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베트남 증시는 16일 VN·HNX지수 상승 마감했다
- 대형주와 증권·부동산 섹터 강세가 지수 견인했다
- 증권주는 저평가·유동성 회복으로 투자 매력 높아졌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HNX 지수(하노이증권거래소) 319.62(+8.71, +2.8%)
[방콕=뉴스핌] 홍우리 특파원 = 16일 베트남 증시는 상승했다. 전 거래일 대비 거래량이 감소한 가운데, 매수세가 유입됐다.
호찌민 VN지수는 0.48% 오른 1807.94포인트, 하노이 HNX지수는 2.8% 상승한 319.62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유동성은 3개 거래소에 걸쳐 18조 3900억 동(약 1조 574억 원)을 기록했다. 유동성은 여전히 신중한 분위기를 반영하고 있지만, 자금 흐름이 여러 부문으로 확산한 것은 긍정적이라는 평가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3730억 동의 순매도를 나타냈다. 최근 거래일 순매도 규모가 축소되고, 간헐적으로 순매수세가 나타나기도 했지만 외국인들의 매도 추세가 끝날 기미는 보이지 않고 있다고 비엣 스톡은 지적했다.
대형주가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주요 종목들에서 뚜렷한 급등세는 없었지만, 우량주들은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가며 지수 상승의 토대를 마련했다고 뱅킹타임스는 분석했다.
업종별로 보면, SSI, VIX, HCM, VCI 등에 힘입어 증권 섹터의 강세가 두드러졌고, VIC, VHM, VRE, NVL 등 부동산 종목도 올랐다.
뱅킹 타임스는 증권 부문에 주목했다. 수개월간의 부진한 거래와 조정 압력 이후 증권 부문에 자금이 강하게 유입되었다는 설명이다. CTS, BSI, FTS, APG, EVS, TCX 등 여러 증권주가 급등하며 대부분 상한가 부근에서 마감했다.
분석가들은 중동 지역의 긴장 완화가 투자 심리를 안정시키는 데 도움이 되었고, 그 결과 자본이 증권 등 유동성이 높은 섹터로 재유입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증권주는 장기간의 횡보세 이후 낮은 밸류에이션을 유지하고 있어 투자 매력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SSI 리서치는 올해 하반기 상황에 대해 단기적으로 횡보세를 보인 뒤 연말에 가까워질수록 시장 분위기가 뚜렷하게 좋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성장에 중점을 둔 재정 정책, 유가 하락에 따른 인플레이션 압력 완화, 매력적인 주가수익비율(PER, 13배) 등을 긍정적 요인으로 꼽았다.

hongwoori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