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한국거래소가 7일 밸류업 공시기업 시총 비중이 85.5%라고 밝혔다.
- 6월 신규 공시는 12사였고 누적 공시기업은 741사로 늘었다.
- 거래소는 7월 저PBR기업 선정 기준과 공표 방안을 확정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거래소, 7월 저PBR기업 선정 기준 마련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한국거래소가 발표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 기업의 시가총액 비중이 전체 시장의 85.5%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4년 5월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가 시행된 이후 공시 참여가 상장시장 전반으로 확산되는 흐름이다.
한국거래소(이하 거래소)는 7일 상장기업의 기업가치 제고 현황 공유와 주주가치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월간 기업가치 제고 현황 2026년 6월' 자료를 발표했다.
거래소에 따르면 2026년 6월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신규 공시한 기업은 총 12사다. 이에 따라 6월 말 기준 누적 공시 기업은 741사로 집계됐다. 시장별로는 코스피 347사, 코스닥 394사다.

공시기업의 시가총액은 6360조9000억원으로 전체 시장의 85.5%를 차지했다. 코스피 공시기업의 시가총액은 6194조1000억원으로 코스피 전체 시가총액의 89.4%였다. 코스닥 공시기업의 시가총액은 166조8000억원으로 코스닥 전체 시가총액의 32.5%를 차지했다.
6월 신규 공시기업은 펄어비스, 신라에스지, 월덱스, 동양이엔피, 이씨에스, 신영증권, 대한제분, 포시에스, SUN&L, SV인베스트먼트, 태광산업, F&F홀딩스 등 12사다. 이 가운데 4사는 고배당기업에 해당한다.
이전 공시에 대한 이행평가를 포함한 주기적 공시를 제출한 기업은 6월 말 기준 총 116사다. 6월에는 코미코, 키움증권, 농심, 오리온 등 4사가 주기적 공시를 제출했다. 거래소는 지난 5월 밸류업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키움증권이 2024년 5월 최초 공시 이후 연 1회 이행 현황 공시를 지속적으로 제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고배당기업 공시도 이어졌다. 6월 말 기준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제출한 고배당기업은 총 631사다. 이 중 신규 공시 기업은 541사, 기존 공시 기업은 90사다. 시장별로는 코스피 284사, 코스닥 347사다. 6월에는 3월 결산법인인 이씨에스, 신영증권, SV인베스트먼트와 대한제분 등 4사가 신규로 공시를 제출했다.
주주환원 공시도 지속됐다. 6월에는 미래에셋증권이 30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을 결정했고, 펄어비스는 173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소각과 10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 신탁계약 체결을 공시했다.
거래소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상장기업의 자기주식 취득 금액은 2023년 8조2000억원에서 2024년 18조8000억원, 2025년 20조1000억원으로 증가했다. 자기주식 소각 금액은 같은 기간 4조8000억원, 13조9000억원, 21조4000억원으로 늘었다. 현금배당 금액은 2023년 43조1000억원에서 2024년 45조8000억원, 2025년 50조9000억원으로 증가했다.
시장 지표도 상승 흐름을 보였다. 코리아 밸류업 지수는 지난달 22일 4276.72포인트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지수 산출 개시 시점인 2024년 9월 30일 992.13포인트 대비 331.1% 오른 수준이다.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 상승률 251.5%보다 79.6%포인트 높았다.
밸류업 상장지수펀드(ETF) 13종목의 순자산총액은 2026년 6월 말 기준 4조2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최초 설정 시점 대비 증가율은 762.0%다.
거래소는 주가순자산배율(PBR)이 낮은 기업의 자발적인 기업가치 제고 노력을 유도하기 위해 저PBR기업 선정과 공표 근거를 마련했다.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 상장규정 개정은 7월 1일 완료됐으며 시행일은 7월 2일이다.
거래소는 7월 중 저PBR기업 선정 기준과 공표 방식 등 세부 방안을 확정하고 관련 지침을 마련할 예정이다.
dconnect@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