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미래에셋자산운용은 18일 TIGER 반도체TOP10커버드콜액티브 ETF 개인 누적 순매수가 50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 해당 ETF는 국내 반도체주에 개별주식 옵션을 활용한 액티브 커버드콜 전략을 적용해 월분배와 자본차익을 함께 추구하는 구조다.
- 이 ETF는 포트폴리오 조정과 함께 최근 2개월 수익률 68.89%를 기록했으며 5월·6월 연속으로 월분배금을 증액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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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주당 170원·6월 215원 분배금 지급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반도체TOP10커버드콜액티브 ETF(0177R0)'의 개인 누적 순매수가 5000억원을 넘어섰다고 18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종가 기준 TIGER 반도체TOP10커버드콜액티브 ETF의 개인 누적 순매수 규모는 5000억원을 돌파했다. 이 ETF는 국내 반도체 기업에 투자하면서 월분배 전략을 함께 적용한 상품이다. 상장일에는 국내 커버드콜 ETF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의 개인 순매수를 기록했고, 이후에도 개인 자금 유입이 이어졌다.
TIGER 반도체TOP10커버드콜액티브 ETF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SK스퀘어, 삼성전기 등 국내 반도체 밸류체인 종목에 투자한다. 운용 전략은 개별주식 옵션을 활용한 액티브 커버드콜 방식이다. 옵션 매도를 통해 분배 재원을 확보하면서 주가 상승 국면에서 기초자산 수익 참여도를 조절하는 구조다.

해당 ETF는 종목별 전망과 시장 환경에 따라 주식 바스켓과 옵션 비중을 탄력적으로 조정한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상장 이후 SK스퀘어와 삼성전기 편입 등을 통해 포트폴리오를 조정했으며, 최근 2개월간 수익률은 68.89%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커버드콜 ETF는 일반적으로 옵션 매도 구조상 상승장에서 수익이 제한될 수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이 상품이 개별주식 옵션과 액티브 운용을 결합해 월분배 재원 확보와 자본차익 추구를 함께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
분배금도 지급됐다. TIGER 반도체TOP10커버드콜액티브 ETF는 지난 5월 첫 월분배금으로 주당 170원을 지급했다. 6월에는 주당 215원을 지급해 전월보다 약 26% 증가했다.
정의현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본부장은 "반도체 산업의 성장성을 보는 투자자들이 단순 보유를 넘어 월배당을 함께 추구하는 투자 방식을 선택하고 있다"며 "국내 대표 반도체 기업의 성장성과 현금흐름을 함께 제공하는 액티브 커버드콜 전략을 운용하겠다"고 말했다.
dconnect@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