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세븐앤아이가 8월1일 북미 세븐일레븐 CEO에 레이바를 선임했다
- 미국 사업 부진과 IPO 연기 속에서 매장망 강화와 수익성 개선을 맡겼다
- 연료·소비 둔화로 압박받는 미국 편의점 사업 반등이 그룹 가치 평가의 핵심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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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모델의 번역을 기반으로 전문 기자의 검증과 분석을 통해 생성한 콘텐츠로, 원문은 7월24일 블룸버그 보도입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세븐앤아이홀딩스(3382:JP)가 북미 편의점 사업의 새 수장으로 큐리그 닥터페퍼(Keurig Dr Pepper Inc.) 출신 임원 마우리시오 레이바를 선임했다.
일본 유통 대기업이 실적 부진에 빠진 미국 사업을 되살리고, 향후 예정된 기업공개(IPO)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소비재 업계 베테랑에게 지휘봉을 맡긴 것이다.

도쿄에 본사를 둔 세븐앤아이는 지난 금요일 발표문을 통해 레이바가 오는 8월 1일자로 7-Eleven Inc.의 최고경영자(CEO)로 취임한다고 밝혔다. 그는 매장망 강화와 회사의 최대 해외 사업 부문 성장을 이끄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번 인사는 세븐앤아이가 불확실한 시장 상황과 실적 개선 필요성을 이유로 미국 사업부의 IPO를 2027년 2월 마감 회계연도까지 연기한다고 발표한 지 3개월 만에 나왔다.
북미 세븐일레븐 매장들은 연료 수요 부진, 소비 지출 둔화, 매장 방문객 감소 등으로 타격을 입어왔으며, 이는 마진이 높은 매장 내 구매를 유도하는 데 있어 회사가 주유소 연계 방문객에 의존해온 구조적 취약점을 드러냈다.
레이바는 큐리그 그린마운틴과 닥터페퍼 스내플 그룹의 합병 이후 2020년부터 2024년까지 큐리그 닥터페퍼의 그룹 사장(group president)을 지냈다.
스티븐 데이커스 세븐앤아이 CEO는 발표문에서 그의 선임이 "회사가 전환 프로그램을 향해 속도를 내는 과정에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년간 세븐일레븐 미국 사업을 이끌며 스피드웨이(Speedway)와 선오코(Sunoco) 주유소 인수를 통한 사업 확장을 주도했던 조 드핀토는 지난해 말 퇴임했다. 드핀토 재임 기간은 공격적인 사업 확장으로 특징지어졌지만, 수익성 개선에는 어려움을 겪었다.
데이커스 CEO가 IPO를 연기하기로 한 결정은 그룹 편의점 부문 이익의 약 절반을 차지하는 미국 사업의 실적 반등 여부에 전체 사업부 가치평가가 크게 좌우될 것임을 보여준다.
세븐앤아이는 부진한 주가로 압박을 받아왔으며, 2024년에는 캐나다의 알리멘타시옹 쿠쉬타르(Alimentation Couche-Tard Inc.)로부터 예상치 못한 인수 제안을 받기도 했다. 서클K(Circle K) 모회사인 쿠쉬타르는 결국 인수 제안을 철회했지만, 이후 일본 유통업체는 사업 구조를 재정비하고 성장 가속화를 약속한 바 있다.
shhw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