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행정안전부가 23일 청년 대상 사회연대경제 일경험 사업을 시작했다
- 만 19~34세(일부 39세 이하) 청년에게 5개월간 월 234만원과 교육·멘토링을 지원한다
- 취업형·일자리 창조형으로 운영하며 수료증 발급과 156억원 예산을 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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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행정안전부가 청년들에게 지역 기반 일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연대경제 청년 일경험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청년들은 마을기업과 협동조합 등 사회연대경제 조직에서 실무를 경험하며 월 234만원의 참여수당과 직무교육, 멘토링 등을 지원받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6월 말부터 전국 각 지역에서 사회연대경제 청년 일경험 사업을 시작하고 참여 기업과 청년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미취업 청년들이 사회연대경제 기업에서 5개월 동안 근무하며 직무 역량을 쌓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 대상은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이며, 지방자치단체 조례에 따라 일부 지역은 최대 39세까지 참여할 수 있다.
사업 참여 청년에게는 월 234만원의 참여수당과 4대 보험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직무교육, 현직자 멘토링, 청년 매니저를 통한 고충 상담 및 진로 탐색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사업은 '취업형'과 '일자리 창조형' 두 가지 유형으로 운영된다. 취업형은 사회연대경제 기업의 공동체 활성화, 사회적 가치 창출 사업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기획·홍보·마케팅·행정지원 등의 실무를 수행한다.
일자리 창조형은 2~4명의 청년이 팀을 구성해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신규 사업이나 창업 모델을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방식이다. 참여 기업에는 운영비가 지원되며 새로운 사업 아이템을 실험할 기회도 제공된다.
행정안전부는 단순한 일경험 제공에 그치지 않고 사업 종료 후 수료증과 이력 확인서를 발급해 청년들이 향후 취업 과정에서 경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사업 예산은 총 156억원 규모로 국비와 지방비가 각각 50%씩 투입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거주지 지방자치단체의 모집 공고를 확인한 뒤 고용24의 정부지원 일자리 채용관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방무 행정안전부 사회연대경제국장은 "청년들이 돌봄, 문화·관광, 에너지, 지역 상품 개발 등 다양한 분야의 사회연대경제 조직에서 의미 있는 경력을 쌓아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은 새로운 진로를 찾고, 지역사회는 활력을 더하는 상생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abc12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