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애플이 16일 중국 정부로부터 애플 인텔리전스 출시 승인을 받았다
- 중국판 애플 인텔리전스는 알리바바·바이두 기술을 활용해 규제 요구에 맞게 설계됐다
- 이번 승인으로 애플은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화웨이 등과 AI 경쟁 격차를 줄일 기회를 얻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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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통해 생성된 콘텐츠로 원문은 7월15일 블룸버그통신 기사입니다.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애플(AAPL)이 수요일 중국 정부로부터 애플 인텔리전스를 출시할 수 있는 승인을 받았다. 오랜 기간 기다려온 승인으로 세계에서 경쟁이 가장 치열한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에 호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중국 국가인터넷정보판공실(CAC)은 수요일 애플의 생성형 인공지능을 신규 승인 사업자 명단에 포함시켰다. 명단에는 화웨이테크놀로지스, 샤오미(1810.HK) 등 중국 현지 기업의 최근 출시 제품도 함께 이름을 올렸다.

애플은 2년 전 해당 AI 기능을 처음 선보였다. 글쓰기 도구, 이미지 생성, 알림 요약, 맞춤형 이모지 제작 기능 등을 추가했다. 이 기능들은 중국 승인 절차에 발이 묶여 있었고 개발 과정에서 애플은 외부 파트너와 협업이 필요했다.
중국 시장용 애플 인텔리전스 버전에는 알리바바그룹홀딩(BABA)의 기술이 일종의 필터 역할로 포함됐다. 이 필터는 대규모 언어모델의 지속적 업데이트를 승인하는 과정에서 중국 정부와 함께 작동한다. 애플은 이 작업을 1년 전 완료한 상태였다.
미국 버전 기능은 검색을 위해 알파벳(GOOGL) 산하 구글과 오픈AI의 서비스를 이용하는 반면 중국 버전은 바이두(BIDU)와 연동한다. 알리바바와 바이두는 수요일 이번 애플의 중국 출시에 각각 참여한다고 확인했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뉴욕 증시 개장 후 알리바바 미국주식예탁증서(ADR)는 한때 7.9%까지 상승했다. 바이두 ADR도 한때 4%까지 올랐다.
기능 승인은 이뤄졌지만 애플은 중국 내 출시 시기에 대한 논평 요청에 즉각 응답하지 않았다. 앞서 올해 초 애플은 승인 없이 몇 시간 동안 실수로 중국에서 해당 기능을 활성화한 바 있다.
애플 인텔리전스 최초 출시 이후 해당 시스템은 올가을 정식 출시되는 iOS 27을 위해 전면 개편됐다. 여기에는 구글의 제미나이 AI를 기반으로 구축한 새 버전의 애플 파운데이션 모델 사용이 포함된다. 개편된 어시스턴트인 시리 AI도 새로 도입됐지만 애플은 이 기능의 중국 출시를 위해서는 중국 규제당국과 협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는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5월 베이징 방문 당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경제사절단에 합류한 이후 나왔다.
오는 9월 존 터너스에게 자리를 넘겨줄 예정인 쿡은 수년간 쌓아온 베이징과의 관계를 계속 강화하고 있다. 이런 관계는 관세부터 기술 수출 통제에 이르기까지 미중 간 고조된 긴장 속에서도 지속돼 왔다. 쿡은 애플 이사회 의장으로 남아 전 세계 정책 입안자들과의 교류를 이어갈 예정이다.
애플 인텔리전스의 중국 내 승인으로 애플은 신기술 실험에 적극적인 인구를 확보할 기회를 얻게 됐다. 이번 출시는 애플의 예상치 못한 중국 내 실적 회복에 추가 동력이 될 가능성이 있으며 현지 선두주자인 화웨이와의 격차를 좁히는 데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다만 애플은 현지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기기에 AI를 탑재하는 데 있어 먼저 앞서나간 상황에서 AI 선도기업으로서 입지를 다져야 하는 만만치 않은 경쟁에 직면해 있다.
bernard02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