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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팩 앞두고 중국 극초음속미사일 DF-17 발사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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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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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이 20일 DF-17 실제 발사 장면을 처음 공개했다.
  • 림팩 개막 전 무력 과시로, DF-17과 DF-26 훈련을 방영했다.
  • 중국은 장거리 정밀타격과 미사일 방어 돌파 능력을 강조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이 처음으로 극초음속 미사일인 DF(둥펑, 東風)-17의 발사 장면을 공개했다. 미국 주도의 환태평양 훈련(림팩, RIMPAC) 개막을 앞두고 무력을 과시한 것으로 평가된다.

중국 관영 CCTV는 지난 20일 군사 프로그램에서 중국 인민해방군 로켓군의 실전 훈련 장면을 방영했다. 영상에서 이동식 발사 차량이 도로변에 정차한 뒤 미사일 DF-17을 기립시키고 수직 발사했다.

중국 군사 평론가 두원룽(杜文龍)은 "관영 매체가 DF-17의 실제 발사 장면을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복잡한 지형에서도 기동과 발사가 가능하고 각종 교란 요인 속에서도 정확한 타격을 수행할 수 있음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DF-17은 세계 최초로 실전 배치된 극초음속 미사일이다. 사거리는 약 1800~2500km이며 최고 속도는 마하 10 이상으로 알려져 있다. 대기권 내 활공과 비행 궤적 변경이 가능해 기존 미사일 방어 체계의 요격을 어렵게 만드는 것이 특징이다. DF-17은 오키나와 미군 기지와 미국의 항공모함 편대를 타격 목표로 개발됐다. DF-17은 2019년 중국 건국 70주년 열병식에서 처음 공개됐다.

CCTV는 이와 함께 중국 서북부 고비 사막 훈련장에서 진행된 합동 훈련 장면도 공개했다. 영상에는 DF-26 미사일 여러 발이 발사 준비를 위해 기립하는 장면이 나온다. DF-26은 괌의 미군 기지를 목표로 한다.

CCTV는 DF-26이 DF-17과 마찬가지로 측면에 소형 날개를 장착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두원룽은 "소형 날개는 감속과 방향 전환 기능을 수행해 탄두가 종·횡의 방향으로 크게 기동할 수 있도록 한다"며 "종말 단계 기동을 통해 방공·미사일 방어망을 효과적으로 돌파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중국 시사 평론가 장빈(張斌)은 림팩 개막 직전에 DF-17 발사 장면을 공개했다고 짚었다. 림팩은 오는 24일부터 7월 31일까지 하와이 인근 해역에서 진행된다. 이번 훈련에는 31개국에서 2만5000명 이상의 병력과 약 45척의 주력 함정, 잠수함 5척, 군용기 140여 대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 중 하나로 평가된다.

장빈은 "태평양에서 아무리 대규모 연합 훈련을 실시하고 함정과 항공기를 집결시키더라도 극단적 상황이 발생할 경우 중국 인민해방군은 관련 군사 목표를 원거리에서 정밀 타격할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번 발사 영상 공개의 의미를 부여했다.

중국 군사 평론가 쑹중핑(宋忠平)은 "중국 로켓군은 탄도미사일, 순항미사일, 극초음속 미사일 등 다양한 신형 무기를 지속적으로 추가하고 있다"며 "중국 미사일의 타격 능력도 과거의 고정 표적 공격에서 벗어나 이동 표적과 특수 표적까지 타격할 수 있는 수준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DF-17 발사 장면 [사진=CCTV 캡처]

ys174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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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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