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충북 음성군은 29일 중부4군 공동장사시설 후보지를 평곡2리로 압축했다고 밝혔다
- 추진위는 통동2리를 후보지에서 제외하고 평곡2리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에 착수하기로 했다
- 군은 지형·환경·경제성 검증 후 최종 부지를 확정하고 화장로·봉안시설 등 종합 추모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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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음성군은 증평·진천·괴산군과 공동 추진하는 '중부4군 공동장사시설 건립사업' 후보지가 음성읍 평곡2리로 압축됐다고 29일 밝혔다.
재공모에 참여한 맹동면 통동2리가 지원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면서 평곡2리만이 유효 후보지로 남게 됐다.

군에 따르면 2026년 1월부터 6월까지 진행된 후보지 재공모에는 관내 2개 마을이 신청서를 냈다. 군과 추진위원회가 응모 자격을 검토한 결과 맹동면 통동2리가 규정상 지원 요건에 미달한 것으로 확인돼 추진위원회는 지난 24일 음성군청 대회의실에서 제16차 회의를 열고 이 마을을 후보지에서 제외했다.
추진위원회는 이어 입지 요건과 주민 동의율 등 규정상 유효한 조건을 갖춘 음성읍 평곡2리를 단독 안건으로 상정하고 다음 단계인 예비타당성 조사에 착수하기로 의결했다. 예비타당성 조사는 음성읍 평곡리 600번지 일원 후보지를 대상으로 '예비타당성 조사 및 입지 타당성 연구 용역' 형식으로 진행된다.
군은 조만간 용역을 발주해 해당 부지의 지형·환경·경제성 등을 정밀 검증하고 추진위원회의 현장 실사와 심의를 거쳐 최종 부지를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예비타당성 결과에 따라 중부4군 공동장사시설 건립사업의 향후 추진 속도와 방향이 결정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음성읍 단독 후보지에 대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해 철저하고 객관적인 검증을 거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 주민 누구나 거부감 없이 방문할 수 있는 쾌적하고 품격 있는 중부4군 공동장사시설을 적기에 완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건립 예정인 공동장사시설은 30만㎡ 내외 부지에 화장로 6기 이상과 유족 대기실, 봉안시설, 자연장지, 장례식장 등을 두루 갖춘 종합 추모 공간으로 조성된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