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한국석유공업이 8일 ACT 기반 트램궤도 특허를 등록했다고 밝혔다
- 아스팔트 도상과 패널 구조로 시공기간 단축·유지관리 효율·환경부하 감소를 달성했다
- 국내 트램 노선 확대에 힘입어 연간 150~250억원 신규 매출을 기대한다고 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한국석유공업이 아스팔트콘크리트 도상(ACT) 기반의 트램 궤도 구조물 및 시공방법에 대한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기존 콘크리트 궤도의 시공 지연, 유지관리 어려움, 환경부하 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됐다. 회사에 따르면 기계화·패널화 공정을 바탕으로 도심 구간에서의 공사 부담을 줄이고 빠른 개통이 가능하다.
공장 제작 패널을 적용해 시공 품질 편차를 최소화했으며, 아스팔트 도상 특성상 온도 변화나 균열 발생이 적다. 부분 보수 후 즉시 차량 운행이 가능해 유지관리 효율이 높다.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분석에 따르면 콘크리트 대비 환경부하량이 17.1% 감소하고 탄소배출 비용은 2,385천원 절감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허의 핵심은 아스팔트 도상과 프리캐스트 콘크리트 패널을 강관·탄성패드 기반 고정앵커로 결합하는 구조다. 외부하중에도 패널 위치가 이동하지 않아 구조 안정성이 높으며, 곡선부는 내·외측 패널 길이를 달리 설계해 시공 정밀도와 경제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국내에서는 부산·대전·울산·동탄 등 주요 도시에서 트램 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며, 2035년까지 150~200km 규모의 노선이 계획돼 있다. 트램 1km당 궤도 시공비 중 ACT 기술이 적용되는 구간은 약 15~20억원으로 추정되며, 한국석유공업은 향후 연간 150~250억원 수준의 신규 매출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송상호 대표이사는 "이번 특허는 트램 인프라의 시공 속도, 유지관리 효율, 환경성 등 모든 측면에서 기존 콘크리트 궤도를 뛰어넘는 기술적 진전"이라며 "국내 트램 시장 확대와 함께 기술 적용 범위를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