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해외스포츠

속보

더보기

[2026WC] 홍명보호, 32강 확률 31.51%까지 추락... 오스트리아·우즈벡·가나에 달렸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대한축구대표팀이 27일 조별리그를 1승2패로 마치며 32강 자력 진출에 실패했다
  • 한국은 조3위 팀 중 8위까지 밀려나 단 한 팀만 더 앞서도 탈락하는 벼랑 끝에 섰다
  • 28일 J·K·L조에서 오스트리아·우즈벡·가나가 한국에 유리한 결과를 내야 32강 희망이 이어진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32강 진출 여부는 결국 조별리그 마지막 날에 결정된다. 자력 진출 기회를 놓친 홍명보호는 이제 오스트리아, 우즈베키스탄, 가나의 선전을 기원하며 다른 팀들의 경기 결과를 기다려야 하는 처지가 됐다.

27일(한국시간) G조부터 I조까지 조별리그 일정이 모두 마무리되면서 한국의 상황은 더욱 어려워졌다.

[몬테레이 로이터=뉴스핌] 25일 펼쳐진 남아공과의 조별리그 A조 3차전에서 한국 대표팀이 0-1로 끌려가고 있는 상황에서도 전술 수정을 하지 않은 홍명보 감독. 2026.06.25 wcn05002@newspim.com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A조에서 1승 2패(승점 3·골득실 -1)를 기록하며 조 3위로 조별리그를 마쳤다. 48개국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각 조 1·2위 24개 팀과 조 3위 12개 팀 가운데 성적이 좋은 8개 팀이 32강에 진출한다.

한국은 다른 조 결과를 기다려야 하는 상황인데, 이날도 기대했던 결과가 모두 나오지는 않았다.

그나마 H조에서는 한국에 유리한 결과가 나왔다. 우루과이가 스페인에 0-1로 패하면서 2무 1패(승점 2)에 머물렀고, 한국보다 낮은 성적으로 조별리그를 마쳤다.

하지만 G조와 I조에서는 한국의 바람과 정반대 결과가 나왔다. G조에서는 이란이 이집트와 1-1로 비기며 3무(승점 3)를 기록했다. 승점은 한국과 같았지만 골득실 0으로 -1인 한국보다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I조에서는 세네갈이 이라크를 무려 5-0으로 완파했다. 경기 전까지 골득실 -3이던 세네갈은 대승으로 +2까지 끌어올리며 한국을 크게 앞질렀다.

이 결과 한국은 조 3위 12개국 가운데 마지노선인 8위까지 밀려났다. 이제 단 한 팀만 더 한국보다 앞서면 그대로 탈락이다.

축구 통계 전문업체 '옵타'가 전망한 수치도 냉정했다. 옵타는 이날 G조 최종전 종료 직후 한국의 32강 진출 확률을 31.51%로 발표했다. 이는 이번 월드컵 개막 이후 한국이 기록한 가장 낮은 수치다.

[서울=뉴스핌] 조별리그 3위 팀 중 32강 진출 확률. [사진 = 옵타] 2026.06.27 wcn05002@newspim.com

확률도 경기 결과에 따라 크게 요동쳤다. 세네갈이 이라크를 5-0으로 꺾은 직후에는 36.04%까지 떨어졌고, 우루과이가 패하면서 48.92%까지 회복되는 듯했다. 그러나 이란이 이집트와 비기면서 한국 순위가 한 계단 밀려나자 다시 31.51%까지 급락했다.

현재 옵타는 이미 32강 진출을 확정한 팀들을 제외하면 크로아티아(85.89%), 이란(85.83%), 알제리(68.28%), 콩고민주공화국(41.41%)이 한국보다 높은 진출 가능성을 가진 것으로 분석했다. 한국은 조 3위 12개 팀 가운데 10번째 수준의 확률에 그쳤다.

이제 모든 시선은 28일 열리는 J·K·L조 최종전에 쏠린다. 한국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세 가지 경우의 수 가운데 최소 두 가지가 현실이 되어야 한다.

