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과천시는 13일부터 다음달17일까지 청년정책 대시민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 청년네트워크 3기 위원들이 청년복지 등 정책 17건을 제안했고 시민·직장인이 우선순위를 정한다
- 청년자율예산과 연계해 선정사업을 12월 확정해 2027년 신규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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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이 발굴한 참신한 정책들을 시민들과 공유·평가하는 뜻깊은 과정
[과천=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과천시는 청년들이 직접 제안한 정책을 시민과 함께 평가하고 실제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13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과천청년네트워크 3기 정책 제안사업 대시민 투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과천청년네트워크'는 청년들의 시정 참여를 확대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에 담아내고자 지난 2023년부터 운영 중인 과천시의 공식 청년 참여 기구다. 올해 활동하고 있는 3기 위원들은 그동안 교육과 정책 발굴, 토론 등의 과정을 거쳐 청년 복지와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 총 17건을 최종 제안했다.
이번 대시민 투표는 제안된 17개 정책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이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도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과천시민은 물론 과천시 소재 직장에 다니는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과천시가 처음으로 도입한 '청년자율예산' 제도와 연계해 정책의 실현 가능성을 대폭 높인 것이 특징이다. 시는 이를 위해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내에 '청년분과'를 신설했으며 이번 투표 결과와 후속 심의를 종합적으로 거쳐 오는 12월 최종 사업을 확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사업은 2027년도 과천시 신규 사업으로 정식 추진된다.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투표는 과천시 누리집(홈페이지)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대시민 투표는 청년들이 고심 끝에 발굴한 참신한 정책들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함께 평가하는 뜻깊은 과정"이라며 "많은 시민과 직장인들이 투표에 동참해 청년들의 아이디어가 과천시의 미래 정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과천청년네트워크는 지난해에도 '과천 로컬 팝업스토어 및 청년 상권 활성화 서포터즈 운영' 정책을 제안해 실제 시 사업으로 연결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1141worl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