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조동현 라인게임즈 대표가 7일 사의를 표명하고 카카오게임즈 합류설이 나왔다.
- 지난달 김태환 전 CSO에 이어 라인게임즈 경영진의 이동이 이어졌다.
- 라인게임즈는 희망퇴직을 실시하며 사업 재편과 전환을 모색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김태환 CSO 이어 라인게임즈 출신 경영진 합류 가능성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조동현 라인게임즈 대표가 사의를 표명하고 카카오게임즈에 합류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라인게임즈 경영진의 카카오게임즈로의 이동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
지난달 김태환 라인게임즈 최고전략책임자(CSO)가 카카오게임즈 공동대표에 선임되는 데 이어 조 대표까지 카카오게임즈 합류설이 나오고 있는 것이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조 대표는 최근 라임게임즈 측에 사의를 표명했다. 지난 4월 조동현·배영진 공동대표 체제가 출범하며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천명한 지 3개월도 채 되지 않은 시점이다.
조 대표는 서울대학교 전기공학부를 졸업하고 넥슨코리아에서 개발실장과 신사업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2014년 게임 개발사 슈퍼어썸을 설립해 '헬로키티 프렌즈'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경영 역량을 입증했다.
2023년 라인게임즈 최고운영책임자(COO)로 합류해 '창세기전 모바일'의 성공적인 런칭과 시장 안착을 주도했으며 2024년 3월 공동대표에 선임됐다.
조 대표는 라인게임즈 대표직에서 물러난 뒤에 카카오게임즈에 합류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카카오게임즈는 지난달 김태환 전 라인게임즈 CSO를 공동대표에 선임한 바 있다. 김 공동대표는 중장기 비즈니스 전략 수립과 글로벌 사업 확장, 인수합병 및 투자를 담당한다.
앞서 라인야후는 엘트리플에이(LAAA) 인베스트먼트 유한회사를 통해 카카오게임즈의 지분 33.45%를 확보하며 최대주주에 오른 바 있다. 라인야후 산하에 라인게임즈와 카카오게임즈가 나란히 놓이게 된 것이다.

조 공동대표가 카카오게임즈에 합류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카카오게임즈와 라인게임즈의 사업 조정이나 통합 가능성도 나오고 있다. 라인게임즈의 경영진이 카카오게임즈에 합류하게 되면서 사업 조정이 이뤄질 수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라인게임즈는 희망퇴직을 진행하며 새로운 사업방향으로 전환을 모색 중이다. 라인게임즈는 지난 3일 전 직군 사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고 공지했다.
희망퇴직이 수리된 직원에 대해서는 3개월치 급여를 지급하고 별도로 소정의 이직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라인게임즈는 오랜 기간 경영난을 겪어왔다. 지난 2017년 이후 8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으며 2022년 기업공개(IPO)를 추진했지만 실패했다. 또한 신작 흥행 실패로 적자 폭이 확대되며 자본잠식 상태다.
라인게임즈 관계자는 "최근 새로운 경영 체제 구축과 함께 회사의 사업 및 경영 전략의 재구축을 진행하고 있다. 회사가 가진 역량과 리소스를 집중해 경쟁이 치열한 시장상황에 대응하고 향후 나아가야 할 사업 영역을 선택해 그 리소스를 모으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라며 "새로운 사업 방향으로 전환을 모색하고자 한다. 그 과정에서 새로운 길을 찾고자 하는 구성원들이 있을 경우 그 방향을 최대한 존중하고 지원하기 위해 이번 희망퇴직을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origi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