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30일 서남권 반도체 800조원 투자계획을 국민보고회에서 발표했다
- 800조원은 광주·전남 5년간 총생산 규모로 160만명 일자리 창출 효과가 있을 것이라 했다
- 용수·전력·부지·인력 등 인프라 맞춤지원과 인허가·정주여건 개선을 지방정부에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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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30일 "서남권에 반도체 800조원이 투자된다"면서 "제 고향이라 더 설렌다"고 밝혔다.
김정관 장관은 이날 오후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서남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에서 발표자로 나서 이같이 언급했다.
◆ "800조는 5년간 광주·전남 총생산"
이번 행사는 지난 29일 발표한 '3대 메가프로젝트'와 관련 '서남권 반도체 800조원 투자' 계획을 지역사회 및 기업들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발표자로 나선 김 장관은 "서남권에 800조원 규모의 반도체 투자가 이뤄진다"면서 "제가 이곳이 고향이기 때문에 더 설렌다"고 감격스러운 소감을 전했다.

그는 "800조가 얼마나 큰 숫자인지 아시느냐"면서 "800조는 전남·광주 지역의 5년간(연 160조원) 총생산 규모"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로 인해 160만명 일자리가 새롭게 생길 것"이라면서 "다만 이는 여기에서만이 아니라 국내 많은 곳에서 생길 것"이라고 덧붙였다.
◆ "전력·용수·부지·인력 맞춤형 지원"
김 장관은 또 반도체 산단에 필요한 전력과 용수, 부지, 인력과 같은 인프라에 대한 우려도 "문제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투자에 용수 65만톤, 전력 6.3GW, 부지 160만평, 전문인력 약 3만명이 필요하다"면서 "이제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응답할 차례"라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서남권 인프라 'S.WEST 맞춤형 전략'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반도체 특별위원회와 혁신지원단을 구성해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림 참고).
이어 "용수는 댐과 하수 재이용수를 활용하고, 전력은 발전설비 및 송전망을 조기에 구축할 것"이라며 "산단 조성기간도 10년에서 5년으로 획기적으로 단축하겠다"고 제시했다.
김 장관은 지방정부에 대해서도 당부했다.
그는 "기업 투자 실행은 타이밍이고, 투자 전주기에 걸쳐 신속한 인·허가가 필요하다"면서 "기업 성장은 인재가 핵심인데, 우수한 인력들이 머물 수 있도록 정주 여건이 개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남·광주 통합특별시의 행정역량을 총동해주실 것을 요청드린다"고 당부했다.

drea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