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송영길 의원이 8일 여의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대표 출마를 선언한다
- 송 의원은 정청래 전 대표 연임 도전 가시화 후 완주를 결심하고 민주당 혁신과 총선 승리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 같은날 고민정 의원도 당대표 출마를 선언하며 김민석 전 총리와 정청래 전 대표까지 가세해 당권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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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오는 8일 당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7일 송 의원 측은 언론 공지를 통해 8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8월 전당대회 당대표 출마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 복당한 송 의원은 6·3 지방선거 전북지사 공천 과정 등을 두고 정청래 전 대표와 공개적으로 대립각을 세워 왔다.
정치권 일각에서는 송 의원이 직접 당권에 도전하기보다 김민석 전 총리를 지원하는 역할을 맡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그러나 송 의원은 지방선거 이후 당대표 선거 완주 쪽으로 방향을 정한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정 전 대표의 거취를 지켜본 뒤 향후 행보를 결정하겠다는 입장을 보여 온 송 의원은 정 전 대표의 연임 도전이 사실상 확실시되면서 본격적인 출마 준비에 들어갔다.
송 의원은 출마 선언에서 민주당의 미래 비전과 총선 승리를 위한 당 혁신 방안 등을 제시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2030세대를 비롯한 젊은 층의 지지를 회복하기 위한 메시지에 무게를 둘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 당권 주자 가운데 유일한 여성 후보이자 40대 후보인 고민정 의원은 같은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당 대표 선거 출마를 선언할 예정이다.
앞서 김 전 총리는 전날 주요 주자 가운데 가장 먼저 공식 출사표를 던졌고, 주요 당대표 후보군으로 꼽히는 정 전 대표도 이번 주 후반 출마를 공식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chogiz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