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2026WC] 日 모리야스 감독, 홍명보 공개 옹호..."한국 위해 몸 아끼지 않고 싸웠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은 2일 기자회견에서 홍명보 전 감독을 향해 위로와 옹호 메시지를 전했다.
  • 홍 전 감독은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 후 비판 속에 사퇴했고, 선수 선발·운영과 귀국 직후 미국행 등으로 논란이 이어졌다.
  • 모리야스 감독은 결과만으로 홍 전 감독을 평가해선 안 된다고 강조하며 한국에서도 그의 긍정적 기여를 조명해 달라고 말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의 책임을 지고 사퇴한 홍명보 전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을 향해 국내에서 비판 여론이 이어지는 가운데, 일본 축구대표팀의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뜻밖의 위로와 옹호의 메시지를 전했다.

모리야스 감독은 2일 일본 대표팀과 함께 귀국한 뒤 도쿄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한국 취재진으로부터 홍명보 감독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일본의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왼쪽)과 대한민국의 홍명보 감독. [사진 = 로이터 뉴스핌] 2026.06.28 wcn05002@newspim.com

그는 "한국의 상황을 정확하게 모두 알고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내가 쉽게 평가할 입장은 아니다"라면서도 "홍명보 감독과는 라이벌이면서도 친구로 교류하고 있는 관계"라고 운을 뗐다.

이어 "홍 감독이 역대 최악의 감독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그는 한국 축구를 위해 몸을 아끼지 않고 싸웠고, 결과를 내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라고 평가했다.

특히 월드컵 성적만으로 모든 과정을 부정해서는 안 된다는 점도 강조했다. 모리야스 감독은 "결국 평가는 결과론이다. 그렇다고 지금까지 해왔던 모든 일이 잘못됐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라며 "한국에서도 좋은 점을 많이 보도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홍 전 감독이 이끈 한국은 이번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에서 체코를 꺾으며 산뜻하게 출발했지만, 이후 멕시코와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연달아 패해 1승 2패(승점 3, 골득실 -1)로 조 3위에 머물렀다. 조 3위 12개 팀 중 상위 8개 팀에 들지 못하면서 32강 진출에 실패했고, 홍 전 감독은 대회 직후 멕시코 현지에서 사퇴를 발표했다.

일본의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 [사진 = 로이터 뉴스핌] 2026.07.03 wcn05002@newspim.com

귀국 이후에도 홍 전 감독을 향한 비판은 이어졌다. 특히 남아프리카공화국전에서 손흥민(LAFC)과 이재성(마인츠)을 선발 명단에서 제외한 결정, 대표팀 운영 방식 등을 둘러싸고 논란이 계속됐다. 최근에는 귀국 이틀 만에 미국으로 출국하면서 또다시 관심의 중심에 섰다.

반면 모리야스 감독이 이끈 일본은 조별리그에서 네덜란드, 스웨덴, 튀니지를 상대로 1승 2무를 기록하며 무패로 '죽음의 조'라 불리는 F조를 통과했다. 32강에서는 브라질을 상대로 선제골을 넣는 등 선전했지만 1-2 역전패를 당하며 16강 진출에는 실패했다.

비록 목표로 내세웠던 월드컵 우승에는 이르지 못했지만 일본축구협회는 대회 결과만으로 장기 프로젝트를 흔들지 않겠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실제로 협회는 모리야스 감독에게 2027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까지 지휘하는 1년 계약 연장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의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 [사진 = 로이터 뉴스핌] 2026.07.03 wcn05002@newspim.com

모리야스 감독은 2018년 일본 대표팀 사령탑에 오른 뒤 장기적인 대표팀 운영을 이어오고 있다.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독일과 스페인을 차례로 꺾으며 16강 진출을 이끌었고, 이번 북중미 월드컵에서도 강호들이 모인 조를 무패로 통과하며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두 감독의 인연도 각별하다. 홍 전 감독과 모리야스 감독은 지난해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 기념 대담을 통해 양국 축구의 발전 방향과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눈 바 있다. 이후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에서는 감독으로 맞대결을 펼쳤고, 당시 일본이 한국을 1-0으로 꺾었다.

wcn050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정은, 1년만에 중국 방문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4일 중국을 전격 방문했다. 통일부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날 신압록강대교를 거쳐 중국 랴오닝성 단둥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진=북한매체 종합]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평양에서 열차를 이용해 신의주를 방문한 후, 신의주에서 신압록강대교를 이용해 단둥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압록강대교는 북중 최대 교역 거점인 단둥과 평안북도 신의주를 잇는 왕복 4차로 교량이다. 지난 15일 공식 개통된 바 있다. 앞서 일본 교도통신은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단둥의 일부 지역에서 엄격하게 교통을 통제했고 북한 고위급 인사 방문과 관련된 조치라는 관측이 나온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의 이번 방중은 지난해 9월 중국 전승절 80주년 열병식 참석을 위해 베이징을 방문한 지 약 1년 만에 이루어진 전격적인 행보다. 오는 25일은 한국전쟁 당시 중국이 북한에 지원군을 보내 참전한 지 76주년이 되는 날이다. 이를 기념해 김 위원장이 중국에 방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이 성사되면 지난 6월 시 주석의 평양 방문 이후 4개월 만의 북·중 정상 회동이 된다. yuniya@newspim.com 2026-10-24 15:57
사진
오세훈, '이태원 참사 4주기 추모대회' 참석 [서울=뉴스핌] 조수민 기자 = 서울시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24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열린 '10·29 이태원 참사 4주기 시민추모대회'에 참석해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했다고 밝혔다. 이날 추모대회는 오는 29일 참사 4주기를 앞두고 진행됐다. 서울시와 행정안전부, 10·29 이태원참사 유가족협의회, 시민대책회의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했다. 국무총리와 오세훈 서울시장, 정당 대표, 유가족, 시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서울=뉴스핌] 김규빈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4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열린 10·29 이태원 참사 4주기 시민 추모대회에서 묵념을 하고 있다. 왼2026.10.24 starbean@newspim.com 추모행사는 오후 1시 이태원역 일대에서 열린 '추모기도회'로 시작됐다. 이태원역에서 서울광장까지 이어지는 시민 추모행진과 희생자 호명식, 묵념, 유가족 인사, 추모공연 등 순서로 진행됐다. 서울광장에서 열린 본행사에서는 희생자들을 기억하는 추모 영상을 상영했다. 또 외국인 희생자 유가족 인사, 시민대책회의 선언문 낭독, 합창 및 추모 퍼포먼스 등이 이어졌다. blue99@newspim.com 2026-10-24 23: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