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이재명 대통령은 25일 EU의 러시아 LNG 제재에서
- 한국 수출이 예외 인정된 소식을 성과라고 밝혔다다
- EU는 제21차 대러 제재 패키지로 사할린Ⅱ산 LNG의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유럽연합(EU)이 러시아 사할린Ⅱ 프로젝트에서 생산된 액화천연가스(LNG)의 한국 수출에 대한 제재 예외를 인정하자 이재명 대통령은 "정상외교로 거둔 실질적 성과"라고 평가했다.
이 대통령은 25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엑스(X)에 "EU의 러시아 LNG 제재 대상에서 우리 기업이 예외로 인정됐다는 반가운 소식을 접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지난 6월 EU 정상들과 회담할 당시 한국 에너지 안보 관점에서 예외 허용이 필요하다고 설명했고,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고 적었다.
이어 "에너지 수급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국민의 일상과 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빈틈없는 대응으로 국민의 삶과 국익을 지켜내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2028년 3월까지 제재 유예…1조 7500억 규모 수입 차질 우려 해소
이번 결정은 EU 이사회가 23일(현지시간) 한국의 러시아산 LNG 수입 관련 예외 규정을 담은 '제21차 대러시아 제재 패키지'를 채택하면서 공식 확정됐다.
이번 조치에 따라 사할린Ⅱ 프로젝트에서 생산된 LNG를 한국과 일본으로 운송할 경우, 오는 2028년 3월 31일까지 운송과 기술 지원, 중개, 금융 등 관련 EU 제재를 적용받지 않는다.
현재 한국가스공사는 사할린Ⅱ 프로젝트와 맺은 장기계약에 따라 연간 150만t의 LNG를 국내로 가져오고 있다. 하지만 선박 운송에 필요한 재보험에 EU와 영국 소재 업체들이 대거 참여하고 있어, 제재가 그대로 시행될 경우 계약 종료 시점까지 약 200만t, 금액으로는 1조 7500억 원 상당의 LNG 도입에 차질이 생길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돼 왔다.
정부는 제재가 국내 에너지 수급에 미칠 영향을 분석한 뒤 정상회담을 포함한 고위급·실무급 채널을 총동원해 한국의 특수성을 반영한 예외 적용을 지속 요청했고, 결과적으로 2028년 3월까지 제재 예외를 끌어내며 수급 불안 우려를 덜게 됐다.
the13oo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