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툴로우 오일이 29일 추가 부채 재융자를 검토했다고 밝혔다.
- 실적 개선과 유가 상승으로 차입 비용을 낮출 여건이 마련됐다.
- 회사는 2027년 재융자와 자산 매각도 함께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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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기반으로 전문 기자의 검증과 분석을 통해 생성한 콘텐츠로, 원문은 7월29일 블룸버그 보도입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들에 따르면 툴로우 오일(TLW)이 올해 초 조정한 부채에 대해 추가 재융자(리파이낸싱)를 검토하고 있다. 실적 펀더멘털이 개선되면서 차입 비용을 낮출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기 때문이다.
관계자들은 비공개 사안이라는 이유로 익명을 요구하며, 툴로우가 재무구조와 영업 실적을 계속 개선해 나간다는 전제 하에 리파이낸싱은 2027년에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툴로우 오일 측은 이메일을 통한 질의에 논평을 거부했다.

아프리카 지역 중심의 석유·가스 생산업체인 툴로우 오일은 지난 6월 실적 업데이트에서 올해 "상당한" 규모의 잉여현금흐름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으며, 지난 4월 원유 화물 판매에서는 배럴당 130달러라는 사상 최고가를 기록한 바 있다.
이란발 공급 차질로 국제유가가 상승하면서 툴로우 오일과 코스모스 에너지 등 독립계 석유 생산업체들의 주가는 올해 들어 두 배 넘게 뛰었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툴로우는 막대한 규모의 고금리 부채를 해결하는 방안으로 리파이낸싱을 우선적으로 선호하고 있지만, 경영진은 회사 자체 또는 자산 매각 방안도 함께 검토하고 있으며, 이를 위한 관리 위원회도 구성한 상태다.
툴로우는 지난 4월 부채 구조조정을 마무리하기까지 채권단과 수개월에 걸친 협상을 진행했다. 이번 조정을 통해 약 12억 달러 규모 채권의 만기가 연장되고 상환 조건도 개정됐다.
아울러 원자재 트레이더 글렌코어로부터 받은 4억 달러 규모 대출을 4억2300만 달러 규모의 채권으로 대체했으며, 새로운 화물 선지급 대출도 확보했다.
당초 유전 개발을 위해 대규모 차입을 했던 툴로우는 예상보다 가동 시기가 늦어지면서 어려움을 겪었고, 지난 5월에는 13억 달러 규모의 채권 만기가 도래한 데다 생산량까지 감소하면서 통상적인 방식의 리파이낸싱은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에 몰렸었다.
이후 실적 상황이 반전되면서 툴로우의 채권 가격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지난 4월 구조조정을 통해 발행된 채권은 액면가를 웃도는 달러당 약 102센트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해당 채권과 화물 선지급 대출에는 '만기 조기도래(springing maturity)' 조항이 포함돼 있어, 회사가 2027년 9월 30일까지 매매계약을 체결하지 못할 경우 상환 시기가 6개월 앞당겨지게 된다.
shhwang@newspim.com













