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충북도와 청주시는 23일 오송뷰티엑스포를 10월 22~24일 청주오스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번 엑스포는 기업 전시·수출상담·투자유치·초기기업 성장 프로그램을 결합한 산업형 B2B·B2C 행사로 구성됐다.
- 226개 기업 309개 부스가 참여해 참가 목표 94%를 달성했고 수출상담 1200건·2600억원을 목표로 바이어 500여명을 유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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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오는 10월 충북 청주 오송에서 열리는 '2026 오송화장품뷰티엑스포'가 개막 90일을 앞두고 수출 상담과 투자 연계를 강화한 산업형 행사로의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충북도와 청주시는 '2026 오송화장품뷰티엑스포'가 오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청주오스코(OSCO)에서 열린다고 23일 밝혔다. 주제는 'K-뷰티 오송, 세계와 함께 성장하다'다.

이번 엑스포는 기업 전시와 수출 상담, 학술 콘퍼런스, 뷰티 체험을 결합한 B2B·B2C 통합 행사로 꾸려진다. 특히 수출상담회와 투자 유치 기능을 대폭 강화해 참가기업의 실질적 성과 창출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올해 처음 도입되는 초기기업 성장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창업 7년 이내 화장품·뷰티 기업 20개사를 모집해 평가를 거쳐 10개사를 선발하고 이들 기업은 현장에서 IR 피칭과 투자자 질의응답,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사업성을 검증받는다. 우수기업에는 시상과 함께 투자 네트워킹, 유통·판로 상담이 연계된다.
참가 규모는 이미 목표의 94%를 채웠다. 현재까지 226개 기업이 309개 부스로 참여를 확정해 전년 대비 기업 수는 20%, 부스 수는 15% 증가했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 충북테크노파크, 청주대·서원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과 협력한 공동관도 확대해 다양한 기업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공식 후원사 35개사도 확정돼 홍보 지원과 현장 이벤트를 병행한다.
전시장 구성 역시 기업 중심으로 재편된다. 수출상담회장을 전시장 중앙에 배치해 전시·상담·세미나가 유기적으로 이어지는 동선을 구축, 참가기업이 현장에서 바이어 상담과 정보 획득, 신규 비즈니스 발굴까지 이어지도록 설계했다.
목표 상담 건수는 1천200건, 상담액은 2600억원이다. 바이어 유치 전략도 '정예화'에 방점을 찍었다. 해외 170명, 국내 30명 등 200명을 초청하고 현장 바이어 300명을 더해 총 5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김왕일 충북도 첨단바이오과장은 "엑스포를 기업 투자와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성장 플랫폼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스타트업이 투자자와 유통 관계자를 만나 실질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