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청주시가 22일 유네스코 직지상 후보가 역대 최다 58건 접수됐다고 밝혔다.
- 직지상은 상금 4만달러 첫 시상으로 세계 기록문화 분야 위상이 높아졌다고 했다.
- 최종 수상자는 8월 발표되며 시상식은 9월4일 직지문화축제 개막식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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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현존 세계 최고(最古) 금속활자본 '직지(直指)'의 가치를 기리는 유네스코 직지상 후보 신청이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청주시는 유네스코 본부가 올해 상반기 진행한 '2026년 제11회 유네스코 직지상' 후보자 추천 공모에 총 58건이 접수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직지상 제정 이후 가장 많은 수치다.

시는 이번 결과가 직지상이 세계 기록문화 분야에서 지닌 국제적 위상과 상징성이 한층 높아졌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특히 올해는 시상금이 기존 3만 달러에서 4만 달러로 증액된 이후 처음 열리는 시상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대륙별로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이 16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유럽·북미, 중남미, 아랍, 아프리카 등 전 세계 각 지역에서 고르게 후보가 추천됐다.
이번에 접수된 후보들은 기록유산 보존과 복원, 디지털 아카이빙 구축, 재난 상황에서의 기록물 보호, 교육·연구를 통한 기록문화 확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 온 기관과 개인들이다.
최종 수상자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국제자문위원회(IAC)의 심사를 거쳐 오는 8월 중 발표된다. 시상식은 9월 4일 '직지의 날'에 열리는 '2026 직지문화축제' 개막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유네스코 직지상은 2004년 제정된 기록유산 분야 국제상으로 직지의 창조적 가치를 바탕으로 세계 기록유산 보호와 보존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에 수여된다. 청주시가 대한민국 정부를 통해 후원하며 2년마다 시상하고 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