가장 먼저 J조에서는 오스트리아가 알제리를 꺾어야 한다. 최악의 결과는 무승부다. 두 팀 모두 승점 4가 되면서 한국보다 높은 성적으로 동시에 32강에 오른다.

알제리가 한 골 차로 승리하는 경우에도 한국에는 불리하다. 다만 알제리가 2골 차 이상 승리에 그친다면 골득실에 따라 한국이 J조 3위로 추락하는 오스트리아를 앞선다.

[몬테레이 로이터=뉴스핌] 이강인이 25일(한국시간)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남아프리카공화국과의 3차전에서 0-1로 패한 후 망연자실하고 있다. 2026.06.25 football1229@newspim.com

K조에서는 콩고민주공화국과 우즈베키스탄의 맞대결이 변수다. 한국 입장에서는 콩고민주공화국이 승리하지 못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다. 우즈베키스탄은 이미 골득실 -7로 크게 뒤처져 있어 현실적으로 한국을 추월하려면 6골 차 이상의 대승이 필요하다.

마지막 L조도 중요하다. 가나가 크로아티아를 꺾으면 한국은 골득실 차로 인해 크로아티아보다 높은 순위를 차지할 수 있다. 반면 크로아티아가 비기기만 해도 승점 4점을 확보하기 때문에 조 3위 경쟁에서 한국보다 앞서게 된다. 가나 역시 이미 32강 진출을 확정한 상황이어서 경기 운영이 변수로 꼽힌다.

결국 한국은 더 이상 스스로 운명을 결정할 수 없다. 조별리그 마지막 3개 조에서 최소 두 경기 이상이 한국에 유리하게 흘러야만 극적으로 32강 티켓을 손에 넣을 수 있다. 홍명보호의 월드컵 여정은 이제 오스트리아와 우즈베키스탄, 가나의 결과에 달려 있다. 마지막 하루 동안 펼쳐질 세 경기의 결과가 한국 축구의 운명을 결정하게 된다.

