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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규언 동해시장 "시민과 함께한 45년…동해의 100년 준비한 12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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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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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규언 동해시장이 18일 퇴임식을 열고 14년 시정을 마무리했다
  • 심 시장은 재정혁신으로 빚 없는 도시와 7000억 예산 시대를 열고 5대 권역 균형발전과 관광·산업 기반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 그는 수소 산업·미래 에너지·폐광산 재생 등 성과를 언급하며 시민·가족·동료에게 감사와 사과를 전하고 민선 9기 동해시의 도약을 당부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권역별 성장축 구축...도시 전역 균형발전 기반 마련
"제 인생의 가장 큰 이름은 공직자, 가장 빛나는 시간은 시민과 함께한 시간"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심규언 강원 동해시장이 14년의 시정 여정을 마치고 18일 동해문화예술회관에서 퇴임식을 가졌다.

심규언 시장은 46년의 공직 생활 중 권한대행 기간을 포함해 14년 동안 동해시정을 이끌었다. 심 시장은 묵호, 천곡, 북평, 망상, 삼화 등 5대 권역으로 나누고 지역 특성에 맞는 발전 전략을 펼친 점이 눈에 띈다. 권역별 성장축을 구축하며 도시 전역의 균형발전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심규언 동해시장이 퇴임사를 하고 있다. 2026.06.18 onemoregive@newspim.com

심 시장은 퇴임사에서 "제 인생의 가장 큰 이름은 공직자였고 가장 빛나는 시간은 시민과 함께했던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젊은 날 처음 공직에 발을 들였던 순간부터 국장·부시장을 거쳐 민선 시장까지 기쁨과 보람, 무거운 책임이 교차했다"며 "특히 태풍 루사·매미 피해와 2019·2020년 대형 산불,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동해시는 쉽게 무너지지 않는 도시임을 시민과 함께 증명했다"고 말했다.

그는 취임 당시 무거웠던 재정 부담을 '강도 높은 재정혁신'으로 해소해 "빚 없는 도시"를 만들고 개청 이후 처음으로 7000억 원 예산 시대를 열었다는 점을 대표적인 성과로 꼽았다.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한 도시 발전 전략도 소개했다. 심 시장은 "취임 초부터 구상했던 5대 권역별 특화 관광지 개발과 지역 균형개발 사업이 본격 추진되며 결실을 맺어가고 있다"며 "망상 제2 창조사업, 동해신항 개발, 산업단지 조성과 기업 유치, 망상동 전지와 도째골 스카이밸리 등으로 산업과 관광이 공존하는 도시 기반을 닦았다"고 설명했다.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심규언 동해시장 내외가 퇴임 기념 영상을 보고 있다. 2026.06.18 onemoregive@newspim.com

수소산업과 미래 에너지 기반 조성도 언급했다. 그는 "동해가 전통 산업 도시를 넘어 미래 첨단 산업과 관광이 공존하는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수소 산업과 에너지 기반을 준비해 왔다"고 말했다. 버려졌던 폐광산을 사람의 온기가 흐르는 공간으로 바꾸고 동해의 바다와 자연을 쉼·위로의 공간으로 재편한 점도 자부심으로 내세웠다.

다만 그는 "그 과정이 항상 순탄했던 것은 아니며 시민 기대를 완벽하게 충족한 시장은 아니었을 것"이라며 "돌이켜보면 더 잘하지 못했던 순간도 시민의 마음을 아프게 했던 일도 있었다"고 고개를 숙였다. 

가족과 동료 공직자에 대한 감사와 미안함도 전했다. 심 시장은 "공직에 충실하겠다는 이유로 비어 있던 식탁, 지키지 못한 약속이 많았다"며 "가족의 걱정보다 시민의 어려움을 먼저 살펴야 했던 순간들이 미안하게 남아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긴 세월 말없이 곁을 지켜준 가족들에게 깊은 감사와 사랑을 전한다"고 갈음했다.

동료 공직자들에게는 "여러분은 제게 가장 든든한 동반자였다"며 "수많은 현안과 재난 현장에서 시민을 먼저 생각하며 자신의 자리를 지켜준 덕분에 오늘의 동해시가 있을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여러분을 믿었고 그 믿음은 한 번도 틀리지 않았다"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초심을 잃지 말고 따뜻한 행정, 신뢰받는 행정을 이어가 달라"고 당부했다.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퇴임식에 참석한 심규언 동해시장과 부인. 2026.06.18 onemoregive@newspim.com

