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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진주, 일본서 캐다] ②TOTO, 반도체주가 된 변기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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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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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TO가 28일 정전척 극저온 식각으로 교체 수요 확대와 세라믹 사업 고성장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 TOTO는 5년간 800억엔 반도체 부재 투자와 생산능력 증설로 반도체 중심 사업 구조 전환에 나섰다.
  • 증권가는 정전척 장기 수요와 세라믹 사업 이익률 43% 전망을 근거로 TOTO 주식에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낸드 경쟁, 교체 수요 앞당겨
주가 올해 들어 한떄 2배 초과
주가 조정 국면, 매수론 우위
장기 수요 낙관, 제약은 생산

이 기사는 7월 28일 오후 4시20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반도체 진주, 일본서 캐다] ①TOTO, 반도체주가 된 변기 회사>에서 이어짐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극저온이 앞당긴 교체 수요

높아진 요구 사양의 핵심은 온도다. 수백층을 한 번에 뚫는 식각의 난도가 올라가자 메모리 제조사들은 웨이퍼를 영하 수십도로 식힌 상태에서 가공하는 극저온 식각을 도입했다. 낮은 온도에서는 구멍 주변이 덜 깎여 수백층을 수직으로 곧게 뚫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때 웨이퍼를 흡착해 고정하면서 온도까지 일정하게 유지하는 부품이 웨이퍼 바로 아래 맞닿아 있는 정전척이다. 온도가 고르지 않아 웨이퍼가 미세하게 휘면 적층 전체가 불량으로 이어진다. 극저온에서도 흡착력과 열전도를 균일하게 유지하는 소재 설계가 TOTO 정전척의 경쟁력으로 거론된다.

일본 후쿠오카현 기타큐슈 TOTO 본사에 설치된 간판 [사진=블룸버그통신]

극저온 식각은 판매량 확대 요인이기도 하다. 수백단을 한 번에 관통하려면 웨이퍼를 깎는 플라즈마(기체에 강한 전기를 가할 때 생기는, 전기를 띤 입자들의 무리)의 출력을 종전보다 높여야 한다. 챔버 안에서 웨이퍼를 받치고 있는 정전척도 이 입자들에 함께 노출되는 만큼 출력이 높아질수록 표면 침식이 빨라져 교환 주기가 짧아진다. 장비 신설 시점에 한 차례 납품되던 부품이 가동 기간에도 반복 구매되는 성격을 갖게 됐다. 회사는 2025회계연도(작년 4월~2026년 3월) 결산 설명회 당시 메모리 제조사의 높은 가동률에 따라 교환 수요가 대폭 증가했다고 밝혔다.

세라믹 사업의 성장은 올해 4월 말 공개한 2025회계연도 결산에서 수치로 확인됐다. 전체 매출액은 7374억엔, 영업이익은 11% 늘어난 538억엔으로 연간 기준 창립 이래 최고였다. 세라믹 사업 매출은 674억엔으로 34% 늘었고 영업이익은 289억엔으로 85억엔 증가해 이익률 43%에 이르렀다. 매출액의 9%가 이익의 절반을 넘게 채웠다. 세라믹 사업의 영업이익이 창업 이래 본업이던 주택설비 부문을 넘어선 첫 결산이었다.

◆주가 올해 한때 2배 초과

TOTO 주가는 지난달 한때 연초 이후 2배를 넘어서기도 했다. 6월 하순 9315엔(종가)에서다. 반도체 소재 종목으로의 재평가가 반년 만에 압축적으로 진행된 결과다. 연초 증권사의 투자의견 상향과 행동주의 펀드의 저평가 지적 등으로 관심이 모이기 시작한 가운데 사상 최고 이익을 확인시킨 4월 결산을 거치며 상승 폭을 키웠다.

TOTO 주가 변동률 연초 이후 추이 [자료=코이핀]

정점을 만든 재료는 회사의 투자 확대 발표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이 6월21일 5년간 800억엔 규모의 반도체 부재 투자 계획을 보도하자 주가는 상장 이래 최고가에 이르렀다. 세라믹 사업의 연간 매출(674억엔)을 넘어서는 금액을 해당 사업 하나에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2025회계연도 전체 설비투자에서 11%에 그쳤던 반도체 관련 배분을 과반으로 높이겠다는 것으로 창업 이래 주택설비에 두던 투자 우선순위를 반도체로 옮긴다는 선언에 해당한다.

고점 이후 주가는 조정 국면에 있으나 증권가의 투자의견은 매수 우위를 유지하고 있다. 민카부에 따르면 담당 애널리스트 9명의 투자의견은 매수가 5명, 중립 4명으로 매도 의견은 없다. 평균 목표주가는 7886엔으로 27일 종가 대비 6%가량 높다. 물론 최고가 대비 한참 낮은 수치이나 상향에 나선 증권사의 목표주가는 1만엔을 넘기도한다. 평균치에는 시점상 종전의 위생도기 기준에 머문 수치가 함께 포함돼 있다. 이달 급락장에서는 하향 조정 사례가 확인되지 않는다.

◆생산 능력이 제약

매수 의견을 뒷받침하는 낙관론의 근거는 정전척 수요의 장기 방향이다. 낸드 적층 경쟁이 1000단을 향해 이어지는 한 세대가 바뀔 때마다 정전척의 요구 사양이 갱신되고 극저온 식각의 확산은 소모품 교체 주기를 단축한다. 회사가 5년간 800억엔의 증설 투자를 하겠다고 한 근거도 수요가 한 세대에 그치지 않는다는 판단에 있다.

TOTO PER(포워드) 3년 추이 [자료=코이핀]

TOTO가 당면한 제약은 수요가 아니라 생산능력이라는 설명이 나온다. 정전척을 만드는 국내 생산 거점은 이미 풀가동에 가까운 상태다. 생산능력을 늘릴 새 소성 설비는 작년 12월 착공해 내년 1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앞서 하야시 료스케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수요에 제대로 대응할 수 있는 생산 환경을 갖추겠다"고 해 증설이 회사의 우선 과제임을 시사했다.

회사가 제시한 2026회계연도 세라믹 사업 전망은 매출액 855억엔에 영업이익 365억엔이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 대비 27%가량 늘어나는 수준으로 이익률은 43% 안팎을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담겼다. 전망의 진척은 오는 31일 공개되는 1분기 실적이다. 정천적이 바꾼 이익 구조의 지속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설명이 나온다.

bernard02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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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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