수원 23기로, 1997년 법관으로 임용됐다. 이후 대법원 재판연구관과 서울고법 고법판사, 광주고법 부장판사, 수원고법 부장판사·수석부장판사 등을 거쳐 2024년 8월 대법관에 임명됐다. 대법원은 노 신임 처장이 대법원 재판연구관으로 5년간 근무하면서 헌법·행정법 관련 분쟁을 심도 있게 검토해 국민의 기본권과 행정절차 참여권, 조세 정의를 실현하는 데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또 전문적인 법률 지식과 합리적이고 공정한 판단 능력, 도덕성과 인품을 두루 갖춰 법원 안팎의 신망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대법원 관계자는 이날 "노 신임 처장은 경청과 포용의 리더십으로 법원 구성원은 물론 사회 각계와 소통해 국민을 위한 신속하고 공정한 사법제도를 구현하고, 사법부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높이는 데 헌신할 적임자"라고 말했다. 법원행정처장 자리는 박영재 대법관이 지난 2월 27일 사의를 표명한 뒤 4개월 넘게 공석이었다. 박 대법관은 올해 1월 16일 취임했으나 법왜곡죄·재판소원·대법관 증원 등 이른바 '사법개혁 3법' 입법에 반발하는 뜻으로 취임 42일 만에 물러났다. 이후 기우종 법원행정처 차장이 처장 직무를 대행해왔다. 대법관 공석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현직 대법관을 법원행정처장으로 임명한 만큼, 향후 후임 대법관 제청 논의가 재판 인력 공백 문제와 맞물려 속도를 낼지도 주목된다. yek105@newspim.com 2026-07-10 14:50
사진
"국정농단" 한학자 총재 13년 구형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정교유착' 의혹의 중심 인물인 한학자 통일교 총재에게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징역 13년을 구형했다. 특검팀은 10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재판장 우인성) 심리로 열린 한 총재의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 결심 공판에서 징역 13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원주 천무원 부원장에게는 징역 10년, 윤영호 전 세계본부장에게는 징역 3년 6개월, 이신애 전 재정국장에게는 징역 3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윤석열 정부와의 '정교유착' 혐의로 기소된 한학자 통일교 총재가 10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리는 결심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7.10 photo@newspim.com 특검팀은 이 사건에 대해 "대한민국의 헌법 질서를 혼란하게 하고, 교인들의 헌금을 사금고처럼 사용하면서 국정을 농단한 사건"이라며 "다시는 이와 같은 종교단체들에 대한 정교유착과 국정농단 행위가 일어나지 않도록 엄중한 형을 선고해달라"고 언급했다. 특검팀은 "피고인들은 통일교와 자신들의 이권 및 영향력를 확대하고자 이 사건 범행을 저질렀다"며 "정교일치를 목표로 종교단체의 막대한 자금력을 이용해 정치와 결탁했고, 선거에 불법 개입했으며 대한민국의 공권력을 불법부당하게 이용하려고 했다"고 지적했다. 특검팀은 정치권과 지속적으로 접촉하며 청탁 행위를 한 윤 전 세계본부장이 한 전 총재의 의사에 반해 행동할 수 없었다는 점을 수차례 강조했다. 특히 윤석열 전 대통령과 독대하면서 통일교 정책을 부탁하고,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샤넬 가방과 그라프목걸이 등을 제공한 것 역시 한 전 총재의 승인 없이는 이뤄질 수 없는 행동이었다고 설명했다. 특검팀은 또한 지난 2022년 3월 한 총재가 특별집회에 참석해 사실상 '윤석열 후보 지지' 의사를 밝힌 뒤 통일교 각 지부에서 국민의힘에 재정적 지원을 한 점을 들며, 모든 사건이 한 총재로부터 시작됐다고 주장했다. 특검팀은 "한학자는 이 사건 정교유착의 최종 수혜자"라고 밝혔으며, 정 부원장에 대해서는 "한 총재의 비서실장이자 최측근으로, 한 총재의 주요의사결정에 적극적으로 조력해 큰 영향력을 행사한 사람"이라고 정의했다. 한 총재는 정 부원장, 윤 전 본부장과 공모해 지난 2022년 1월께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에게 윤석열 정부의 통일교 지원을 요청하며 정치자금 1억 원을 전달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를 받는다. 같은 해 3∼4월 통일교 단체 자금 1억4400만 원을 국민의힘 소속 의원 등에게 쪼개기 후원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도 있다. 이들은 그해 7월께 전 씨를 통해 김 여사에게 고가 목걸이와 샤넬백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한 혐의(청탁금지법 위반)도 받는다. 한 총재와 정 부원장에게는 같은해 10월께 자신들의 카지노 원정도박과 관련한 수사 정보를 얻고 윤 전 본부장에게 증거인멸을 지시한 혐의(증거인멸교사)도 적용됐다. 한 총재는 지난 2022년 7월 네팔 국회의원에게 선거자금 10만 달러를, 세네갈 대통령에 선거자금 50만 달러를 각각 제공한 혐의도 적시됐다. right@newspim.com 2026-07-10 12:1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