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AI 메모리 호황 계속될까…마이크론이 먼저 답한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미국 마이크론이 24일 3분기 실적과 HBM4·HBM4E 로드맵을 발표한다
  • 시장은 마이크론의 매출·이익 급증과 높은 총마진을 통해 메모리 슈퍼사이클 지속 여부를 주목한다
  • 마이크론의 CAPEX 확대와 수급 전망에 따라 AI발 메모리 공급부족·가격 강세 장기화 여부가 갈릴 수 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매출 348억달러·총마진 81% 전망…메모리 슈퍼사이클 시험대
HBM4·HBM4E 로드맵 공개 주목…삼성·SK와 차세대 경쟁 가늠
설비투자 확대에도 공급 부족 지속될까…업황 선행지표 역할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미국 메모리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이 24일(현지시간) 회계연도 3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AI 투자 열풍이 이끄는 메모리 슈퍼사이클의 지속 여부를 확인할 첫 시험대다. 마이크론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앞서 실적을 공개하는 만큼 D램 가격 흐름과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 주요 고객사 주문 동향을 가장 먼저 확인할 수 있는 업황 선행지표로 평가받는다. 특히 시장은 HBM4·HBM4E 로드맵과 설비투자(CAPEX) 계획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메모리 가격 강세가 얼마나 이어질지, 차세대 HBM 경쟁 구도가 어떻게 전개될지를 가를 분수령이 될 수 있어서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삼성·SK 실적 예고편 된 마이크론
23일 업계에 따르면 시장은 마이크론의 3분기 매출을 348억 달러(약 53조원), 주당순이익(EPS)을 19.82달러로 예상하고 있다. 직전 분기 EPS(12.20달러) 대비 60% 이상 증가한 수치다. 회사가 앞서 제시한 매출총이익률(총마진) 가이던스는 81%에 달한다. 실제 이 수준이 달성될 경우 메모리 업황이 과거 어느 때보다 강한 상승 국면에 진입했다는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

마이크론 실적이 주목받는 이유는 업황 선행지표 성격이 강하기 때문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다음 달 실적을 발표하는 가운데 마이크론은 주요 고객사의 주문 동향과 메모리 가격 흐름, 공급 확대 계획을 가장 먼저 공개한다. 특히 최근 메모리 시장은 AI 서버 투자 확대에 따른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 폭증과 범용 D램 가격 급등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일반 D램 고정거래가격은 전 분기 대비 93~98% 상승했다. 2분기에도 58~63% 추가 상승이 예상된다. 서버용 메모리는 물론 모바일 D램까지 공급이 빠듯해지면서 고객사들이 가격 인상을 수용하고 물량 확보 경쟁에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애플이 메모리 가격 상승에 따른 원가 부담을 공식적으로 언급한 것도 이 같은 시장 상황을 보여주는 사례로 꼽힌다.

◆HBM4E 전쟁 본격화…3강 로드맵 주목
업계가 가장 주목하는 부분은 차세대 HBM 경쟁 구도다. 이번 실적 발표에서는 엔비디아 차세대 AI 플랫폼 '베라 루빈(Vera Rubin)'과 후속 제품 '루빈 울트라(Rubin Ultra)'에 대응하는 HBM4·HBM4E 개발 현황이 공개될 가능성이 크다.

현재 삼성전자는 지난달 HBM4E 샘플 공급을 시작했고, SK하이닉스도 최근 HBM4E 12단 샘플을 주요 고객사에 제공하며 기술 경쟁에 속도를 내고 있다. 마이크론 역시 내년 양산을 목표로 HBM4E를 개발 중이다. 엔비디아가 AI 가속기 세대 교체 주기를 앞당기면서 차세대 HBM 시장 선점 경쟁도 더욱 치열해지는 모습이다.

특히 업계에서는 마이크론이 HBM4 이후 로드맵과 생산 계획을 얼마나 구체적으로 공개할지 주목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HBM4E를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내세우고 있는 만큼 마이크론의 전략은 향후 메모리 3강 경쟁 구도를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단서가 될 전망이다.

삼성전자의 HBM4E 12단 제품 [사진=삼성전자]

◆공급 부족 장기화되나…투자 확대 주목
설비투자(CAPEX) 계획 역시 핵심 변수다. 마이크론은 올해 설비투자 규모를 250억 달러(약 38조원)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수준이다. 회사는 내년에도 투자 규모를 추가로 늘릴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신규 생산능력이 본격적으로 시장에 반영되는 시점은 내년 이후로 예상된다.

반도체 업계 관계자는 "이번 마이크론 실적의 핵심은 숫자 자체보다 수급 전망에 있다"며 "AI 투자 확대 속에서도 공급 부족이 상당 기간 지속될 것이라는 메시지가 나온다면 메모리 가격 상승세가 예상보다 길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정은, 1년만에 중국 방문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4일 중국을 전격 방문했다. 통일부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날 신압록강대교를 거쳐 중국 랴오닝성 단둥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진=북한매체 종합]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평양에서 열차를 이용해 신의주를 방문한 후, 신의주에서 신압록강대교를 이용해 단둥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압록강대교는 북중 최대 교역 거점인 단둥과 평안북도 신의주를 잇는 왕복 4차로 교량이다. 지난 15일 공식 개통된 바 있다. 앞서 일본 교도통신은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단둥의 일부 지역에서 엄격하게 교통을 통제했고 북한 고위급 인사 방문과 관련된 조치라는 관측이 나온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의 이번 방중은 지난해 9월 중국 전승절 80주년 열병식 참석을 위해 베이징을 방문한 지 약 1년 만에 이루어진 전격적인 행보다. 오는 25일은 한국전쟁 당시 중국이 북한에 지원군을 보내 참전한 지 76주년이 되는 날이다. 이를 기념해 김 위원장이 중국에 방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이 성사되면 지난 6월 시 주석의 평양 방문 이후 4개월 만의 북·중 정상 회동이 된다. yuniya@newspim.com 2026-10-24 15:57
사진
오세훈, '이태원 참사 4주기 추모대회' 참석 [서울=뉴스핌] 조수민 기자 = 서울시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24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열린 '10·29 이태원 참사 4주기 시민추모대회'에 참석해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했다고 밝혔다. 이날 추모대회는 오는 29일 참사 4주기를 앞두고 진행됐다. 서울시와 행정안전부, 10·29 이태원참사 유가족협의회, 시민대책회의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했다. 국무총리와 오세훈 서울시장, 정당 대표, 유가족, 시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서울=뉴스핌] 김규빈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4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열린 10·29 이태원 참사 4주기 시민 추모대회에서 묵념을 하고 있다. 왼2026.10.24 starbean@newspim.com 추모행사는 오후 1시 이태원역 일대에서 열린 '추모기도회'로 시작됐다. 이태원역에서 서울광장까지 이어지는 시민 추모행진과 희생자 호명식, 묵념, 유가족 인사, 추모공연 등 순서로 진행됐다. 서울광장에서 열린 본행사에서는 희생자들을 기억하는 추모 영상을 상영했다. 또 외국인 희생자 유가족 인사, 시민대책회의 선언문 낭독, 합창 및 추모 퍼포먼스 등이 이어졌다. blue99@newspim.com 2026-10-24 23: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