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제이앤티씨가 19일 유리두께 2.0mmT TGV 유리기판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 이번 개발로 0.3~2.0mmT 라인업을 갖추고 크랙 프리 검증을 받아 글로벌 반도체사 프로젝트에 참여 중이다
- 2025년 수직계열화와 TGV 양산라인을 구축한 제이앤티씨는 2027년 양산 목표로 국내외 업체와 협력하며 신성장축으로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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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코스닥 상장사 제이앤티씨가 유리두께 2.0mmT 고난이도 TGV 유리기판 개발에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개발로 유리두께 최소 0.3mmT에서 최대 2.0mmT까지의 제품 라인업을 확보했다. 대만과 한국 기판 제조사로부터 검증이 완료됐으며, 일본 제조사와는 검증이 진행 중이다. 회사는 차기 신제품으로 유리두께 3.0mmT 개발도 시작했다.
회사에 따르면 제이앤티씨의 TGV 유리기판은 업계 최대 난제인 유리 마이크로크랙 부분에서 기판 제조사들의 신뢰성 검사를 거쳐 크랙 프리 검증을 받았다. 지난 2024년 반도체 유리기판 신사업 진출 이후 현재 글로벌 최대 종합 반도체 기업 2개사의 신규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제이앤티씨는 2025년 도금 및 식각 공정에 특화된 자회사 코메트를 흡수합병하며 생산 전 공정의 수직계열화를 완성했다. 계열사 진우엔지니어링에서 자체 제작한 설비에 핵심 기술을 내재화해 품질과 원가 경쟁력을 강화했으며, 2025년 10월 국내 첫 TGV 양산라인을 구축했다.
회사 관계자는 "글로벌 최초로 유리두께 2.0mmT의 최고 난이도 TGV 핵심요소 기술을 확보해 고객 맞춤형 제품 구현에 성공했으며, 최근 일부 고객사로부터 유닛 셀 컷 가공 공정에 대한 제의까지 접수돼 해당 가공기술도 이미 확보한 상태"라고 전했다.
제이앤티씨는 글로벌 톱티어 반도체 기업 및 중화권, 일본, 유럽, 국내 소재 기판 제조사들과 2027년 양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와 평가를 진행해왔다. 지난 5월 말 국내 대기업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사업 구체화 단계에 접어들었으며, 7월경 일본 소재 글로벌 기판 제조사 1곳과 추가 계약이 예정돼 있다.
조남혁 대표이사는 "TGV 유리기판 사업이 제이앤티씨의 중대한 중장기 신 성장축이며, 앞선 기술과 우수한 품질 및 원가경쟁력으로 AI 중심의 반도체 관련 시장에서 글로벌 첨단소재 선도기업으로서 중요한 위치에 서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