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인도 증시는 29일 유가 상승·약한 몬순 우려로 하락했다
- 3주 상승 뒤 피로감과 중동 긴장 재고로 차익 실현이 늘었다
- 약한 몬순·인플레이션·공급망 차질로 단기 방향성과 실적 기대가 약화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니프티50(NIFTY50) 23,946.25(-109.75, -0.46%)
[방콕=뉴스핌] 홍우리 특파원 = 29일 인도 증시는 하락했다. 약한 몬순(우기)에 대한 우려와 중동 지역 긴장 재고조에 따른 유가 상승이 차익 실현 매물을 부추겼다.
센섹스30 지수는 0.48% 하락한 7만 6,728.36포인트, 니프티50 지수는 0.46% 내린 2만 3,946.25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양대 벤치마크 지수는 지난주까지 3주 연속 주간 플러스 상승률을 기록했다. 국제 유가 하락과 인도 당국의 루피화 환율 방어 및 해외 자금 유입 촉진 노력이 영향을 미치면서 7개월 만에 최장 상승 행진을 펼쳤다.
이날 하락세는 유가 하락 및 루피화 지원책이 이미 가격에 상당 부분 반영된 뒤 3주간의 상승세 이후 누적된 피로감이 반영된 것이며, 몬순에 대한 경계감이 고조된 영향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중동 지역의 새로운 무력 충돌로 유가가 1% 이상 상승한 것도 지수에 부담을 줬다.
SMC 글로벌의 주식 부문 부사장인 사우라브 자인은 "유가 하락은 인도 증시에 분명히 긍정적이지만 미국과 이란이 화해의 신호와 새로운 위협을 번갈아 표명하는 상황에 투자자들은 여전히 경계심을 갖고 있다"고 지적했다.
자인은 이어 "투자자들이 몬순 진행 상황을 지켜보면서 시장은 횡보세를 보이고 있다"며 "6월 강우량은 평년 대비 43% 부족한 상황이다. 인플레이션, 수요, 자동차 및 소비재 등의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할 때 7월 강우량이 증가해야만 시장 낙관론이 되살아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거짓 인베스트먼트의 리서치 책임자인 비노드 나으르는 "투자자들이 미국과 이란 간의 잠정 평화 협정의 지속 가능성에 대해 신중한 태도를 유지하면서 주요 심리적 저항선 부근에서 차익 실현 매물이 계속 나왔다"며 "현재 시장은 단기적으로 뚜렷한 방향성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공급망 차질, 지속적인 인플레이션 압력, 그리고 약한 몬순 전망으로 인해 2026/27 회계연도(2026년 4월~2027년 3월) 1분기(4~6월) 실적 발표 시즌에 대한 기대감이 저조한 상태다. 이러한 모든 요인들이 수익성에 부담을 줄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16개 주요 부문별 지수 중 11개 지수가 하락했다.
약한 몬순으로 인해 이륜차, 보급형 자동차 및 트랙터 수요가 감소할 수 있다는 우려로 니프티 자동차 지수가 2.1% 하락했다.
니프티 정보기술(IT) 지수도 1.1% 하락했다. 퍼시스턴트 시스템즈(Persistent Systems)가 독일 뮌헨의 디지털 엔지니어링 기업 나가로(Nagarro SE)를 인수한다는 소식에 자금 우려가 커지며 주가가 11.2% 폭락한 것이 섹터 전반에 충격을 줬다.
코탁 마힌드라 은행이 3.3% 하락했다. 2024년 1월에 취임한 아쇼크 바스와니 최고경영자(CEO)가 3년 임기 종료 뒤 임기 연장을 신청하지 않겠다고 밝힌 것이 리더십 공백 및 불확실성 악재로 받아들여졌다.
반면, 닥터 레디스는 약 2% 상승했다. 바추팔리 공장에 대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실사가 7건의 지적사항으로 마무리되자 불확실성이 제거됐고, 회사가 지적사항을 해결하겠다고 밝힌 것이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hongwoori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