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아르헨티나는 16일 잉글랜드를 2-1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 메시는 두 골을 모두 어시스트하며 통산 세 번째 결승 진출 기록을 세웠다
- 잉글랜드 케인은 패배를 인정하면서도 메시를 찬양하며 대표팀 계속 도전을 다짐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연속으로 결승에 오르다니 미쳤네요"라고 감격한 리오넬 메시와 "메시를 보면 끝이라는 것은 없는 것 같다"며 고개를 숙인 해리 케인. 축구의 신이 만든 역전극과 축구의 신을 바라보며 감탄한 골잡이의 고백이 애틀랜타의 밤을 뜨겁게 달궜다.
두 당대 최고 스트라이커의 희비는 경기 막판 갈렸다. 아르헨티나는 16일 미국 애틀랜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준결승전에서 잉글랜드에 2-1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결승에 합류했다. 후반 중반까지 선제골을 내주며 패색이 짙었으나 메시의 발끝이 다시 한번 마법을 부렸다.

메시는 후반 40분 엔소 페르난데스의 동점골과 후반 47분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의 역전골을 모두 어시스트했다. 해결사이자 완벽한 조력자였다. 메시는 브라질의 카푸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통산 3회 월드컵 결승 진출이라는 대기록을 썼다. 메시는 "상황이 안 좋아 보일 때 또 한 번 우리가 해냈다. 믿음을 거두지 않았기에 승리할 수 있었다"며 승리의 공을 동료들에게 돌렸다.
60년 만의 우승 도전이 좌절된 잉글랜드의 캡틴 케인은 완패를 인정하면서도 메시의 활약에 경의를 표했다. 유효슈팅 1개에 그치며 고립됐던 케인은 서른아홉의 나이에도 세계 정상을 지키는 메시를 향해 찬사를 보냈다. 올해 서른둘로 다음 월드컵이면 서른여섯이 되는 케인은 이번 패배를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으로 삼았다.
케인은 "메시를 보면 끝이라는 것은 없는 것 같다. 여전히 최고 수준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라며 "나는 이런 일에 한계를 두고 싶지 않다"고 국가대표로서 계속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불태웠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