wcn050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새 법원행정처장에 노경필 대법관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조희대 대법원장이 넉 달 넘게 공석이던 법원행정처장에 노경필 대법관을 임명했다. 대법원은 10일 "조 대법원장이 오는 14일자로 노 대법관을 신임 법원행정처장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10일 대법원에 따르면 조희대 대법원장이 넉 달 넘게 공석이던 법원행정처장에 노경필 대법관을 임명했다. 노 대법관. 법원행정처장은 대법원장의 지휘를 받아 전국 법원의 인사·예산·조직 등 사법행정 사무를 총괄하는 자리로, 대법관 가운데 1명이 맡는다. 노 신임 처장은 사법연수원 23기로, 1997년 법관으로 임용됐다. 이후 대법원 재판연구관과 서울고법 고법판사, 광주고법 부장판사, 수원고법 부장판사·수석부장판사 등을 거쳐 2024년 8월 대법관에 임명됐다. 대법원은 노 신임 처장이 대법원 재판연구관으로 5년간 근무하면서 헌법·행정법 관련 분쟁을 심도 있게 검토해 국민의 기본권과 행정절차 참여권, 조세 정의를 실현하는 데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또 전문적인 법률 지식과 합리적이고 공정한 판단 능력, 도덕성과 인품을 두루 갖춰 법원 안팎의 신망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대법원 관계자는 이날 "노 신임 처장은 경청과 포용의 리더십으로 법원 구성원은 물론 사회 각계와 소통해 국민을 위한 신속하고 공정한 사법제도를 구현하고, 사법부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높이는 데 헌신할 적임자"라고 말했다. 법원행정처장 자리는 박영재 대법관이 지난 2월 27일 사의를 표명한 뒤 4개월 넘게 공석이었다. 박 대법관은 올해 1월 16일 취임했으나 법왜곡죄·재판소원·대법관 증원 등 이른바 '사법개혁 3법' 입법에 반발하는 뜻으로 취임 42일 만에 물러났다. 이후 기우종 법원행정처 차장이 처장 직무를 대행해왔다. 대법관 공석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현직 대법관을 법원행정처장으로 임명한 만큼, 향후 후임 대법관 제청 논의가 재판 인력 공백 문제와 맞물려 속도를 낼지도 주목된다. yek105@newspim.com 2026-07-10 14:50
사진
"국정농단" 한학자 총재 13년 구형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정교유착' 의혹의 중심 인물인 한학자 통일교 총재에게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징역 13년을 구형했다. 특검팀은 10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재판장 우인성) 심리로 열린 한 총재의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 결심 공판에서 징역 13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원주 천무원 부원장에게는 징역 10년, 윤영호 전 세계본부장에게는 징역 3년 6개월, 이신애 전 재정국장에게는 징역 3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윤석열 정부와의 '정교유착' 혐의로 기소된 한학자 통일교 총재가 10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리는 결심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7.10 photo@newspim.com 특검팀은 이 사건에 대해 "대한민국의 헌법 질서를 혼란하게 하고, 교인들의 헌금을 사금고처럼 사용하면서 국정을 농단한 사건"이라며 "다시는 이와 같은 종교단체들에 대한 정교유착과 국정농단 행위가 일어나지 않도록 엄중한 형을 선고해달라"고 언급했다. 특검팀은 "피고인들은 통일교와 자신들의 이권 및 영향력를 확대하고자 이 사건 범행을 저질렀다"며 "정교일치를 목표로 종교단체의 막대한 자금력을 이용해 정치와 결탁했고, 선거에 불법 개입했으며 대한민국의 공권력을 불법부당하게 이용하려고 했다"고 지적했다. 특검팀은 정치권과 지속적으로 접촉하며 청탁 행위를 한 윤 전 세계본부장이 한 전 총재의 의사에 반해 행동할 수 없었다는 점을 수차례 강조했다. 특히 윤석열 전 대통령과 독대하면서 통일교 정책을 부탁하고,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샤넬 가방과 그라프목걸이 등을 제공한 것 역시 한 전 총재의 승인 없이는 이뤄질 수 없는 행동이었다고 설명했다. 특검팀은 또한 지난 2022년 3월 한 총재가 특별집회에 참석해 사실상 '윤석열 후보 지지' 의사를 밝힌 뒤 통일교 각 지부에서 국민의힘에 재정적 지원을 한 점을 들며, 모든 사건이 한 총재로부터 시작됐다고 주장했다. 특검팀은 "한학자는 이 사건 정교유착의 최종 수혜자"라고 밝혔으며, 정 부원장에 대해서는 "한 총재의 비서실장이자 최측근으로, 한 총재의 주요의사결정에 적극적으로 조력해 큰 영향력을 행사한 사람"이라고 정의했다. 한 총재는 정 부원장, 윤 전 본부장과 공모해 지난 2022년 1월께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에게 윤석열 정부의 통일교 지원을 요청하며 정치자금 1억 원을 전달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를 받는다. 같은 해 3∼4월 통일교 단체 자금 1억4400만 원을 국민의힘 소속 의원 등에게 쪼개기 후원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도 있다. 이들은 그해 7월께 전 씨를 통해 김 여사에게 고가 목걸이와 샤넬백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한 혐의(청탁금지법 위반)도 받는다. 한 총재와 정 부원장에게는 같은해 10월께 자신들의 카지노 원정도박과 관련한 수사 정보를 얻고 윤 전 본부장에게 증거인멸을 지시한 혐의(증거인멸교사)도 적용됐다. 한 총재는 지난 2022년 7월 네팔 국회의원에게 선거자금 10만 달러를, 세네갈 대통령에 선거자금 50만 달러를 각각 제공한 혐의도 적시됐다. right@newspim.com 2026-07-10 12:1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