마지막으로 심 시장은 "강물은 흘러가도 그 물길은 남는다라는 말처럼 시민과 함께 흘린 땀과 정성, 동해의 미래를 심어온 희망의 씨앗들이 더욱 값진 결실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해시는 그동안 구축한 성장 기반을 바탕으로 오는 7월 민선 9기와 함께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과 시민 행복 실현을 위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onemoregiv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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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구리 등 그린벨트 풀어 7.7만가구 조성 [서울=뉴스핌] 이동훈 선임기자 = 경기 김포시 고촌읍 아라지구와 구리시 사노동 건원지구, 하남시 미사동 K-컬처 등을 포함해 서울 경계와 인접한 수도권 6개 구역이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돼 공공택지로 개발된다. 이들 6개 신규 공공택지에서는 총 7만6700가구의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정부는 지난 8월 13일 발표한 '주택 신속공급대책'에서 공개한 3곳의 2만7200가구를 포함해 수도권에 총 10만4000가구 규모의 신규 택지를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이번 대책에서 서울 지역 공급 물량은 발표되지 않았다. 2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정부는 '8·13 주택 신속공급방안'의 후속 조치로 수도권 신규 공공택지 후보지 6곳을 선정하고 총 7만6700가구를 공급할 방침이다. 지역별 공급 물량은 ▲김포아라 3만7000가구 ▲구리건원 1만4600가구 ▲하남미사 K-컬처 1만2000가구 ▲하남감일2 6500가구 ▲의정부다락원 2600가구 ▲고양대곡지식융합확장 4000가구다. 수도권 신규 지정 공공택지 위치도 [자료=국토부] 이번 후보지는 경기도 김포시, 구리시, 하남시, 의정부시, 고양시 내 총 6곳이며 모두 서울 경계로부터 약 5㎞ 이내에 위치한 교통 요충지로 도심 접근성이 뛰어나다. 정부는 8·13대책에서 신규 공공주택지구를 추가 지정해 총 10만가구 주택공급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 중 서울강서, 남양주도심, 경기광주역세권2지구의 2만7200가구 입지는 앞서 발표됐으며 이번에 나머지 7만6700가구의 신규택지 후보지가 추가로 발표됐다. 이번에 공공택지 후보지로 지정된 그린벨트 해제 예정지역은 이미 훼손돼 환경적 보전가치가 낮은 개발제한구역으로 난개발이 진행 중이거나 우려되는 지역이라 계획적·체계적인 개발이 필요한 곳이란 게 국토부의 설명이다. 특히 해당 지구에서는 청년·신혼부부 등 실수요자가 좋은 입지, 품질 좋은 주택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주택 공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포시 고촌면 일대 아라지구는 서울 강서구와 인접해 있고 한강변에 위치해 주택수요가 높은 지역이다. 인근에 서울지하철5호선 연장사업이 추진 중이며 김포한강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등도 위치해 지역간 이동이 편리한 곳이다.  구리시 사노동 일원 건원지구에서는 1만4600가구가 공급된다. 당초 '구리 E-커머스 신성장 첨단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했으나 사업성 부족 등을 사유로 장기간 보류된 지역으로 공공주택사업지구로 사업방식을 전환해 조성할 예정이다.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와 인접하고 잠실역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며, 용암천, 왕숙천 등으로 둘러싸인 지역으로,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검토 등을 통한 자족기능 강화와 함께 수변생활권을 조성할 계획이다. 하남시 미사동 미사K-컬처, 1.2만호) 미사섬 인근으로 5호선이 위치하고 있고, 주변에 3호선, 9호선 연장사업이 추진 중으로 개통 시 서울 내 주요역까지의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예정이며, 미사경정공원, 한강 수변 등 우수한 경관자원도 보유하고 있다. 하남시 감일동 감일2지구에선 6500가구가 공급된다. 감이천을 통한 올림픽공원, 한강으로의 접근성이 우수한 지역으로 인근 하남 감일지구 내 추진 중인 3호선 연장사업과 연계한 대중교통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존 감일지구와 연계된 통합생활권으로 조성하고, 인근에 위치한 3기 신도시 하남교산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과도 함께 연계해 서하남IC 개선 검토 등 하남시 내 교통난 해소방안을 적기에 마련할 계획이다. 의정부시 호원동 의정부다락원지구엔 2600가구 공급된다. 주한미군 반환공여지인 캠프잭슨이 포함된 부지로 인근에 도봉산, 중랑천 등이 위치하여 자연경관이 뺴어나고, 지하철 1호선과 7호선 환승역인 도봉산역과의 접근성도 우수한 지역이다. 고양시 대곡동 고양대곡지식융합확장지구엔 4000가구를 짓는다. 대곡역은 GTX-A, 3호선 등 5개의 철도노선이 만나는 펜타역세권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개발 중인 기존 고양대곡지식융합지구는 대곡역 북측만 포함하고 있어, 남측을 포함한 체계적인 역사개발에 한계가 있는 지역이다. 이에 기존 고양대곡지식융합지구에 더해 대곡역 남측 부지도 일부 포함하여 환승체계 개선 등을 통해 단절된 역사를 입체적으로 연결하고 완성형 통합역세권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정부는 지난 8.13대책을 통해 마련한 '공공택지 최단기 착공모델'을 이번 신규택지 6곳에 적용한다. 이를 통해 지구지정 단계부터 단계별 조기화 방안을 적용하여 '30년 내 착공을 목표로 신속하게 공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국토부는 발표지구의 투기 근절을 위해 투기방지 대책도 철저하게 시행할 방침이다. 미공개 개발정보를 이용한 투기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와 사업제안자인 LH의 전 직원과 업무관련자의 직계존비속의 토지 소유 여부를 조사했으며, 그 결과 투기 의심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다. 지구와 인근 지역 내 최근 3년간 거래 2,917건을 대상으로 이상거래 조사수행 대상 654건을 선별하였으며, 추가 기획조사 등을 통해 위법의심 거래 적발 시 수사도 철저히 의뢰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지난 8.13대책 시 신규택지 발표를 예고하면서 서울 GB 전역과 서울 인접 수도권 GB 등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 바 있다. 당시 지정된 지역 중 이번 발표한 신규택지 후보지의 영향권은 제외하고, 나머지 지역은 토지거래허가구역을 해제하여 국민 재산권 제약을 최소화하는 한편, 후보지 일대의 투기 수요는 철저히 차단할 계획이다. 홍지선 국토부 장관은 "청년·신혼부부 등 실수요자가 선호하는 우수한 지역에 지속적으로 주택을 공급하는 것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신규택지는 지구 지정부터 착공까지 모든 절차에 최단기 착공 모델을 적용하여 신속하게 공급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onglee@newspim.com 2026-10-2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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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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