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한국과 아세안이 7일 서울서 제30차 대화를 열었다
- 양측은 CSP 이행계획과 협력 현황을 점검했다
- 한국은 AI·문화협력과 범죄대응 참여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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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 11개국에 '한반도 평화' 협력 당부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한국과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회원국 간 연례 고위급 협의체인 '제30차 한-아세안 대화'가 7일 서울에서 열렸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정의혜 외교부 차관보와 아세안 11개 회원국 대표 등이 참석한 이번 대화에서 양측은 '한-아세안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CSP) 비전'의 이행 계획과 협력 현황을 점검하고 지역·국제정세 관련 의견을 교환했다.

'한-아세안 대화'는 아세안 관련 외교장관회의와 정상회의를 앞두고 한국과 아세안 회원국간 정치·안보, 경제, 사회·문화 등 제반 분야 협력을 논의하는 연례 고위급 회의체다. 올해 아세안 관련 외교장관회의는 21~23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다. 조현 외교부 장관은 이 기간 동안 한-아세안 외교장관회의, 아세안+3(한·중·일) 외교장관회의, 동아시아정상회의(EAS) 외교장관회의,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에 참석할 예정이다.
정 차관보는 회의에서 한국의 인공지능(AI) 혁신 역량을 아세안과 공유하고 함께 성장하며, 한국 문화를 매개로 아세안과의 문화창조산업 분야 공동 번영을 도모하기 위한 정부 구상을 소개했다.
또 한국이 제안한 '스캠센터 범죄 대응 및 단속을 위한 협력사업'과 '한-아세안 해양안전 아카데미' 사업에 대한 아세안의 지지와 적극적인 참여도 당부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한반도 정세, 남중국해 동향, 미얀마 문제 등 주요 지역·국제 정세 현안에 대한 의견 교환도 있었다. 정 차관보는 남북이 평화롭게 공존하고 함께 성장하는 한반도를 구현하기 위한 정부의 노력을 설명하고 한반도의 지속가능한 평화와 안정을 위해 앞으로도 아세안과 함께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했다.
opent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